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전형 지원 대학교가 점점 늘면서 그만큼 토플과 SAT 중요성도 높아져 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SAT 와 토플을 가르치면서 나름대로 생긴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현재 토플 110점 나온 학생들은 당장 SAT 시험을 쳐도 650점 이상은 나온다고 봅니다.
이상황에서는 SAT 조금만 더 공부해서 700점을 받으면 됩니다.
제가 보기에 연고대는 리딩점수가 아마 750점 이상은 되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므로 우선 700점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고 조금만 더 공부해 원하는 점수 받기 바랍니다.
이글은 우선 토플 점수가 100점이 안되는 학생들을 위한 글 입니다.
지금 당장 토플점수가 60점이든 80점이든 상관 없습니다.
원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토플 점수가 100점 이상 이라면 이 글을 통해 도움받기 바랍니다.
토플이든 SAT 시험이든 모든 기본은 리딩입니다.
그러므로 110점 정도 받을려면 리딩에서 적어도 27, 28점은 받아줘야 합니다.
이정도 실력이 되면 리스닝 듣는 방법도 달라지고 라이팅 쓰는 요령도 더 쉽게 배울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점수가 부족한 학생들은 리딩에 집중하길 바랍니다.
리딩 점수가 20점 안되는 학생은 리스닝 점수도 비슷할 것입니다.
리스닝은 안들리는게 아니라 무슨 말인지 몰라서 틀리는것 입니다.
빠른 속도로 글을 읽지 못하니 리스닝에서 말하는 사람이 말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이해를 못하는 것입니다.
이해를 못하니 당연히 무슨 말 했는지 기억도 안나죠.
리딩을 잘하면 리스닝에서 노트테이킹 하는 방법도 달라지게 됩니다.
또한 지문을 읽는 방법을 알면 그 방법을 라이팅에 적용할수 있기에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결국 토플 고득점의 시작은 리딩입니다.
근데 스피킹은 워낙 발음이 중요해 리딩 점수가 낮아도 좋은 점수는 나오더라구요.
결국 스피킹에서 26점 나온다고 하고 다른 섹션에서 28점씩 나오면 110점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적어도 리딩에서 27, 28점 이상은 나와야 SAT 도 고득점 생각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는 리딩 위주로 얘기하겠습니다.
토플 리딩 문제를 풀때는 문제부터 먼저 보지말고 지문부터 먼저 읽으세요.
지문 전체를 다 읽어도 되고 단락별로 읽어도 됩니다.
하지만 우선 지문부터 먼저 읽도록 하세요.
SAT 는 처음부터 지문 전체를 읽는게 당연하지만 토플은 단락별로 읽어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토플리딩에서 질문부터 먼저 읽은 다음 지문을 읽으면 답 찾기에 바뻐 결국 리딩의 가장 큰 핵심을 놓치게 됩니다.
그건 글의 주제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리딩 맨 마지막 질문에서 (14번) 3개의 답 찾기가 힘든 것 입니다.
글을 처음부터 읽으면서 단락별로 주제를 미리 파악해야 맨 마지막 질문이 쉬워집니다.
그러므로 토플 리딩은 우선 단락별로 주제부터 찾으세요.
그리고그 주제를 노트하세요.
네, 리딩도 노트 테이킹 해야합니다.
까먹지 않을려고 노트테이킹 하는 것 입니다.
SAT 는 질문이 종이에 나와 적어도 밑줄을 그을수 있는데 토플은 그게 불가능하니 따로 종이에 적으세요.
적을땐 간단하게 3, 4 단어로 적으면 됩니다
한국말도 적든 영어로 적든 상관없구요.
이렇게 미리 주제를 파악해서 적어두면 나중에 14번 문제 풀때 많이 쉬워집니다.
당연히 다른 문제 풀때도 도움이 되구요.
이렇듯 리딩의 핵심은 주제 파악 입니다.
근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글의주제를 이해할려면 당연히 문장 하나 하나를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근데 토플에서 100점 안되는 학생들의 특징은 특히 리딩 점수가 낮을수록
문장을 너무 대충 읽는다는 것 입니다.
문장을 대충 읽는 이유는 우선 단어가 부족해서 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문법이 부족해서 입니다.
우선 단어부터 말하자면
그냥 어휘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냥 단어만 외우면 되지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만일 문장의 수준이 낮다면 그리고 질문에 문장 하나만 나온다면, 단어만 외워도 해결이 됩니다.
특례 지필 영어 문제중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난이도 낮은 문제의 예를 들면 될 것 입니다.
문장이 어렵지가 않아서 문장 이해가 되니 그만큼 단어만 외우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하지만 토플이나 특히 SAT 지문에 대해 제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SAT 지문에는 쉬운 단어는 나와도 쉬운 문장은 안 나옵니다.
문장이 상당히 복잡하고 꼬여져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어의 뜻을 다 알아도 문장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기가 참 힘듭니다.
특히 SAT 의 픽션이나 history 지문을 보면 무슨 말을 그렇게 꼬아놓았는지.
결국 이렇게 복잡한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선 어느정도 문법도 알아야 합니다.
암튼 다시 단어로.
아까 리딩 점수가 낮은 학생일수록 문장을 너무 대충 읽는다고 했습니다.
그건 모르는 단어가 나오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그냥 대충 짐작하고 읽고 넘어갑니다.
문제는 그냥 대충 짐작하고 넘어가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 입니다.
단어의뜻을 제대로 모르는 상황에서 대충 짐작하면 그건 십중팔구 틀린 의미입니다.
그러므로그 문장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읽는 것 입니다.
문장을 제대로 이해 못했으니 주제를 찾을수가 없지요.
그러므로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대충 짐작하지 말고 사전부터 찾으세요.
그리고 그 문장에서 그 문맥이 요구하는 단어의 뜻은 절대로 첫번째가 아닐수도 있다는 점 명시하세요.
단어란 뜻이 적어도 3, 4가지 입니다.
그러므로 문맥이 요구하는 단어의 뜻을 사전에서 찾는 것 자체가 매우 좋은 리딩 훈련입니다.
이런 능력은 SAT 토플 질문에서도 테스트합니다.
그러니 꼭 사전 찾는 습관을 키우세요.
그리고또 하나는
자기는 그 단어의 뜻을 안다고 생각하고 문장을 넘어가는데 실제로는 그 문장의 단어의 진짜 의미는 자기가 아는 단어의 뜻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좀 전에도 말했듯이 단어에는 적어도 3, 4개의 뜻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우선 문장을 해석해보세요.
즉 한국말로 해석해 보세요.
옆에있는 어머니한테 한국말로 그 문장 해석해서 말해보세요.
자기가봐도 정말 이상한 뜻이지요?
그럼 결국 그 단어는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말 입니다.
제가 SAT 수업에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문장이 아무리 복잡해도 단어 뜻이 아무리 복잡해도 그 문장의 핵심 그리고 논리는 할머니도 이해할수 있는거라고.
SAT 라고 따로 논리가 복잡한게 아닙니다.
그냥 어려워 보이니 논리도 복잡할거라고 생각하는 것 입니다.
결국SAT 나 토플 리딩을 마스터 할려면 문장 하나 하나를 아주 쉽게 요약하면서 (영어로) 아니면 한국말로 해석하면서 끊임없이 빠른 속도가 나오는게 열쇠입니다.
생각보다 할 말이 많아서 우선 이정도 하고 나중에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