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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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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망상] 인천권-강남 광역노선 몇개 저승으로 보내는 방안 (수인선-월곶-판교선 직결을 이용하여 강남까지 급행노선 신설 방안)
서울 급행 추천 0 조회 1,165 11.08.22 19:21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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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22 21:38

    첫댓글 강남역까지 가기 힘들다면 양재역까지만 오면...
    (한역차이로 강남 중심부로 못가서 효과가 떨어질려나요?;;;)

  • 작성자 11.08.22 22:01

    일단 강남의 실질적인 업무지구는 강남대로보다는 테헤란로축이고(강남역주변은 환승거점이나 강남 최대상권정도), 강남출퇴근수요의 최종 목적지가 강남대로 뿐만 아니라 2호선이 관통하는 테헤란로에 초집중이 되어있는데 양재에서 끊긴다면 양재에서 테헤란로 이동시 2회 환승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하겠습니다.

  • 11.08.22 22:42

    아니면 양재-역삼-학동-압구정 축으로 가는건 어떨까요?;;;
    (신과천선 이야기 나올때부터 생각해둔게 그거기도 해서요...;)

  • 작성자 11.08.22 23:33

    가장먼저 생각했던게 그거긴 합니다만 이건 거리가 늘어나는만큼 공사비가 늘어나는게 애로사항이라면 애로사항이겠습니다.

  • 11.08.22 22:40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입니다.
    공철이 개통했음에도 1100,1101,9801,9802등이 멀쩡한 걸 생각하면 말이죠.

  • 11.08.22 22:44

    쩝 공철의 경우 연선에서 수요지(주택지역)까지 거리가 좀 있는 편인데다 언급하신 노선들이 지나는
    검단지구나 원당지구 이런데는 진짜 교통여건도 안습이고 기존에 있던 동네들과도 떨어진 섬같은 지역이라서요...;;

  • 작성자 11.08.22 23:40

    비교대상이 틀리셨네요. 해당노선들이 다니는 구간이 서울내에서도 공항철도와 연결이 별로라는걸 본다면 말입니다.(대표적으로 신촌, 합정, 양평, 이대입구, 양재) 게다가 검단, 원당 그쪽은 인구가 증가중이기까지 하네요.

    뭐 저도 저거 신설한다고 해서 버스노선들이 싸그리 다 죽을거라곤 생각 안합니다. 다만 강남대로 기차놀이 완화를 위해 감축의 명분정도는 세울 수 있을겁니다.

  • 11.08.23 07:06

    제가 얘기하려고 한 건 타 노선도 중복도가 그리 높지 않다는 걸 말해드리려는 겁니다.
    저 노선으로 인해 타격받을 버스노선은 m6410밖엔 안보입니다.
    9200이나 9201은 별도 수요처때문에 타격받을 것 같지 않고요~

  • 작성자 11.08.23 12:05

    이미 저 노선이 9200이 다니는 용현동, 옥련동은 지나가고, 학익동같은데서도 연계노선 확충하고, 연수동이나 동춘동도 인천1호선타고 원인재에서 환승연계 되고요. 뭐 안산, 시흥쪽 노선도 수인선 전구간, 신안산선, 소사-대곡선이 완공되어 환승연계된다는 전제가 따른다면 틀린말도 아니네요. 또한 안양, 과천에서도 강남방향으로도 출퇴근길이 초절정일때는 과천에서 양재동 가는데만 30분 넘게 걸리는걸 생각하면 이 수요도 전이시킬 가능성도 있겠습니다만.

  • 작성자 11.08.23 12:03

    그리고 위에서부터 계속 언급하는거지만 강남역 광역은 어떻게는 감축을 시켜야됩니다. 환승하는거 싫다고 그런 편의까지 계속 봐줘가면서 강남대로 막장으로 놔둘수는 없는 것 아니겠어요.

  • 11.08.23 16:48

    공철 개통으로 1300,1301 탑승 승객이 30%이상 줄었습니다.

  • 작성자 11.08.23 17:54

    ㄴ 1100, 1101이 아닐까요? 1300, 1301은 연수구쪽으로 가는 노선인데. 그 외에 검암에서 광화문 가는 2100도 안그래도 수요 저조하던게 공철개통하고 고유가 및 승객저조라는 이유로 폐선되었죠.

  • 11.08.23 21:54

    접근성의 문제입니다. 검암역에 접근하기위해서 가는시간과 삼화고속을 타고 나가는시간을 비례해본다면.. 출퇴근시간 외에는 1100,1101,9801,9802가 효율적이라는걸 검암인근 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다 아는 사실이죠. 그리고 이 노선대로 운행한다면 1301,9900 두 노선만 죽겠네요. 1300은 인천터미널-부천구간에서도 꽤 많이타는 노선이기도 하죠..

  • 11.08.23 12:16

    감축해야 한다는 원칙론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저 노선은 망상일 뿐인데다 당장 노선 없애는 게 쉬운 일도 아니죠.
    당장 신분당선을 봐도 개통이 코앞인데 중복노선이 몇갠데도 손도 못대고 있잖습니까?
    인천 2호선까지 개통하면 제가 위에 열거한 노선들도 손을 봐야 합니다.
    허나 원칙과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는 이때 가뜩이나 거리도 먼 인천~강남간 노선에 칼을 들이댄다고 그게 현실이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군요.

  • 작성자 11.08.23 12:31

    갑자기 신분당선이 나와서 말인데 뭐 거기도 개통되고 시일이 지나면 조정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전철이 개통된 지역중에 개통되고 바로 조정한데는 별로 없으니까요. 제가보기엔 분당광역만큼은 소수만 남겨놓고 무조건 감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원래 광역교통이라는건 철도가 담당하는게 맞는겁니다. 우리나라야 비정상적으로 철도망 확충은 뒷전이고 도로를 너무 뚫어대서 버스가 너무 많아진거죠.

  • 11.08.23 16:35

    경인선을 급행위주로 제대로 굴러주는 것만해도 됩니다만..
    코*일은 그게 그렇게 어려운지 곧죽어도 주구장창 완행사랑이 이어지네요.

    개봉-구일, 부개-백운 등이 많은지, 인천-서울이 많은지부터 일단 자료를 본뒤
    냉수먹고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 작성자 11.08.23 17:49

    인천역, 동인천역 인근이라면 모를까 인천남부에서 경인선 접근하는 시간을 생각한다면 그것도 어렵다는걸 아실 수 있을겁니다. 또한 경인선 타고 강남갈려면 그 악명높은 신도림을 거쳐서 극악혼잡의 2호선을 타야되고요. 강남역에서 그 먼 인천남부까지 광역버스가 괜히 다니는게 아닙니다.

  • 11.08.24 00:28

    좋은 제안이네요. 인천 남부뿐만 아니라 시흥광명택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 11.08.24 21:49

    지하철 대혼잡 격기 싫은 사람들 때문에 버스는 죽지 않아요.

  • 작성자 11.08.24 22:41

    전철이 1량당 버스 3~4대분량을 실어나른다는걸 생각하면 틀린 얘기도 아니죠. 전철개통된 지역들 보면 돌아가신 노선 여럿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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