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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한 마음으로 삼보께 귀의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부쩍 글을 자주 올리고 있는 각혜행입니다 ^^
지난 번 새해 지장기도 첫날 꾼 꿈 이야기를 올리고 나서
많은 법우님들께서 공감, 격려해주셔서
글 쓰기 전에 개인적인 일을 자세히 인터넷 공간에 쓰는 것에 망설이는 마음도 있었는데
그래도 다른 법우님들과 공유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마음 어루만져주시는 자상한 댓글 달아주신 법우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올립니다
오늘은 한 가지 더 생각난 게 있어서 추가로 적으려고 하는데요
1월 2일에 동생 꿈 꾸고 나서는
대화 내용에 충격을 받은 상태로
계속 동생이 한 말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아서
오늘까지 쭉 속상해하면서 지냈거든요
처음엔 동생이 그토록 배고팠다는 말만 생각나서 슬프고 속상하기만 했는데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이 죽으면 저런 상태가 되는구나 하는 데 생각이 미치면서
불교의 생사 문제에 대해서 생각이 이르게 되었습니다
티벳 사자의 서라든가,
여러 불교 지식글에서 보던
사람이 죽고 나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한 묘사들
솔직히 지금까지는 봤어도 크게 와닿은 게 없고
안믿어진다기보다는 봐도 안 본 것 같은...
체감되지 않는 그저 글로 보는 지식일 뿐이었는데
꿈에서 동생이 한 말
세상이 온통 깜깜한 어둠 뿐이고
너무 배고파서 죽고 싶었다는
그 말이 너무 생생해서
사람이 죽으면 저런 상태에 놓일 수 있구나 라는 것이 확 체감이 되었어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단멸론을 부정하셨잖아요
그것은 즉슨,
사람이 죽어도 끝나지 않고 이어지는 연장선이 있다는 건데
불법에 의지하지 않으면
죽음 이후에 저런 곤란하고 힘든 상황에 떨어질 수 있다는 거...
그 사실이 굉장히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오늘 외출하느라 전철 타고 가면서
동생 일 생각하면서
마스크 쓰고 눈에는 눈물을 그렁그렁~ 담고
(오늘까지도 계속 때때로 눈물이 났어요...)
앞에 앉은 사람들을 보는데
전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보이는 거예요
저 사람들 중에도
죽고 나서 깜깜한 어둠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아무렇지 않은 듯 무심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인간계 중생들의 모습이
절대 아무렇지 않은 게 아니라는 걸 새삼 절실히 느꼈습니다
저는 금생에 삼보께 귀의했고
지장경 독경도 하고 있어서
죽고 나서 분명히 좋은 곳으로 갈 거라고 믿고 있어요
비록 현생에 지은 악업도 무수하지만...
큰스님 지도 하에 지장기도 하면서
지장보살님 위신력과 아미타불 부처님 원력에 의지하면
분명히 구제될 수 있다고 믿고 있거든요
제 친척들은 기독교 신자들이라
제가 죽고 나서 저를 위해 관음시식이나 천도재 같은 걸 지내줄 사람은 없겠지만
남은 날들 동안 열심히 염불, 독경 하면서 부처님께 의지하면
분명히 저는 구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전철 안에 같이 타고 가던 사람들 중에
나같은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사바세계 윤회의 삶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가다가...
한 가지 잊고 있던 게 생각났습니다
(여기서부터 오늘 글의 본론입니다)
동생 세상 떠나고 얼마 있다가
엄마께서 저한테 꿈을 꾸셨다며 해주신 이야기가 있었어요
(또 꿈 이야기라 죄송합니다)
동생이 꿈에서...
옷이 없어서 너무 힘들고 괴롭다고
옷 좀 사줘... 라고 하면서 애원했다는데
그 말씀 하시면서
이 이야기를 하면 네가 마음이 너무 안좋을텐데...
도저히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구나 라고 하셨습니다
그 당시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동생 세상 뜬 지 얼마 안되었을 때라
밤만 되면 아파트 베란다 아래로 뛰어내리고 싶은 생각이 매일같이 들 정도로
동생 사망 스트레스가 엄청났던 때였거든요
하필 왜 그런 꿈을 꿨어... 하는 원망하는 마음까지 들면서
어떻게든 동생 관련 일은 다 잊으려고 발버둥을 쳤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을 잊고 살다가
오늘 전철 안에서 사람들 모습을 보다가
퍼뜩 잊고 있었던 것이 생각났는데
동생이 배만 고픈 게 아니고...
옷이 없어서 춥거나, 곤란함을 크게 겪었었구나 하는 데까지
생각이 미쳤습니다
제목에는 관음시식 이야기라고 적었지만
그건 지난 글에 이어지는 내용이라 그렇게 쓴 거구요
엄밀히 말하자면 관음시식 아니고
천도재 때 올리는 옷공양 이야기예요
저는 다른 절은 전혀 다녀본 적 없고
안심정사가 처음 절이라
안심정사에서 참석한 것이 불교 의식 경험의 전부인데요
불교 신자가 된 지 얼마 안되다 보니...
절에서 하는 모든 행사, 의식 등이 참 낯설고 생소했어요
뭐가 뭔지도 전혀 모르고
그저 절에서 안내해주시는대로 따라할 뿐이었는데
합동천도재 때 영가들 옷 올려주는 거
그냥 불교 의식의 순서려니 하고
종무소 법우님 권유대로 적당히 올리고
솔직히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 엄마가 해주셨던 말이 갑자기 생각나면서
배고팠다는 그 말과 함께
천도재 때 옷공양 올리는 것도 분명한 이유가 있는 거였구나 라는 걸
뒤늦게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기독교 성직자의 따님이셔서
평생을 교회, 성당 다니신 분이고
영가옷 이란 말은 평생 들어보신 적 없으셨을 분이예요
저도 절에 오기 전에는 전혀 몰랐던 단어구요
엄마한테 영가옷이라는 개념이 전혀 없는데...
그런 꿈을 꾸셨다는 거
그리고 안심정사 합동천도재 때 올리는 영가옷
큰스님께서 법문 때 해주셨던 영가옷 관련 이야기들...
그런 게 한꺼번에 연결되면서
내가 뭘 몰라도 너무 모르고 지금껏 절에 다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오늘 알게 된 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불법의 진리는 정말 우주의 진리이고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똑같이 적용되는 법칙이라는 것!
평생 기독교인이셨던 엄마 꿈에
동생이 나와서 옷이 없다고 호소한 거
중음신 상태, 혹은 제대로 천도되지 않은 영가가
생존 가족의 꿈에 나와 도움을 요청하는 거...
지장경에서 그렇게 수없이 읽었던 구절
기독교인이든 불교신자든 무종교든
종교 불문 누구에게나 불법, 우주의 진리는 평등하게 똑같이 작용하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는 걸
오늘 제대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큰스님께서 늘 말씀하셨잖아요
오계와 십선업을 지으면
믿든 안믿든 천상계에 간다고...
석가모니 부처님 시대에도
불법 외 외도도 선정 수행을 닦으면 색계 무색계에도 간다 하였으니
불법의 진리는
지구 인간계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똑같이 차별없이 주어지는 절대 원칙이라는 거
그것을 다시 철저하게 느꼈습니다
불법을 믿는다고 적용되고~
불교 밖에 있다고 적용되지 않고
그런 게 아니라는 거요
어찌보면 참 당연한 건데
이번에 잊고 있던 엄마 말씀이 생각나면서
아, 이런 것이로구나 하는 마음이 탁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큰스님께서 하시는 일에는 정말 토 달지 말고 열심히 따라야겠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안심정사 법우님들 다 당연히 하시는 거고
저도 지금껏 의심이나 의문 없이 해오던 거긴 한데
초심자였던 제 처지에서는
의문조차 들 일이 없을 정도로 불교 지식이 없었어서
솔직히 절 행사 참여하면서 아무 생각이 없기도 했어요
이해가 안가는 것도 많고
왜 저런 걸 하는 건지도 전혀 모르고
그저 큰스님은 제가 믿고 따르는 선지식이니까
가르쳐주시는대로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종무소에서 영가옷에 대해 설명도 듣고
큰스님 법문에서 여러 번 관련 설법도 듣고 했는데
제가 암둔해서 거기까지 세세한 관심이 없었다가
이번에 엄마와 나눴던 대화가 생각나고 나서
내 무지가 정말 심각하구나 하는 걸 깨달았습니다
관음시식 때 영가단에 음식 차리고 절하는 거
천도재 때 영가옷 올리는 거
기독교 예배 문화에만 익숙한 저한테는
굉장히 낯선 의식이었는데...
그게 하나하나 다 영가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되는
유의미한 순서이고 절차였다니
안심정사를 햇수로 4년이나 다니고 있으면서도 내내 모르다가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는 게...
스스로한테 참 놀랍습니다
이렇게 한심할 수가 있나 싶어요
오늘 전철 안에서 사람들을 보고
일정 중에 지인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고 하면서
평소와는 매우 다른 마음가짐이 생겨났습니다
만나면 반갑고
저를 좋아해주고 원만하게 사이좋게 지내는 지인들인데
어쩌면 제 동생처럼 불법도 믿지 않고 이런 저런 상황 속에서
좋지 못한 죽음의 상태를 맞을 수도 있다 생각하니
동생에게 드는 것과는 조금 다른 감정으로 또 마음이 안좋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죽음 이후의 상태에 대해 조금 알게 된 것으로 제가 이런 마음이 드는데...
제가 상상할 수 없는 많은 것을 아시고
제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보시는 큰스님께서는
과연 어떤 마음으로 중생들을 보실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전에 법문에서 하셨던 말씀
그저, 불쌍할 뿐이라는 말씀이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금생에 큰스님과 인연되어 지장경 기도를 하고
지장보살님께 의지하게 된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새삼 확인했구요
지장경 기도를 꾸준히 하면
도리천에 태어날 수 있다고 나와 있잖아요
일단 사후에 악처로 떨어질 일은 없으니
그것만도 정말 대단한 일인데
제가 지장경 기도를 꾸준히 해보니까
이게 불교 수행 측면에서도 분명히 좋은 영향이 있어요
처음 안심정사 와서 큰스님 친견했을 때
불교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쭈면서
저는 화두참선은 못할 것 같아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큰스님께서 독경이 더 빨라, 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제가 3년간 지장기도하면서 스스로 변화하는 부분을 가만히 살펴보고서 든 생각인데
큰스님께서 지장경 독경을 3천독을 권하시는 건
단순히 소원 성취 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전생업, 현생업, 미래세업을 녹이는 과정이라고 충분히 설명은 해주셨는데
그것 말고도 부수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것들이 변해요
어떤 질문에든 큰스님 대답 한결같으신 거...
오로지 꾸준히 지장경 읽으라 하시는 말씀
매우 짧은 한 말씀이지만
그 한 말씀이 정말 대단한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요즘 제가 올리는 글들은
어떤 삿된 의도 같은 건 없는 순수한 제 경험담이고
저는 정말 안심정사 수뇌부 (^^) 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옷공양 한 벌에 2천원씩 하는 거...
많이 들어온다고 절 살림에 얼마나 도움 되겠어요
이런 글 쓰면서
굳이 또 매번 이런 말씀을 곁들이는 건
의심이 많으신 분들이나 편견이 있으신 분들이 보시면
반감이 생기실까 싶어서입니다
절대로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이렇게 꼬아서 생각하시면 아니되어요!
사실은 제 자신이 굉장히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의심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어떤 건지를 잘 알고 있어요...
저는 원래 아무 거나 덥석덥석 믿고 그러지 않아요
뭐든지 제가 확인을 어느 정도 하고 나서
사람들한테 이야기하는 편이고요
전에 제가 쓴 올리브유 글에도
제 몸에 먼저 실험해서 확인했다는 구절이 있는데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제 자신이 워낙 의심이 많다 보니까
불보살님들께서 주시는 가피도
절대로 제가 의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가 되는데
도저히 믿지 않을 수 없는 확실한 양상으로 주어지거든요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어떻게 그렇게 확실하게 바로바로 가피를 입는지
무척 궁금하다고 물어보시기도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의심이 많아서... 믿게 하기 위해서
가피가 확실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받은 가피와 생활 속의 불보살님 보호는
현실의 이익이나 마음의 안정 이런 것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불법에 가까워지고 신심이 확고해지고
의심이 제거되는 쪽으로 진행되는 분명한 방향성이 있어요
정말 감사한 게...
한 번 좋은 일 생겼다고 그거 받고 끝나는 사안이 아니고
그걸 통해서 불법에 대한 확신이 점점 더 강해진다는 거.
나쁜 일이 생겨도
그로 인해서 교훈을 얻거나 나쁜 성격을 고치거나 하는 쪽으로
일정한 방향성이 유지되는데
길흉사 양쪽 모두 불보살님께서 관여하시는 걸 느끼면서
매일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글이 또 ... 멀리...
짧으면서 간결하게 글을 잘 쓰고 싶은데
자꾸 늘어지는 긴 글이 되어 매번 죄송합니다
오늘 제가 깨우친 것들은
절에 오래 다니신 불자들에게는 별반 새로울 것도 없는 일일지도 모르는데
저한테는 굉장히 새로운 가르침이었어서
저의 지금 수준에는 굉장히 크게 느껴진 사안이라서
이렇게 다시 카페에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카페에 오래되신 법우님들만 오시는 것도 아니고
처음 안심정사 다녀볼까 하고 오시는 새 법우님들이나
불교에 처음 귀의한 초심자분들도 계실테니까요
큰스님 말씀대로 오로지~ 꾸준히 지장경 독경하면
지장보살님께서 세우신 위대한 원력에 힘입어
스스로의 생사 문제도 해결받고
선망 가족, 생존 가족, 주변인들 모두에게 공덕 지어주고
현실문제 해결과
불교 수행 쪽에서의 성과까지...이렇게 저렇게 따져보면
정말 엄청난 이익이예요...
(언제나 뭐든지 계산을 좋아하는 중생입니다)
한 가지로 여러 가지 다! 되게 해주시는
큰스님의 지혜높으신 가르침이예요!
수행에 전념하기 힘든 재가불자로서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이렇듯 쉽게 일러주시니
어디에도 똑같은 분 아니계신 큰스님께서 현재 이 세계에 계셔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쓰고보니 오늘도 주제가 뭔지 모를 정도로
산만하기 그지없는 글이 되었습니다
저 대화를 나눴던 엄마도 이젠 세상에 계시지 않는데...
전철 안에서 동생 생각, 엄마 생각하면서
여러 감정이 올라온 하루였습니다
또한, 올해의 지장기도 첫날 새벽에
동생 꿈 꾸게 된 게...
처음에는 첫날부터 좋은 출발이다 라고까지만 생각했는데
오늘쯤 와서 생각해보니
앞으로 정신차리고 열심히 정진하라는 불보살님의
분명한 가르침이기도 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지장경을 600일 읽었다 해도
아직 경전의 뜻도 잘 이해 못하는 것이 사실인데
오래 읽는다고 그저 습관처럼 독경하게 되지 않게끔
미리 가르침을 주신 거라고 생각해요
남은 날을 열심히 불교 공부하면서 살아야한다는 생각을 다짐 또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불법 밖의 삶과 죽음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를
조금의 꿈의 조각을 보고서... 저는 많이 느꼈어요
그런 걸 보여주시고 알게 해주셔야
스스로 바짝 정신차리고 긴장을 놓지 않고 살게 되잖아요
오늘의 가르침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서
써놓고 나니 많이 부끄러운데
글 올리고 나서 법우님들 댓글 달아주시면
댓글에서도 배우는 게 정말 많거든요
다같이 좋은 영향 주고 받게 되는 안심정사 카페가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재미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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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심으로 쓰신 글이라 더욱 마음에 와닿습니다.
저 역시 관음시식, 천도재 등등 불교의 용어들이 모두 낯설었던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
불교의 지식이 없다보니 답답할 때도 있구요.
조금씩 알아가면서 배우면 되겠지요.
법우님처럼 직접 경험하시고 느끼신 사례를 나눠주시니 정말 많이 배우고 알게 됩니다.
수고롭게 써주신 글을 통해 많은 법우님들께 진심이 전달되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불교 용어는 어려운 게 많은데다 뜻을 헤아리자면 한 글자도 책 한 권 분량처럼 느껴질 때가 많아요
큰스님 법문은 물론, 평소에 카페에 올라오는 글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법우님, 댓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어요...
아미타불()
선재선재!
큰스님, 밖에 눈오고 추운데...
이동이 많으시니 따뜻하게 입으시고
공양도 간식도 든든하게 잘 드셔요...
오늘은 기도를 세 차례나 드리시고
언제나 큰스님 건강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
법우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미타불 ()
법우님의 글들로 저도 다시
마음을 잡고 불보살님들께
기도합니다
안심인이면 법우님의 마음이
잘 전달될 것입니다
오로지 꾸준히(저의다짐)하여
더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나모대원본존지장왕보살마하살()()()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법우님께서도 언제나 행복하시고 좋은 일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아미타불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와... 스님께서 댓글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무척 재미 있었어요!
긴 글이 아니라 읽다보니
짧은 글이네요!
법우님과의 불법의 인연에 감사하며
지장경 독경은 물론 그 용어와 문장의 내용도
함께 생각하며 기도하시면
재미있는 경전이 바로 지장경이에요,
제가 올리는 '지장경 길라잡이'
코너의
글을 읽어보시고
꾸준한 기도로 안락하고 행복한
불자 가족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미타불
선생님! 감사합니다
글이 길어도 너무 길어서
과연 끝까지 읽는 분이 계실까 했는데
선생님께서 읽어주시고 오늘도 격려댓글을 달아 주셨어요!
칭찬도 해주시고~~
언제나 카페에 불교 지식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날이 추우니 건강 유의하시면서 봉사 다니셔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훌륭하십니다()()()
칭찬을 아끼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야기를 썼을 뿐인데... 과분합니다
아무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하시는 모든 일 다 만사형통 하시기를!
아미타불 ()
경험담글 올려주셔서 그또한 나름 배웁니다.안심불자들은 정말 복많은 불자인거 같습니다.앞으로 쭈~욱 기도정진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응원합니다.
아미타불()()()
법우님, 감사합니다
법우님 가정에도 올 한해 좋은 일만 넘치시고
늘 부처님 가피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미타불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힘이 정말 많이 나요~글쓰시느라 애쓰셨네여~
고맙습니다~아미타불♡_()_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좋은 날 되세요!
아미타불 ()
고맙습니다
아미타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무지해서 이해가 잘 안가고 너무 몰랐던 부분을 깨우쳐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아미타불~~()()()
제 글 보시고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에 격려의 마음 얹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미타불 ()
관음시식 상에 차려진 음식 드셨던 제 아버지는 얼마후 동생 꿈에 와서 신나게 동생이랑 왈츠를 췄다고 하더군요. 그후 계신 곳을 엄마 꿈으로 보여주셨는데요, 그것도 오래전에 돌아가신 큰집 할머니 보내셔서 데려가셨기에 지장경에 나오는 관련 친척들도 같이 좋은 곳으로 가는 것이 사실이란걸 알았습니다. 초록빛 연두빛 많은 산들에 우거진 나무며 푸른 계곡에서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어서 엄마는 시원하게 헤엄치고 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버지가 좋은 곳으로 가신것을 알았죠. 엄마는 작년 49재 해드렸는데(두분다 연세가 있으시니까) 꿈에 환한 광장에서 미소지으며 저를 바라보시는 것을 보았고 그래서 도리천으로 가신 것을 짐작했지요. 큰스님 말씀하시는 도리천 있습니다.
지난 번 글에도 댓글 달아주셔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법우님 체험도 정말 신기하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꿈에 그렇게 좋은 장소를 보셨으니
틀림없이 편안하고 좋은 도리천이었겠네요
앞으로도 종종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올 한해 스텔라 법우님 가정에 행운이 넘치시고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아미타불 ()
법우님 글읽으면서 재수불공많이올린게 잘한것같네요영가천도 많이될거라 믿음이옵니다 저는아직 특정영가천도필요성을 못느껴서 천도재불공한번 못해봤지만 병치레늘하는 저희엄마 무병장수 친언니 부채청산 할수있어 정말잘돼 믿습니다
강연주 법우님 정성으로 부처님 섬기시고 신심 깊으시니 바라시는 모든 것들 다 원만성취되실 거라 믿어요!
가정에 건강과 행운 행복 성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저는 기도 시작한지도 얼마되지않았지만
평상시처럼 꿈이 복잡하고 불편합니다.
언제나 법우님처럼 꿈을 꾸어볼까요?
선근이 많은 법우님 부럽습니다.
하루 하루 기도를 이어갈 수 있는 근기를 발원합니다.
아미타불 ()
아미타불 ()
아미타불 ()
법우님, 지장경 독경을 정성껏 좀 오~랜 기간 하시다보면
언제인가 모르게 조금씩 변해 있는 걸 알게 되는 날이 오실 거예요
조급해 하시지 마시고...
저도 처음부터 꿈을 막 꾼 게 아니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부터 부처님 관련 꿈을 꾸기 시작했거든요
매일매일 꾸는 꿈이 다 신묘한! 신기한! 그런 건 절대 아니예요
글을 쓸 때 추려서 쓰다보니 그렇게 보이는 거지요
그리고 좋은 꿈은 바로 꿔지지 않고요
처음에는 업이 올라오느라 그런지
어수선하고 조금 기분나쁜 꿈부터 꾸게 되는 양상이 있어요
저 약사불공 드리기 전에
날짜 잡고서 바로 꿈이 또 바뀌는데
그때는 전에 사이 안좋게 끝난 인연들 친구, 동료, 이런 사람들이 (생존해 있지만 더는 안보고 사는)
뜬금없이 막 줄줄이 꿈에 나오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 전에 지장경 독경할 때는 좋은 꿈을 꿨는데...
심지어는 평생 안꾸다시피 했던 귀신꿈까지!
일단 지장기도 초입이시니까
좋은 꿈 나쁜 꿈 연연하지 마시고
정성껏 독경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제 기억에도
초반에 꾸는 꿈은 어수선한 꿈이 맞았어요...
@각혜행 覺慧行 일단 열심히 하신다는 마음가짐 자체부터 훌륭한 조건이 되신 거니까
잘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마음을 담아 응원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니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좋은 날 되세요
아미타불 ()
감사 합장 올립니다~~!
의심 아닌 ~의문~!
뭐지 왜지 무엇때문이지~!
왜 왜~~!
화두라 하기엔 하중생 야기일수도 있겟지만.
모든 것을 허투로 보시지 않는
법우님의 복이십니다~~!.
잘하시고 있고 잘하십니다~!.
복받으시고 언제나 좋은날 되십시요
아미타불 ...()()().
법우님께 칭찬받으니 굉장히 뿌듯한 기분입니다~
지난 번 아름다운 비천상 그림도 보여주셨는데
오늘 사진은 장엄한 부처님전 법당 모습이네요
눈이 시원하고 황홀합니다
유서깊은 큰 절인가봐요...
묘법심 법우님께서는 많은 곳을 다녀보신 것 같아요
앞으로 모르는 것 많이 가르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각혜행 覺慧行 감사 합장올립니다.
이곳은 강원도 월정사 상원사가 있는
상원사을 지나 "중대 "라는 사찰의 법당입니다
인터넷 검색하시면 상세히 알수 잇을거애요
아미타불...()()()
법우님의 글이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네요
직접 겪은 체험과 풀어주시는 내용도 불교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저에게는 여러모로 큰도움이 돼서 고맙고 감사하네요
동생분의 얘기에는 저도 같이 감정이입이 되서는 맘이 아프지만 다행히도
법우님께서 불교와 법안스님과 지장경을 독경하시니 이또한 큰복이지요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요
기도하는데도 역경도 오고 때로는 좌절도 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오로지 꾸준히 기도해야 하니깐요~
앞으로도 부처님의 가피안에서 행복하시기를 발원합니다()
언제나 신경써 주셔서 좋은 댓글로 위로, 공감,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썩 유쾌한 내용 절대 아닌데
같이 생각해볼 의미는 있는 것 같아 글로 썼어요
이번 일로 저도 연초부터 생각에 잠기게 되었거든요
불교 공부는 흐름이 있는데
그게 한 번 시작되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것 같아요
하나 배우고 또 하나 배우고...
인생사 고통인 건 어쩔 수 없으니까
할 수 있는 것 하면서 살아야지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으신 법우님, 전부터 종종 감사드렸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가족분들 모두 행운이 넘치시는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미타불 ()
법우님! 이번 글에서도 정말 많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귀한 경험담 나누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에게는 법우님이 열심히 불교공부하면서 살아야하겠다고 느끼게 가르침을 주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특히 사후세계 영가 관련 이야기는 너무 신기해서 소름이 다 돋네요...
큰스님의 위신력을 다시금 느낄수 있도록 귀한 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불()
무량복덕 법우님, 감사합니다
쓰고 나니 글이 좀 두서없기도 해서 보시는 분들이 어찌 생각하실까 했는데
이번 일로 제가 받은 충격파가 꽤 컸어요
어제 오늘 지장경 독경하는데
어둠 속의 혼신이 되어~ 하는 구절을 보면서
그 구절이 그냥 문학적 표현, 상투적 표현이 아니고
실제로 진짜로 그렇다는 걸 진실되게 믿게 되었어요
내가 눈이 어두워서 봐도 제대로 몰라서 그렇지
경전 말씀은 진짜 다 진실이라는 것도 다시 되새겼구요
지장기도 어느덧 600일 넘었다고...
구절구절 많이 읽어서 익숙하다고
해이해질 때쯤 이런 걸 보게 해주셔서
바짝 정신차리고 독경합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굉장히 날이 추운데 조심해서 다니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건 모르겠는데. 지장경 기도를 시작하고부터는 죽음 이후가 두렵지 않습니다. 삼보께 귀의하였고 지장보살님을 알게되었으니. 저는 다음생에도 부처님과의 인연이 이어질것을 믿으며 부처님께서 바른길로 인도하여 줄것을 믿습니다.
이 생에 부처님을 알게된 것 만으로도 큰 복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미타불_()_
금생에 부처님 법 만나 귀의하게 된 것에 대해서 정말 매순간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불법에 귀의하고 나서 보게 되는 세상은 전과는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르구요
법우님 긴 글 읽어주시고 댓글로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미타불()
산만하지도 않고 늘 법우님의 글 보며
일목요연하게 큰스님의 법문을 잘정리해서 옮겨놓앗다는 생각듭니다
꿈에서 본것에 잘 접목시켜서 활용 시키는 지혜잔아요.
지장경독경을 강조하시는 큰스님 뜻
이제 조금은 알듯 합니다
저도 6년째 돼 가지만 물론채식식사에
독경은거의매일이고 지혜와 삶의방식이 엄청 많이 바뀌엇죠
법우닝 글에 늘 짝짝짝 입니다
요즈음은 게을르고 나름 바쁘기도 하고 해서 카페에 글은 잘 못올리지만 조만간 큰건하나 터지면 올릴까합니다.
항상좋은글 잘봅니다
관심도 많구요
올해도 대박나시고 좋은글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법우님, 감사합니다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지장경 기도하면 육식을 멀리하게 된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그건 정말 필연적인 것 같아요
해물 같은 건 비린내가 심하게 느껴져서 잘 못먹게 되었고 육식도 전에 비해 굉장히 많이 줄였어요
완전 채식은 힘들던데... 법우님 채식식사하신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지장경 독경 이후 달라진 게 정말 많아요
진짜로 삶을 변화시키는~~ 입니다
법우님 꼭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에 큰 성취 있으시고
언제나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글 잘 읽었습니다..49재 마치고 천상에 가시는게 좋지요.. 영가는 춥고 배고프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사를 잘 지내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춥다고 하면 두꺼운 옷을 태워 드리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절의 스님께서 말씀해 주시었는데..지장보살을 예배 찬탄하면 100번을 거듭 33천에 태어 난다고 지장경에 나와 있으니 열심히 기도하면 도리천으로 갈수 있겠지요..감사합니다.. 아미타불..
법우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1년 전 글인데 법우님께서 댓글 달아주셔서 저도 들어와보게 되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