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문자서비스
[Web발신]
[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원시시대 사람과 비교하면 우리는 지금 얼마나 풍요로운가.
집이 있고, 저녁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아프면 병원에 간다.
그런데 우리는 나보다 나은 사람과 늘 비교하며 괴로움에 빠진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면 우월해지고, 잘난 사람과 비교하면 열등해진다.
비교하지 않으면, 거기에 우월도 열등도 없다.
도대체 누구와의 비교가 진실한가?
그 비교대상은 누구든 우리를 진실에서 멀어지게 한다.
그 비교 대상을 누가 정했는가.
자기가 생각으로 정한 것이다.
비교하지 않으면 어떤가.
그 누구도 나의 '비교 대상'으로 정하지 말아 보라.
지금 이대로 완전하다.
더 가질 것도 없고, 더 나아질 것도 필요 없다.
비교라는 것은 짧은 것과 긴 것을 나란히 놓을 때만 성립한다.
하나만 있으면 짧지도 길지도 않다.
나 혼자일 때 나는 잘났거나 못난 사람이 아니다.
그냥 그냥 있을 뿐이다.
생각으로 스스로 혼란을 만들어 내지만 않으면, 지금 이 순간 눈앞에 아무 문제가 없다.
비교를 멈추는 것 ?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법상 합장>
-----------
BBS 불교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