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
잎과 열매 그리고 껍질과 뿌리 모두를 약용하며
효능은 부위별로 다릅니다.
먼저 나무껍질과 열매는 해열작용 효과가 있어 껍질을 벗겨 말린뒤 달여마시면
장염에 도움이되는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수액,열매기름등은 가래,기침,폐암등 폐질환등에 효험이 있으며 이밖에도 통증과 설사에도 사용한다 합니다.
가래나무 효능은 이외에도 몇가지가 더 있으나 그중 주요효능 몇가지만 간추려봤습니다.
우리나라에 분포되어있는 식물들중에는 외래식물들이 너무 많습니다.
대부분이 중국에서 들여와 귀화식물로 자리잡고 있어
우리나라 토종식물로 알고있는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허나 가래나무(추자목)는 온전한 우리나라 토종식물이며
현제분포지역은 중국 그리고 시베리아지방까지 널리 분포되어 있답니다.
우리나라 토종식물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보기 힘든 나무이죠,
그럼에도 남부지방에서 자생하고있는 가래나무를 보니
뜻밖이구요.
산을 좋아하여 자주 가는편이지만 예상치않은 개울가에서 십수년만에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7월로 꽃은 볼수 없지만
4월에 피는 꽃을보면 잎겨드랑이에서도피고 가지끝 새싹이나온곳에서도 핍니다.
수꽃을보면 이삭처럼 아래를 향해 달리고 바람이불면 바람결을 따라 흔들립니다.
가래나무(추자목)가 좋아하는 환경은
습도가있는 지형을 좋아하며 그로인해 산기슭과 계곡쪽에서 자생하는 모습을
좀더 흔하게 볼수 있으며 남부지방은 성장이 둔하지만 중부지방은
정상적인 생육을 하게됩니다.
익은 가래나무열매는 호두와 비슷하지만
호두보다 껍질이 훨씬 두꺼우며 알맹이가 작습니다.
알갱이 맛은 호두와 비슷하지만 호두보다 훨씬 고소합니다.
목질은 단단하고 가벼워 가구재료 그리고 공예품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하기도하며
농기구나 생활도구를 만드는데도 쓰입니다.
남부지방에서 자생하는 나무는 작아 사용용도가 적지만
20m까지 자라는 중부 이북지역의 목재를 주로 사용합니다. -펌-
첫댓글 좋은정보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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