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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와 배인규
요즘 연예계에서 거의 석 달째 가장 뜨거운 핫 이슈 중 하나인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마치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스스로 할복을 해 버린 케이스라고 보면 되는데, 피프티 피프티 측과 그 부모들, 그리고 이들을 흔들어 놓은 더 기버스 측에서 아무리 SBS [그알]에 나와서 감성팔이를 해도 이들을 응원하는 여론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회사에서 다이어트 빡세게 시켰다면서, 쳐 먹을 거 다 쳐먹어서 배는 아주 그냥 볼록하게 튀어 나오고, 심지어 이번에 공개된 자필 편지도 본인들이 쓴 게 아니라 누가 대필해 준 거라는 얘기도 있다. 이들은 거진 유승준, 신정환, MC몽 등과 동급으로 이미지가 떡락해서 사실상 회복 불능, 재기 불능이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 관련해서는 내가 티스토리에 쓴 다음 칼럼들을 참고하시면 된다.
https://nosarang0523.tistory.com/m/127
https://nosarang0523.tistory.com/m/129
https://nosarang0523.tistory.com/m/130
살다 살다 내가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 분쟁에서 소속사를 응원해 본 건 태어나서 처음이고, 피프티 피프티는 오히려 JYJ나 이승기 같은 선배 연예인들이 일궈 놓은 업적을 죄다 물거품으로 만들고 업계에 안 좋은 선례만 남겨 놓았으며, 하다못해 그 남친 타일러 권이랑 같이 무슨 사업 하느라 소녀시대 활동 등한시해서 회사와 팀에서 쫓겨나 놓고 맨날 자기 억울하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나 하는 말 많고 탈 많은 얼음공주 제시카조차도 팀 내에서 최소한 7년은 버텼다. 물론 남친이랑 같이 다른 일 하느라 소녀시대 활동을 등한시하고 다른 소시 멤버들과 소속사인 SM의 뒤통수를 친 제시카를 두둔할 생각은 없지만, 피프티 피프티를 그 제시카와 비교하는 것조차도 제시카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자 크나큰 실례라는 말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소녀시대 한참 잘 나갈 때 가장 좋아했던 멤버가 제시카였고, 아무리 제시카 본인의 행실 때문에 안 좋게 헤어졌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필자를 비롯한 소녀시대의 그 무지막지한 전성기 시절을 지켜봤던 수많은 대중들과 어찌됐든 연습생 시절부터 오랜 세월을 함께 한 나머지 소녀시대 멤버들은 그녀와 그녀가 소속돼 있던 9인조 소녀시대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제시카가 아무리 그래도 소녀시대의 일원으로서 한국 걸 그룹과 K-팝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여성 아이돌계의 원로이자 거장이요 큰 산이라는 건 그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지금도 수많은 후배 걸 그룹들이 소녀시대를 존경하고 자신들의 롤 모델로 삼고 있지 않은가? 그 제시카와 비교해 봤을 때, 피프티 피프티가 [Cupid](2023)로 빌보드 1위 찍어서 한국보다 미국에서 먼저 뜬 거 말고 대체 뭘 했는가? 고작 8개월밖에 활동 안 해 놓고 이런 식으로 자신들을 친딸처럼 예뻐하며 자신들을 위해 90살 넘은 자기 노모 병원비나 이런 것까지 다 털어 가면서 물심양면 도와 준 소속사 대표의 등 뒤에 칼을 꽂는 게 사람이 할 짓인가? 동방신기 JYJ, 이승기, 심지어 그 소시에서 퇴출당해서 중국 가서 활동하고 있는 제시카와 비교해 봐도 피프티 피프티는 아무 것도 본인들 힘으로 제대로 이뤄 낸 게 없다.
만약 피프티 피프티가 안성일 대표의 꾀임에 넘어가 전홍준 대표의 뒤통수를 치지 않고 계속해서 어트랙트에 남았다면 피프티 피프티는 여자 BTS라 불리우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녀들은 전홍준의 뒤통수를 치고 안성일에 빌붙으면 중소 기획사를 벗어나 대형 기획사로 가서 더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눈 앞의 이익만 좇다가 이미지가 완전히 나락으로 가 버리고 그 좋은 기회들을 다 날려 먹은 것이다. 마치 선악과를 따 먹으면 자신들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 먹고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처럼.
그런데 지금 우리 우파 아스팔트 바닥에서도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동일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바로 한때 친형제 이상으로 돈독한 우애를 보여 주던 세상에 둘도 없는 절친이자 동지였던 안정권과 배인규(왕자)의 갈등이다. 안정권 대표가 사업 실패와 여자친구의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해 마음에 낙심하여 자살 시도까지 하려 했던 배인규의 목숨을 살려 주고 왕둥이 부부를 위해 본인 먹고 살기도 바쁜데도 불구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줬다는 건 배인규 대표 본인이 본인 입으로 직접 이야기한 사실이다. 왕자가 안정권 대표님께 얼마나 아양을 떨고 충성을 했는지는 왕둥이 부부 본인들 유튜브에서는 신분 세탁하려고 이미 다 지웠지만, 안정권 대표와 벨라도 회사 측에서는 그 영상 자료들을 전부 다 가지고 있고, 안정권 대표는 어제자 썰방에서 배인규가 강기훈과의 커넥션을 제대로 이실직고하지 않으면 유튜브 복귀 및 구독자 떡상을 위한 제물로 배인규의 과거 영상들과 자신이 알고 있는 그의 치부들을 다 까발려 그를 완전히 나락으로 보내 버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안정권 대표님 말씀에 의하면 신남연 처음 창설되고 나서 한 몇 개월 동안은 같이 잘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왕둥이 부부가 안정권 대표와 우연단 자원봉사자들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 지금 신남연 채널 주요 시청자들인 10대 잼민이들만 모르고 우리는 다 아는 사실이지만, 新 남성연대를 처음 만들어 준 건 안정권이었고, GZSS-벨라도의 '우연'과 '우연단'을 그대로 본떠 만든 신남연의 '쉴드'와 '쉴드단'이라는 팬덤 이름을 만들어 준 것도 안정권이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안정권 측의 일방적 주장일 뿐, 배인규 측의 해명도 들어 봐야겠지만, 배인규 대표가 여기에 대해서 일체 해명도 하지 않고 계속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면 그건 배인규 측에서 뭔가 켕기는 게 있다는 거 아닌가? 물론 안정권 대표가 더 세게 때리면 배인규도 어찌됐든 본인의 스승이자 代父나 다름없는 안정권을 닮아 상당히 불 같고 물불 안 가리는 강하고 사나운 성격의 소유자이니 당연히 가만히 있지 않고 안정권 대표의 약점을 가지고 안정권 대표님을 공격하겠지만, 이미 여론은 안정권 대표님께 더 우세하고 둘이 제대로 맞붙으면 안정권 대표가 훨씬 더 유리한 조건이다. 아마 배인규 대표는 안정권 대표의 '거짓 자살 쇼(?)'를 폭로하거나 하는 방향으로 대응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 봤자 안정권 대표가 입을 데미지는 단 1도 없고, 설령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이미 3년이나 지난 옛날 얘기고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안정권 아니었으면 이미 이 세상 사람도 아니었을 배인규가 안정권한테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며 배인규에게 비난 여론이 다 쏠릴 것이다. 이미 진실이 다 밝혀지고 본인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사과까지 한 학력-경력 사기(?)(사실 열등감 때문에 학력을 부풀린 건 맞아도 경력은 절대 위조나 사기가 아니고, 안정권 대표는 사기죄로 고소당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으며, 안정권 대표를 사기꾼이라 모욕한 변희재는 1심에서 벌금 50만 원을 선고받았고, 항소해 봤자 모욕죄는 전략 말대로 사실 여부를 따질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걸 쉽게 뒤집기는 어려울 것이다.)나, 있지도 않은 안티들이 최우천을 중심으로 '낙정원'이라는 텔레그램 방에서 작전 짜서 꾸며 낸 불륜이라던가, 불륜녀 자살시키고 유골함에서 뼛가루를 꺼내 먹었다던가, 불법 스테로이드 마약을 복용했다던가, 이런 이미 오래 전에 다 반박당한 뻔한, 3년 전에 안티들이 써 먹던 레퍼토리를 배인규 측에서 가져오지 않을까 싶은데, 3년 전에 안티들이 써 먹던 케케묵은 레퍼토리를 아무리 다시 들고 와 봤자 배인규는 안정권한테 상대가 안 된다. 안정권 대표가 매우 훌륭한 인품을 지녔다는 건 심지어 그 안정권 대표의 3살짜리 딸 재이(지금은 7살)를 개로 물어뜯어 죽이겠다는 무시무시한 살해 협박을 일삼던 악질 중의 악질 전략마저도 마지못해 인정한 공식 팩트다. 그 전략 새끼조차도 안정권이 그래도 변희재나 강용석-김세의-김용호에 비하면 한 10배는 낫다고 얘기하고 있지 않은가?
여기서 안정권을 전홍준, GZSS-벨라도를 어트랙트, 왕둥이 부부와 신남연을 피프티 피프티, 강기훈과 김상진의 新 자유연대를 안성일과 더 기버스에 대입해 보면 상황이 딱 들어 맞는다. 왕자가 구치소 앞에서 조두순 호송차 깨부수고 난동 부리다가 유치장 갇혀서 구속 위기에 처했을 때 이희범한테 부탁해서 거액을 들여서 변호사도 붙여 주고 여러 우연 식구들한테 탄원서 서명 운동까지 해 가면서 그를 유치장에서 빼 내 준 게 안정권이다. 나도 그때 배인규 구속 반대 서명 운동에 같이 구글 설문지 링크에 싸인해서 동참을 했었다.
더 웃긴 건, 왕둥이 부부는 강기훈이 어떤 자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런 왕둥이 부부가 강기훈이 어떤 자인지 잘 알면서도 그와 손을 잡은 것은 그야말로 희대의 코미디다. 안정권 대표님 말씀에 의하면 안정권 대표의 친누이 안수경 실장이 대통령 홍보수석실에서 근무(정확하게는 정식 채용된 지 불과 2주 만에 대통령실에서 봉급도 못 받고 잘렸고, 9개월 동안 아무 대가 없이 무급으로 봉사한 게 맞다.)한다는 사실을 변희재나 백은종 같은 기레기들에게 떡밥을 뿌리고 여러 대통령실 관계자들에게 모사질을 해서 또순이가 대통령실에서 잘리게 만들고 안정권 대표가 그렇게 해서 징역을 가게 만든 원흉이 바로 강기훈이라고 한다. 안정권 대표는 그러면서 자신이 대통령실과 캠프 데이비드로부터 받은 담요(blanket)를 인증하고 자랑하며 김상진, 배인규, 강기훈 등을 에둘러 저격했다.
배인규가 자신을 키워 준 안정권을 몰라보고 통수를 치게 된 것도 다 돈이 많이 들어오고 잘 벌려서 배가 부르니까 눈에 뵈는 게 없어져서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하고 그러는 것이다. 더군다나 왕둥이 부부는 이단 사이비도 아닌 정통 교회에 다니는 기독교 신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기훈과 김상진의 꾀임에 넘어가 자신을 키워 준 안정권 대표를 배신하는, [창세기]에 나오는 선악과를 따 먹은 아담과 하와와 똑같은 짓을 한 것이다. 이러면서 대체 무슨 자격으로 문형진 생츄어리 통일교 이단 사이비들이나 장도, 김주희, 윤지선 등과 같은 꼴페미 빨갱이들을 욕하는가?
그러면서도 배인규 대표는 여전히 허락도 없이 안정권 대표님의 집회 방식, 멘트, 어젠다 등을 그대로 똑같이 따라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안정권 대표에 대한 언급은 아주 철저하게 회피를 한다. 내가 엊그제도 신남연 집회 중계 방송에서 다른 부계정으로 들어가서 배인규 지지하는 10대 잼민이들이랑 댓글 논쟁 벌였고, 나 말고도 다른 여러 벨라도 회원 분들이 그걸 지켜봤는데, 내가 그 잼민이들보다 왕둥이 부부 더 오래 봐 와서 왕둥이 부부에 대해 더 잘 알고, 난 시둥이 유튜브 완전 초창기 때부터 봤던 사람이다. 그 잼민이들은 아마 배인규가 누군지는 알아도 그를 키워 준 안정권이 누구인지는 모를 것이다. 애초에 그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해서 배인규를 빠는 게 아니라 그가 아스팔트에서 어그로 관종 짓 하는 거 보는 게 재미있어서 신남연 유튜브를 보는 것이고, 안정권 대표가 배인규 실체 제대로 까발려 주면 그 잼민이들 다 떠나가는 건 시간 문제다.
물론 왕둥이 부부가 주장하는 것(여가부 해체, 문재인-이재명-김관영 구속, 잼버리 사태 국정조사 및 예산 내역 공개 등) 자체는 틀리지 않았고, 어찌됐든 왕자가 安 대표님께 배운 게 그거고, 애초에 왕자가 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때 안정권 대표를 그대로 복제한 '짭정권'이라는 캐릭터로 시작을 했었으니까, 왕자가 안정권 대표를 흉내 내는 것 자체를 가지고 우리가 뭐라 할 수는 없다. 허나 그 훌륭하고 좋은 反페미 어젠다에 김상진 대표와 그 옆에 달라붙어 있는 여러 윤무새들을 묻혀 특정한 정치적 색깔을 배제하고 좌-우익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 나가야 할 신성한 안티 페미니즘 운동을 윤석열이라는 특정 개인의 팬 클럽 활동으로 변질시켜 버린 것은 배인규 본인 입장에서도 최악의 악수를 둔 것이고, 엊그제자 집회를 통해 배인규는 안정권 없이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그리 많은 인원을 모으지 못한다는 사실을 드러내며 완전히 바닥을 드러냈으며, 나름 대통령실이라는 뒷배경도 있고 세력도 큰 김상진 대표와 BJ톨 같은 여러 김상진 따라 다니는 우파 유튜버들이 도와 주지 않았다면 그마저도 모으지 못했을 것이다. 하다못해 김상진도 배인규보다는 나은 게, 김상진 대표는 그래도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하고 있지 않은가?
나도 처음에는 안정권과 배인규가 좋게 좋게 만나서 남자답게 대화로 풀고 화해하길 바랬으나, 이제는 완전히 돌아올 수 없는 루비콘 강을 건너 너무 멀리 와 버렸고, 이건 안정권 대표의 징역살이나 건강 문제와도 직결된 문제라, 그냥 사과로 끝내고 그냥 넘어갈 일도 아니며, 배인규가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안정권 대표님과 여러 우연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할 위인도 아니다. 안정권 대표는 그러면서도 배인규에게 옛정을 생각해서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다. 한마디로 배인규가 최소한의 선처를 받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강기훈과의 커넥션을 모조리 싹 다 이실직고하고 다시는 안정권 대표님의 집회 방식이나 이런 것들을 베끼지 않고 안정권 대표님 근처에도 나타나지 않고 본인 갈 길 가고 본인 인생 똑바로 살라는 것이다.
또한 안정권 대표는 왕둥이 부부가 단 하루도 안 싸우는 날이 없다며 배인규 대표의 가정폭력과 고약한 술버릇을 더 자세하게 폭로했다. 대다수의 우연 분들은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필자는 사색의 시간, 전략TV, 미디어워치TV, 헬마우스 등과 같은 신남연 안티 채널들에서 이미 일찍이 배인규 대표의 시둥이를 향한 데이트 폭력 건에 대한 판결문을 봐서 왕자의 폭력성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쉬쉬해 온 것이다. 그런데 안정권 대표님 말씀에 의하면 이것조차도 빙산의 일각이고, 배인규가 송시인에게 뜨거운 커피를 막 부어서 그녀에게 화상을 입히거나 가스라이팅과 같은 정신적인 폭력도 일삼는 등 더 충격적인 내용들도 많다고 한다. 회사 CCTV와 차량 블랙박스에도 다 찍혀 있어서, 배인규 본인도 이를 차마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 밖에 안정권 대표는 카라큘라, 크로커다일, 샤인튜브, 엄태웅 등 배인규와 같이 다니는 여러 유튜버들을 싸잡아 공격하기도 했고, 카라큘라나 캡틴TV 같은 채널에서 나중에 배인규랑 직접 만나서 공개 토론을 해서 담판을 짓자며 배인규 대표님께 공개 토론을 제의하기도 했다. 배인규의 모든 성장 과정을 직접 두 눈으로 지켜 봐 왔던 안정권 대표가 배인규의 실체를 까면 사색의 시간, 전략, 헬마우스, 변희재, 장도 등과 같은 부류들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고, 배인규가 아무리 말빨이 세고 그쪽 바닥에서 최상위 포식자라고 해도 안정권 앞에서는 완전히 꿀 먹은 벙어리가 돼 버릴 것이다. 한때 둘도 없는 동지이자 친형제 이상의 관계였던 안정권과 배인규가 적으로 만나는 것도 생각보다 꿀잼이고 빅 이벤트가 될 듯 보인다. 이제 벨라도 채팅 창에서는 '배인규' 또한 금지어로 지정되었다. 차라리 변희재는 웃기기라도 하지, 강기훈, 배인규, 김상진 등과 같은 인간들은 어째서 그 변희재보다도 못한가? 김상진은 몰라도, 강기훈과 배인규 하는 짓을 보면 차라리 변희재가 더 낫다는 생각도 든다. 변희재는 아예 그냥 대놓고 병신이라서 놀리는 재미라도 있는데, 강기훈-김상진-배인규는 매우 음흉하고 위험한 존재들이다.
정말로 왕둥이 부부의 찐팬이라면 나처럼 이렇게 왕둥이 부부를 향해 고소-고발이나 그 외 온갖 불이익을 받을 것을 각오하고 잘못된 길로 가면 안 된다고 직언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옆에 붙어 있는 뭘 알지도 못하는 10대 잼민이들과 김상진 대표를 위시한 여러 윤무새들이 왕둥이 부부를 더 망쳐 놓고 있다. 나도 안정권 Vs. 배인규 간 1 : 1 공개 끝장 토론을 통해 직접 면전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자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배인규는 그 손상윤보다도 술버릇이 더 고약하다 하는데, 손상윤 회장은 적어도 술에 취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욕하기는 해도 배인규처럼 사람을 때리지는 않는다. 안정권 대표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술만 마시면 자신과 어머니, 그리고 두 누이들을 마구 폭행하고 학대한 경험 때문에 그 트라우마 때문에 술버릇 고약한 사람들을 매우 싫어하고 술은 입에도 대지 않는다고 한다.
솔직히 손상윤 회장이 술 마시고 박근혜 대통령 욕하는 건 난 십분 이해한다. 손상윤 회장은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1등 공신 역할을 하고도 박근혜 정부로부터 많은 탄압과 불이익을 받은 인물이다. 또한 손상윤 회장은 나라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를 하도 많이 받아서 도저히 술을 마시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없다고 얘기를 했는데,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다른 건 몰라도 손상윤 회장님의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정말 진심이다. 안정권 대표도 이를 인정한 바 있다.
그런데 배인규는 아스팔트 보수 바닥에서 잔뼈도 안정권보다 더 굵고 김대중 시절부터 아스팔트 우파 활동을 해 온 아스팔트 보수운동가 1세대 손상윤과 비교하는 것조차도 미안할 정도로 우익사회에 족보도 없고, 진정성도, 애국심도 없다. 또한 안정권 대표가 지금 추구하는 어젠다나 이런 것들도 따지고 보면 대부분 다 지만원 박사와 손상윤 회장이 김대중 시절부터 먼저 주장해 왔던 것들이고, 배인규가 안정권을 키웠듯이, 그 배인규를 키운 안정권을 키운 게 바로 지만원과 손상윤이다. 단, 안정권 대표가 지만원-손상대-손상윤 밑에서 일하던 건 5년도 더 지난 옛날 얘기고, 안정권 대표는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일하는 하청이 아니라 엄연히 프로반공기업 GZSS-벨라도의 대표다. 다만 안정권과 배인규의 차이는, 안정권 대표는 지만원-손상대-손상윤이 기존에 주장해 왔던 것들을 기반으로 거기에 자신만의 새로운 것을 몇 가지 더 추가해서 창조해 냈고, 엄연히 자신만의 철학과 컨텐츠가 존재하지만, 배인규 대표는 자신만의 새로운 컨텐츠를 본인 힘으로 만들어 내는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샤인튜브도, 왕둥이 부부도 둘 다 안정권 대표님처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다. 물론 아무리 그래도 가족은 건드리는 게 아니라지만, 최소한 자식 새끼한테 부끄러운 부모는 되지 말아야 할 것 아닌가?
일단 왕둥이 부부 이야기는 여기서 시마이 하고, 안정권 대표의 정의구현 성도단은 수요일에 새문안교회를 찾아가서 이상학 목사 규탄 집회를 할지, 아니면 일요일에 JMS 집회 현장에 가서 목숨 걸고 이번엔 진짜 죽을 각오 하고 맞불 집회, 즉 JMS 규탄 집회를 할지 고민 중에 있다고 한다. JMS는 개딸들이나 조국 수호대, 즉 펩시콜라 부대들, 혹은 가세망구나 변망구들이나 몽빠들과는 차원이 다른 진짜 사이비 광신도 집단이고 국정원까지 매수해 놓은 조직이라, JMS 집회 현장에 가서 맞불 집회를 하면 진짜 JMS 광신도들에 의해 물리적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그 폭력적이라는 전광훈 광신도들조차도 JMS나 신천지 같은 진짜배기 이단 사이비 광신도들의 폭력성은 이길 수가 없다.
물론 안정권 대표님의 신변을 걱정해 주는 건 고맙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정권 대표가 하는 일을 막을 수는 없다. 어차피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인간은 누구나 다 죽고 죽는 건 똑같고, 성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우리는 누구든지 다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을 얻을 수 있으며, 안정권 대표가 아니면 우리 교인들 중에 그 일을 할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인들 사이에서도 안정권 대표를 비웃으며 뒷담을 까는 교인들이 아직도 존재하고, 다니엘비전교회 학부모들 사이에서조차도 김동환 목사를 두고 갈등이 생겼다고 한다. 김동환 목사의 입장이 참 난처할 것이다. 나는 다니엘비전교회나 사랑제일교회 신도가 아니어서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른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독교인이 아니기 때문에 기독교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오히려 천공 같은 하나님을 적대시하는 무당 세력들과 더 가깝다. 그런데 보수 단체라는 자유총연맹에도 JMS를 지지하는 인물이 있다고 한다. 강용석과 김용호가 JMS와 관계가 깊다는 것도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다. 자칭 보수라는 인간들 중에서 왜 이렇게 JMS를 옹호하는 얼빠진 자들이 많은지, 난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JMS의 행태를 보면 차라리 신천지나 통일교는 양반으로 보일 정도다.
필자는 정의구현 성도단에 대해 어제 5.18 북괴군 광수폭동 진상조사위원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도 했다.
https://www.youtube.com/live/kAfh5ojBEyQ?feature=share
벨라도 공식 채널에도 홍보 영상이 올라와 있으니,
https://youtu.be/FAGTlvEaZKQ
이거 주변 지인들에게도 널리 널리 퍼뜨려 주시기 바란다.
또한 안정권 대표는 내년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는데, 한 가지 확실한 건, 내년 총선에서 우리가 이기지 못하면 정권 연장이 문제가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 내외 분들은 전두환-박근혜 대통령과 최서원 원장이 당한 것보다도 훨씬 더 억울하게 빨갱이들에게 당해서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이 점을 수차례 지적을 하셨다. 우리 자유우파 애국 진영에는 빅 마우스가 없고, 죄다 배승희나 진성호 같은 별 영양가도 없는 틀튜버들과 조갑제나 뱅모 같은 혼자서 고상한 척 다 하는 웰빙보수들밖에 없다. 안정권 대표와 함께 진짜 대한민국 오리지널 정통 보수의 두 기준점이라 할 수 있는 지만원 박사는 지금도 여전히 감옥에 있다.
그리고, 정의구현 성도단에 대해 오해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 안정권 대표는 그 교회를 죽이러 가는 것이 아니라 그 교회를 살리기 위해 가는 것이고, 좌파 빨갱이 교회 내에도 우리 편, 즉 샤이 보수들이 은근 많다.
또한 新 남성연대가 강기훈을 통해 대통령실에 관변 단체로 등록해서 대통령실로부터 돈을 받아 먹고 관제 데모를 하고 있다면 이거 엄연히 범죄 중에서도 중범죄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이랑 전경련 통해서 어버이연합, 국민행동본부, 미디어워치, 엄마부대 등 관변 단체들에게 돈을 퍼 주고 관제 데모를 벌이다가 무슨 꼴을 당했는지 벌써 잊었는가? 그때 그 박근혜 대통령이랑 그 측근들 수사한 검사가 누구였던가? 바로 지금 대통령과 법무장관으로 있는 윤석열과 한동훈이었다. 이거 사실이면 윤석열 대통령도 탄핵시키고 본인이 감옥 보낸 박근혜처럼 똑같이 감옥 보낼 수 있는, 변희재가 맨날 떠들어 대는 그 터지지도 않는 태블릿 진실 폭탄과는 차원이 다른 폭발력을 지닌 어마어마한 핵폭탄이다.
그리고, 전광훈 목사도 주변 사람 관리 잘 하기 바란다. 물론 전광훈 목사의 기독교 우파 투쟁 자체는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하고, 그가 기독교 우파 아스팔트 바닥에 꼭 필요한 대체 불가능한 존재임에는 틀림없지만, 그 주변에 있는 주옥순 대표를 위시한 청교도혁명군, 고난극복사명자 등 몇몇 하청들과 조갑제, 서정갑, 김진, 김진홍, 김무성, 이재오, 이영훈, 류석춘, 이동욱(의사회장 이동욱과는 동명이인. 조갑제 졸개 출신 前 월간조선 이동욱 기자.), 김국성, 정성산, 강명도, 강철환, 박상학, 이애란 등 여러 친이계 뉴라이트 위장보수-위장탈북자 개자식들은 문제가 심각하다. 필자의 전광훈 목사에 대한 입장은 큰 틀에서 지만원, 변희재, 안정권 등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나님도 까불면 자기한테 죽는다는, 자신이 지만원 박사님보다 5.18을 더 먼저 연구했다는, 자신이 성령의 본체, 즉 하나님이고 자신의 아들 전에녹 전도사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와 동급이라는 그 하늘을 찌르는 교만함은 이제 버릴 때도 되지 않았는가?
안정권 대표는 그러면서 정의구현 성도단 출범 목적 중 하나가 바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여론전을 우리 크리스천 우파들이 주도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이화영-이해찬-김성태 쌍방울 대북송금 게이트를 다룬 [늙귀] 시리즈 8편은 내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라 한다.
2023.08.22.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