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보디정보] 잔병치레 많이 하는 부경대 주민이 쓰는 병원들 모음..

출처 : 여성시대 익명

이 글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나 타지에서 이사왔는데 병원이 넘 많아서 어디 갈지 망설였었는데 은근 많이 가봐서 후기 남김,,


ㅁㄹ치과(용호동) : 진짜 며칠 내내 넘 아파서 죽을 거 같아서 양심치과 검색했는데 다행히 용호동에 있어서 갔음 약간 옛날 치과같았음..충치 생긴 줄 알았는데 엑스레이 찍어보시더니 축농증이라고 알려주신 천재의사님,,!!!!


ㅅㅁㅈ이비인후과 : 집에서 젤 가까운 이비인후과라서 자주 갔었음.. 중이염때문에 갔었는데 몇 번 치료하니 나았음 근데 뭔가 시원하게 치료 안 됐었음 (이 때 그만 갔어야했는데..) 그러다가 축농증 발견하고 갔었는데 그 전에 비염약이라고 주신 약이랑 같아서 뭔가 의심? 생기고 또 낫지도 않아서 다른 이비인후고ㅏ를 감


ㅂㄹ이비인후과: 여기가 두 번째로 간 이비인후과.. 가자마자 엑스레이 찍고 바로 축농증인 거 아시고는 약 주셨고 약 이틀치 먹고 나니까 심하다고 바로 시술하자길래;; 했는데 직빵으로 나음ㅠㅠㅠㅠㅠㅠㅠ일단 코 마취하고 시간 지나면 진료실 의자에 딱 앉아서 광대에 주사기같은 거 꼽아..(사실 너무 무서워가꼬 눈 꼭 감아서 뭘 어떻게 했는지 못 봄 ㅎㅅㅎ;;;) 꼽으면 광대 뚫리는 소리 뚝 나곸ㅋㅋㅋㅋ 그 막힌 부분이 뚫려서 고여있던 나의 콧물들이.... 질질 새....그거를 내가 통으로 받치고 있으면 되거든..? 존나 수치플이야 시발.. 근데 막상 했을 땐 광대 뚫린 게 아프지도 않았고 그냥 수치플 경험 했다는 게 참..그랬어,,^^ 하튼 그거 하는 데 한 2만 얼마 나와서 실비 청구해가지구 돌려 받음! 간호사분들이 약간 무서..우신 거빼고 치료가 바로바로 돼서 좋았음


ㅈㅇ정형외과 : 발에 인대가 부어서 갔는데 엑스레이랑 물치한다해서 비쌀 줄 알고 개쫄았는데 8천 얼마나옴 간호사분들도 친절하시구,, 넘 좋았다 또 가고싶음 뜨뜻하이~~~


ㄴㄱ한의원 : 허리 안 좋아서 침 맞으러 갔음ㅋㅋㅋㅋㅋ비쌀 줄 알았는데 8천 얼마임!!! 희한한 가루약??? 같은 거 주셨는데 아직 안 먹어봄.. 감기에 좋은 거래


ㅊㅈㅇ안과 : 안과 시설 조음,, 희한한 장비도 있고 의사쌤 훈훈하게 생김 미중년.. 간호사분들 친절하시구 ㅎㅎㅎ 내 후기 보고 간 어떤 분은 다른 안과에서는 안경 무조건 맞춰야 된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시력이 나쁜 게 아니라 난시때문이라고 안경 안 써두 된다고 했다면서 이 병원처럼 가슴 뻥 뚫리고 친절하게 설명 잘해주는 곳은 처음이라고 너무 만족해했음..


ㅁㄹ산부인과 : 할아버지같은 의사쌤임ㅋㅋㅋ질염때문에 자주 갓는데 소독하니까 직빵으로 나음 캬 산부인과는 진짜 주기적으로 가야하는 듯 간호사분들도 엄마같구ㅠㅠ 내 후기 보고 ㅇㅎ 다니던 분이 ㅇㅎ 그저 그랬다고 ㅁㄹ로 옮겼는데 의사쌤이랑 간호사쌤 너무 친절하시구 꼼꼼하시다고 남자쌤이라 꺼려졌었는데 여기만 가야겠다고 만족스러워했음..


ㅈ내과 : 방광염, 장염, 독감때문에 다녀왔음.. 근처에 내과가 많이 없어서 여기만 다니는데 만족스러움 병도 빨리 낫고..! 의사선생님 성격 좋아 ㅎㅎㅎ


ㅅㅅㄱ피부과 : 이건 수영역에 있어ㅎㅎ 이 피부과가 유명하다길래 갔는데 대기 손님 존많문.. 대기 오래 걸리긴 한데 왜 유명한지 알겠음..! 한 번은 피지 오래된 거 짜러 갔는데 레이저로 지지는 거 만원이었고, 또 한 번은 이마 여드름 네 개정도 나서 여드름주사 맞으러 갔는데 총 이만원도 안 나왔음!!! 맞고 난 이후에 바로 매끈해졌어 그래서 아주 만족하는 피부과야~~! 아침에 가니까 사람 별로 없더라


ㅅㅅㅇ피부과 : 점 좀 뺄려고 발품 팔았는데 여기가 제일 싸더라구ㅋㅋㅋ작은 거부터 큰 거까지 가격이 다 다른데 작은 건 5000원 큰 건 8천원 이 정도였어 총 6개 빼서 3개는 거의 사라졌고 3개는 남았는데 내가 관리를 잘 못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해..^^*



그럼 이만..

[마요네즈케키]

여시야 ㅜㅜㅜ 지금 감기땜에 넘 고생중인데 ㅈ내과가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