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돼지고기 시장은 소비 부진 지속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가 7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회의를 개최하고 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이달 평균 지육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6,300~6,500원/kg 수준으로 전망됐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8일 협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산 구이류는 대형마트 등 리테일 판매는 비교적 유지되고 있지만 정육점과 외식업체의 소비 부진으로 덤핑 물량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육류는 부위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전지는 급식 납품과 삼겹살 대체 수요에 힘입어 비교적 원활한 판매 흐름을 보였지만 등심과 후지는 돈가스·탕수육·만두 등 가공식품 수요 감소와 할당관세 시행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입육 시장도 소비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냉장육은 외식 소비 위축으로 리테일 할인행사를 통해 재고를 소진하는 상황이며, 냉동 삼겹살은 올해 상반기 공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지만 프랜차이즈 등 시장 수요 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전지 역시 공급 증가와 함께 스페인산 저가 이겹살과의 경쟁 심화로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협회는 최근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정부의 도매시장 출하 확대사업 추진 여부에 따라 전망치보다 가격 등락이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면서도 7월 평균 돼지 지육가격은 제주를 제외한 기준으로 kg당 6,300~6,500원 수준에서 형성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사)한국수입육협회 http://www.kormia.co.kr
첫댓글 수입육 시장도 소비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냉장육은 외식 소비 위축으로 리테일 할인행사를 통해 재고를 소진하는 상황이며, 냉동 삼겹살은 올해 상반기 공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지만 프랜차이즈 등 시장 수요 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전지 역시 공급 증가와 함께 스페인산 저가 이겹살과의 경쟁 심화로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