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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토론토에서 앰블 타고 응급실 갔다 왔습니다. 가격 참고하시길.
인생X이거 추천 0 조회 3,196 11.08.31 07:4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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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31 07:55

    첫댓글 역시........타지에선 아픈것도 죄네요;;

  • 작성자 11.08.31 08:38

    타지에서 아픈것도 사치다란 말이 있더군요.

  • 11.08.31 07:58

    감기로 응급실가면 위급 순위로 의사를 볼수 있기때문에 5시간 기다리는게 보통입니다
    변비로 가면 좀 빠르고요...관장안하면 터지니까
    앰블란스 타고 가면 그나마 침대는 빨리 내주는데 의사 기다리는시간은 응급 순서 마찬가지 입니다

  • 작성자 11.08.31 08:23

    관장안하면 터지;;;;;;;;;;

    음... 앰블타고 들어갈때, 앰블이 병원끝까지 소리 울리면서 간다면 응급이고, 앰블타고 들어가면서 소리 끄고 들어가는건 응급이 아니라고 합니다.
    앰블타고 들어갔는데도 순서는 온데로;;;

  • 11.08.31 10:35

    저도 응급실 가봤는데 앰블타고 온 환자도 순서 기다리고 데려온 응급구조사도 환자침대끌고 들어와 옆에 앉아 수다떨며 기다리더군요. 천식환자 숨넘어가려고 하니까 앉아 기다리던 앞번호사람이 자기번호랑 바꿔주더이다.

  • 11.08.31 12:16

    허거덕^^ 번호 바꿔주신 응급환자님 복 받을겁니다.~

  • 11.08.31 12:19

    저의 남편 응급차 타 봤는데 여긴 밴쿠버 3시간정도 기다렸네요.여긴 색깔별로 환자 구분한다고 하네요.15분거리 응급차 80불 한달 후쯤 고지서 날라왔더라고요.병원비만 무료 약값은 또 따로 지불했네요.

  • 11.08.31 12:20

    피가 철철 흐르면 응급이고, 의식이 없으면 응급이고, 아직 짜증낼 힘이 있음 응급이 아니라고 들었어요... 농담으로 하던 얘기였는데 사실 농담은 아니었던듯 ㅋㅋ

  • 11.08.31 13:51

    맞아요..ㅋㅋ 친구 토론토에서 장꼬여서 허리도 못피고 숨도 제대로 못쉬고 급해서 응급실 갔는데 7시간 기달리다 꼬인장 다 풀리고 ㅋㅋ 때마침 의사가 와서 어디가 어떻게 아프냐고 물어서 캐나다 병원은 죽었던 사람도 답답해서 벌떡일어나겠다고 하면서 걍 집에간다하고 택시 타고 왔어요..육두문자 날리면서..ㅋㅋㅋ

  • 작성자 11.08.31 14:07

    7시간은 너무했군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도 응급실에서 대기는 보편적입니다. 한국이라고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어차피 한국도 응급실 의사는 부족하니깐요.

  • 11.08.31 14:44

    그래도 캘거리에 안산게 정말 다행이죠..캘거리 응급실 대기시간은 보통 16시간이라는데..ㅎㄷㄷㄷ;;; 한국에서도 응급실 대기는 보편적이죠..당연히..긍데..시간의 차이죠..한국과 크게 다르죠..ㅎㅎ;;인생님 한국 응급실 안가보셨나 보네요..ㅎㅎ 한국에서 캐나다처럼 몇시간씩(3시간 이상씩) 기달리라하면 누군가는 분명 의사의 멱살을 잡겠죠..ㅎㅎ

  • 작성자 11.08.31 14:55

    죄송;;;
    글에 이미 적었지만, 한국에서 응급실 3시간 기다려 봤습니다. 7시간이면 하루종일이라서 사실인가 싶어서 하는 소리입니다.
    16시간이란건 또 어디서 나온건지 싶습니다만;;; 응급실 대기가 저정도가 사실이라면 엄청난것이구요.

    16시간 대기하는 응급실은 이미 응급실이 아닙니다.
    좀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셨으면;;;;;;;;;

  • 11.08.31 16:23

    앗 죄송여..저도 3시간 기달렸다 하신말씀이 사실인지 몰라서여..;;;제가 예전에 들은 얘기라..지금 검색해 보니 시간이 많이줄고 응급실 대기시간도 체크할수 있다네요..;; 아니..적다보니 좀 그렇네요..7시간걸린건 그날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잘모르지만 수술환자가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오늘 무슨 안좋은일 있으세요?? -_-;; 죄송합니다..현실적인 얘기를 안해서여..-_-그리고 갑자기 왠 쌩뚱맞게 한국얘길 하신건지..병원간 친군 중국친구였는데..-_-

  • 11.08.31 21:08

    허허 뒷북이지만 응급실 대기시간 줄어들었나봐요, 2년전 친구아버님이 응급실갔는데 친구가 같이 기다려주느라 밤을 지새운적이 있어서 아직도 7시간은 장난인갑다 했는데 ㅋㅋ
    뭐 응급실이야 기다리는거야 날마다 다르고 시간대마다 다른거죠~

  • 11.09.01 08:44

    토론톤 응급실 대기시간이 줄은얘긴 아니구여...ㅠ.ㅠ캘거리 응급실 대기 시간이 11시간으로 줄었다고 하네요..그래도 이미 응급실은 응급실이 아닌거져..참나...탄즈님 글보고 너무 공감해서 기분좋게 댓글 올렸는데 졸지에 비현실적인 사람이 거짓말 한꼴이되어 버렸네요..-_-;; 댓글도 무서워서 못달긋네요..-_-

  • 작성자 11.09.01 06:33

    음... 운이 좀 좋았달까? 친구 데리고 온 이후에 환자가 몰렸고, 병원이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곳이라서 그랬는지 금방이었습니다.
    캘거리가 좀 심각한가 보군요. 이미 응급실이 아닌거 같네요. 그냥 집에서 하는 미신적인 치료가 더 효과가 있을듯...

    병원마다 다른것이구요. 시간대마다 다른것이지만, 한국도 그렇고 캐나다도 그렇고 기본은 기다리는거죠. 뭐...
    한국에서 좀더 기다렸던 기억이 있기에 캐나다가 아직은 좀더 좋다고 여겨집니다만... 막상 많이 들어본 입장에서 그렇다고 하기도 뭐하네요^^

    하여간 그래요. 유학생분들에게 도움되고자 올린것이니...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8.31 13:35

    온주는 학생들에게 보험들어주는 그런 친절한 주는 아닙니다. 그래서 온주에서 공부하실려면 개인적으로 사설보험들어두셔야 합니다.
    모든주가 법이 모두 다릅니다. 타주로 여행가더라도 보험을 들어두라고 합니다. 타주에서 보험케어가 제한적이거나 커버가 안되기 때문이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9.01 06:34

    음... 당신은 러키가이~~!

  • 11.08.31 22:08

    자기가 겪어봤으면 현실적인 얘기겠죠.. 6년전에 여친이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갔는데 금이가서 부어있는팔에다 아이스팩 대주고 7시간 기다렸습니다. 그땐 미시사가였군요

  • 작성자 11.09.01 06:34

    음... 에휴에휴... 7시간;;;

  • 11.08.31 22:15

    임산부가 출산하고, 하혈 계속하는데, 첫번째 수술 16시간 대기, 두번째 수술 30시간 대기... 수술 할 사람은 아무것도 못먹어서, 그 시간 내내 수혈받고, 링겔 맞고, 암것도 못먹어서 사지가 뒤틀리고.... 이게 진짜 캐나다 병원이죠.. 사람 죽어 나가게 만드는..

  • 작성자 11.09.01 06:35

    음...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수술대기가 길다는것 의료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간다는건데... 의사를 더 고용할생각을 안하는건지;;; 의사를 미국에 뺏기는건지;;;

  • 11.09.02 10:55

    어느병원이 그래요??

  • 11.09.01 00:09

    아 진짜 무섭네여...

  • 작성자 11.09.01 06:36

    돈이요? 아니면 아픈거요??ㅋㅋㅋ 하여간 큰 경험했다고 해야죠. 저도 룸메덕분에 이런저런것 경험하게 되었죠. 뭐...

  • 11.09.01 07:56

    제 아들(10살)이 여기서 토하고 배아프다고 난리라 데리고 그냥 자려다가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해서 애아빠랑 응급실 밤12시에 보냈는데, 거기서도 대기실에서 토하고 애가 거의 죽어갈 거 같으니까, 좀 더 생생해보이는 애보다 우리 애 먼저 데리고 들어가 주더래요. 그 시각 새벽 3시 반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급성맹장... 그렇게 기다리다간 터져서 복막염되면 어쩔 뻔 했나요. 응급실 겪어보니, 그래도 우리나라 응급실이 더 낫단 생각 들더군요. 캐나다에서 느낀 점은, 일단 기다리는 시간은 거지같지만, 들어가면 그 때부턴 제대로 해준다는 느낌이었어요. 저희는 온타리오주였구요, 다행히 OHIP있어서 돈은 한 푼도 안냈습니다.

  • 11.09.02 00:06

    cpr 이랑 first aid 배우시면, 목뼈가 부러지지 않은 이상, 다른 뼈는 부러져도 응급차 타고 가지 마래요 ㅋㅋㅋ 더 급한사람에게 양보하라고

  • 11.09.04 16:30

    나 발목다쳐서 응급실가서 엑스레이 두 방 찍었는데 700불 넘게 나왔었어요. 다행히 컬리지 보험으로 커버해서 한푼도 안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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