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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7일 금요일 아침 손바닥뉴스#
1월 07일(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일 0시 기준, 3,7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839명(-43명)이며 누적 총 사망자는 5,932명(+45명)입니다. 치명률은 0.9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입국자가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사전 PCR 음성확인서 적용 기준이 현행 72시간내에서 48시간내로 강화됩니다. 정부는 행정법원이 집행정지 결정을 내린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과 영화관 등이 포한된 기타 및 3단계 그룹부터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입한 방역패스 정책의 효력을 유지할지 판단하기 위한 법원의 심문이 오늘 오후 3시 열립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이날 오후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 등 의료계 인사와 시민 102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질병관리청장·서울특별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방역패스 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을 진행합니다. 집행정지는 행정청의 처분으로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우려될 때 처분의 집행이나 효력을 임시로 막는 법원의 결정을 의미합니다. 심문이 종결되면 별도의 기일을 지정할 필요 없이 집행정지 여부를 결정해 당사자들에게 통보하게 됩니다.
성인 대상에 대한 방역패스도 멈춰야 한다는 행정소송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습니다. 4번째 효력정지 신청이 나왔는데 학부모 단체 등은 신체의 자기결정권과 평등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법원 행정8부는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에 대해 관련 본안소송 1심 선고 때까지 일시 중단하라는 결정을 내린바 있습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함께하는사교육연합 등이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한 데 따른 결정입니다.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방역 정책에 반발하며 영업제한 시간인 밤 9시 이후에 가게 불을 켜놓는 '점등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증상이 델타 변이에 비해 가벼운 것으로 보이지만 가볍게 봐선 안 된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경고했습니다. 확산세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기 때문이라는 건데요. 실제로 유럽연합에선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보고된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52만488명으로, 전주 대비 71%나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전 지역에서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유럽(57%)과 미주(34%) 지역에서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신규 사망자는 4만1178명으로 전주보다 1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정부가 한국발 입국자의 코로나19 확진 사례 증가 등을 감안해 17일 0시부터 한국발 중국행 여객기 탑승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횟수를 2차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일본도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달 사이 확진자 하루 100명대에서 4천명대로 다시 크게 늘었습니다. 6일 4475명으로 집계돼 전날보다 70% 늘었습니다. 연말연시 유동인구가 늘어난 데다 오미크론 변이의 유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럽은 의료진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으로 신규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 유럽에서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가격리자가 너무 많아지면서 의료진은 물론이고 교통, 전력 공급, 교육 등 사회 기반 서비스까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에 유럽 각국 정부는 격리 기간을 줄이는 등 비상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감염병 분야의 전문가로 꼽히는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본인이 자신도 백신 부작용을 겪고 있고, 부작용 위험성을 알면서도 백신 접종을 장려해 국민들이 위험하다는 인식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부작용으로 피해를 보는 데 조력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됐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정권 교체를 위해 다시 힘을 합치겠다"며 2주 넘게 이어온 갈등을 봉합하고 원팀을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추경안에 전 국민 재난지원금 예산을 편성하는 데 대해 소상공인 지원이 우선이라며 속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MBN이 진행한 ARS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38.5%의 지지율로 34.2%를 얻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추월했습니다. 야권 단일화 후보로는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여론이 더 높았습니다. 지난 4~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한다면 어느 후보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안 후보는 43.5%를, 윤 후보는 32.7%를 얻었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여론조사 2위 넘보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0%~12.9%로 한 주 만에 두배 ▷호감도 조사에선 42%로 安이 1위도 ▷도덕성이 가장 높은 후보 안철수 35%, 심상정(17%), 윤석열(14%), 이재명(13%)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1.3~5일 조사한 결과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에 탄력이 붙으면서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이슈가 부상할 경우,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입지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상황으로, 본선 구도 자체를 뒤흔드는 막판 변수로 부상할 수 있어 정치권이 그 향배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의 선거개표 업무 거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공무원들의ㅏ 개표업무 거부가 확산되고 있는데 14시간 근무에 시급 7142원으로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데다 코로나 비상근무로 지쳐있는 상태로 선거 당일 강제 동원은 부당하다는 주장입니다. 전국공무원노조 260곳 중 절반이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혁신위가 국회의원의 ‘3선 초과 출마 제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배경에 공감되는 바가 없지 않지만 위헌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세계적으로도 사례 없는 제도로 입법부의 대 행정부 견제 기능도 약화 될 우려가 있습니다.
36개 공기업 중 29개의 단체장이 차기 정부에서 임기를 절반 이상 보내는 것으로 나타나 해당 기관장이 차기 정부 국정 철학과 맞지 않는다면, 정책 수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이 성공했을 경우 세계에서 4번째 성공사례가 됩니다. 우리 군 당국은 지난 5일 발사한 북한의 미사일 속도를 ‘마하5’로 추정했습니다. 지난해 9월 마하 3.0에 이어 사실상 극초음속 미사일 성공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에 따라 한·미의 미사일 방어시스템이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처해졌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의 극초음속미사일의 군사능력 주목하고 있습니다. 내부결속이란 관측과 함께 북한이 한미일 방어체계 극복에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는 분석입니다. 국제사회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란 견해도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추격과 방어가 어렵긴 하지만 불가능하진 않다는 입장입니다.
예상치 못한 주택 상속으로 종합부동산세가 급증한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가 마련됐습니다. 정부가 2~3년간 한시적으로 상속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완화합니다. 지금은 1가구 1주택자가 집을 상속받은 경우 주택 지분율 등이 20%를 넘으면 집이 하나 더 있는 것으로 간주돼 1주택자 세율(0.6~3%)이 아닌 다주택자 세율(1.2~6%)로 종부세를 내야 합니다. 종부세율을 매길 때 적용되는 주택의 수에서 상속받은 집을 일정 기간 빼주기로 한 겁니다. 유예 기간은 수도권과 광역시 등은 2년, 그 밖의 지역은 3년입니다.
첫 문·이과 통합 시험으로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년도에 비해 여학생의 수학 표준점수 평균이 남학생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과 학생이 많이 선택한 수학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가 이과 선택과목인 '미적분, 기하'에 비해 표준점수를 얻는 게 불리했기 때문입니다.
경기 평택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이형석 소방위(51), 박수동 소방교(32), 조우찬 소방사(26)가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를 진압하다 숨졌습니다. 이들과 함께 화재 건물에 들어간 김 모 소방사(32), 신 모 소방장(43)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순직한 소방사에게는 1계급 특진과 훈장이 추서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상반기 중 양적완화(QE·Quantitative Easing)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양적긴축(QT·Quantitative Tightening)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시장 전망보다 빠르게 긴축이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에 5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가 3.34% 급락한 데 이어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했습니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1.653%에서 거래를 시작했으나 연준 의사록이 공개된 직후 1.711%까지 치솟았고 미국의 빨라진 긴축 시계에 6일 달러당 원화값은 1200선이 깨졌습니다.
미국의 긴축 재정에 비트코인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5000만원선도 위태롭게 됐습니다. 미국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바로 보유채권 매각에 나서는 등 긴축을 예고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곳곳에 암초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국가재정 악화 가능성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원화값이 1200원대로 고착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추경 등 국채발행도 환율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미국발 악재에 이어 국내 요인도 불안한 상태로 한은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이 내년부터 역외에서 역내로 수입되는 제품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된 철강·시멘트·비료·알루미늄·전기 등 5개 분야에 탄소국경세 시범 사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철강·알루미늄·시멘트 제조업은 연간 2,847억원에 달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하게 됐습니다.
산업은행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결합을 불허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해지자, 대우조선해양의 LNG사업부를 제외한 채 합병을 진행하거나 포스코나 한화그룹 등 다른 기업에 매각하는 플랜B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에게 40조원을 특별 지원하기로 하는 정부의 설 민생대책이 발표됐습니다. 성수품 20만t 등 역대최대 규모의 공급과 함께 농수산물에 대해 김영란법의 상한액 10만원을 20만원 으로 한시 상향조정했습니다. 소상공인·중기에 투입하는 40조원과 함께 저리대출과 보증 등 신규 공급 6조를 지원하는 패키지도 신속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 밥상민심을 의식한 조치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 원전은 설계 측면에서 과학적으로 안전하며, 40여 년간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 역할을 해왔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정권 초기 선언한 탈원전 정책에 대해 전면 부정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아파트값 하락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남과 의정부도 합류하면서 아파트값 하락 지역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경기도 하남과 의정부의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했고, 서울은 성동구와 광진구, 성북구, 동대문구 등의 상승세가 멈췄습니다.
월세시장이 불안한 상태입니다. 보증금 1억원=월세 30만원이란 관행이 깨질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전세대출이 막히며 월세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는데 전세 보다 수억 비싼 월세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12월 월세지수 6년래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데 1억원당 월세 35만원도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전월세 전환율이 4.2%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대형 M&A 예고했습니다.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CES 2022 간담회서 밝혔습니다. 차세대통신 6G, 인공지능 인수합병 등 유력 분야가 대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차세대 플래그십 TV 전략으로 마이크로LED 가격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안마의자 바디프랜드가 CES에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신개념 안마의자를 대거 공개한 다빈치는 근육량·체지방 측정하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혁신상 받은 더파라오 오투는 마사지 중 고농도 산소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마로봇 팬텀로보도 선을 보였는데 연 2백억 투자해 헬스산업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포부입니다.
버튼만 누르면 색상이 바뀌는 차도 선을 보였습니다. BMW가 CES 2022에 출품한 차량은 전자잉크 기술 적용해 버튼을 누르면 5초 만에 차량이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또 반대로도 바뀌는 변화를 보였습니다.
대규모 환불중단 사태를 초래해 소비자들에게 수 천억원대의 피해를 안긴 혐의로 송치된 선불 할인 서비스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의 권남희(38) 대표와 CSO(최고전략책임자)인 동생 권보군(35)씨 등 남매가 구속기소됐습니다.
상장사 중 역대 최대 수준인 1880억원대 직원 횡령 사건에 휘말린 오스템임플란트에서 횡령 사실이 발각되기 불과 한 달 전에 또 다른 직원이 서류를 위조해 회사 지원금을 가로챈 사실이 적발돼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밖에도 각종 구설에 휘말려 1980억 횡령은 예고된 인재였다는 것입니다. 내부통제 시스템이 사실상 붕괴된 데다 사원들의 도덕적 해이도 심각하다는 평입니다.
류영준 대표와 신원근 차기 대표 등 카카오페이의 임원 8명이 지난해 말 900억 원어치의 카카오페이 주식을 매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영진이 지난 5일 뒤늦게 공개 사과를 했지만 소액 주주들은 "진정한 책임 경영을 하고 싶다면 팔아 치운 수량만큼 다시 매입하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양봉 벌들이 집단으로 죽어나가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양봉 농가들은 원인을 모르는 의문사에 꿀 채취가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해남 지역 전체 벌통 2만여 개 가운데 절반 정도가 같은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송아지 가격 고공 행진과 도축 마릿수 증가 등, 소값 파동으로 농가들이 줄도산했던 10년 전 상황이 다시 연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와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가정 내 소고기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고 외국산 소고기 가격도 크게 오르면서 가격 폭락 같은 사태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내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청탁금지법 선물 허용 가액이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오르고,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농·축·수산물을 20~30% 할인받을 수 있는 소비 쿠폰 지원 한도가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의 구매 한도 역시 종이 상품권은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모바일 상품권은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행사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등에서 농·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천억대 불법 다단계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QRC뱅크 대표가 범죄수익금 수십억원을 기숙학원 사업에 빼돌린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기숙학원을 넘긴 인물들 중 한 명은 친박 성향의 야권 전직 국회의원의 측근 인사여서 정치권 배우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농촌거주 고령자의 경우, 고령자의 운전 면허 반납의 취지는 잘 알고 있지만 농촌에서 운전 않고 산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부착해 낮 시간대 한정운전을 하게 한다든자 속도 제한 장치 등 대체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졸업시즌이면 두 배 정도 오르는 장미꽃의 경우 한 단에 1만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4~5만원까지 값이 올랐습니다.
로마 교황이 아이 대신 반려동물 기르는 풍조를 비판했습니다. 요즘 부부들이 자녀를 갖지 않고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사랑을 주는 풍조는 ‘이기적’ 이라고 작심 비판했습니다.
미국에서 파워볼 역사상 7번째로 높은 상금인 7613억원의 파워볼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당첨자는 현금으로 즉시 수령하거나 29년간 총 30번으로 나눠 받는 것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당첨금 수령 방식 등에 따라 최대 37%까지의 소득세를 내야합니다.
암호화폐를 금지하거나 엄격히 규제하는 곳이 3년 새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집트, 이라크, 카타르, 오만,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방글라데시, 중국 등 9개국은 코인 보유·거래를 불법으로 규정한 절대적 금지 국가이며 터키와 베트남을 비롯한 42개국은 은행의 코인 취급, 거래소의 서비스 제공 등을 금지한 암묵적 금지 국가입니다.
지난해 NFT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세계 최대 NFT(대체 불가능 토큰) 거래소 오픈시가 회사 설립 4년 만에 기업가치 16조원의 공룡 기업이 됐지만, NFT 저작권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오픈시 같은 NFT 전문 업체들의 불안 요소로 지적됩니다.
일본 엔화의 실질실효환율이 66.3으로 5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뒤에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약화됐고 자본도피 우려는 높아졌다는 관측입니다. 실질실효환율은 외국 통화에 대한 자국 통화의 상대적인 구매력을 반영한 환율로 명목환율에 자국과 외국의 물가수준이 반영돼 결정됩니다.
신년벽두 가스값 폭등으로 촉발된 대정부 항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카자흐스탄에서 지금까지 정부 청사건물을 공격하던 시위자 수십 명이 사살되고 경찰도 최소한 18명이 사망했습니다. 러시아는 친러 정부 체제 붕괴로 서방 세력이 개입할 여지가 있어 군대를 파병시켰습니다.
조혼이 일상적인 필리핀에서 만 18세 미만 여성의 결혼이 불법화되며, 18세 미만 여성과 결혼하거나 동거할 경우 최고 12년의 징역형을 받게 됐습니다.
BTS의 일본 앨범 판매가 100만장을 돌파했습니다.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2000장으로 외국 가수가 100만장을 넘긴 것은 2004년 밴드 ‘퀸’(Queen) 이후 17년 9개월 만입니다. 일본인들의 기록 보관문화의 영향으로 온라인이 대세인 다른 국가와는 다른 양상입니다.
금요일인 7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평년 수준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내륙은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지만, 오후부터 영상권으로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와 주말 되시길...동송재의 손바닥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