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적 서프라이즈: 3분기 영업이익 440억원 및 OPM 6.4%로 분기 사상최대치 기록. 현대/기아차 신차판매호조로 LED램프 비중 확대가 주요 원인.
* 2021년, 가장 높은 실적성장 예상: 현대/기아차 가동률회복 및 GM의 북미 생산회복으로 중소부품사 중 가장 빠른 실적성장 예상. 2021년에 램프매출비중 80% 및 영업이익률 5~6% 낼 수 있는 체력을 증명하면서, Valuation Re-rating기대.
실적 해석 및 시사점
3Q20실적 서프라이즈: LED램프비중 확대 효과 본격화
▶ 유럽제외(매출비중 1%), 전 지역 매출호조: 한국공장은 매출 4,422억원(+21%YoY) 및 영업이익 372억원(흑자전환YoY)으로 OPM 8.4% 기록. 미국(1,790억원/+32%YoY), 중국(552억원/+25%YoY), 인도(849억원/+7%YoY)가 매출증가.
고성장의 시작: 현대/기아차향 매출에 GM향 매출이 더해진다
▶ 미국, 매출 1조원을 향하여: 21년부터 GM향 SUV Terrain(연간 12만대 생산) 및 픽업트럭 콜로라도(연간 15만대생산), 씨에라(연간 30만대생산)에 램프 납품으로 에스엘의 미국 매출은 19년 5.7천억원(+7.8%YoY) →20년 5천억원(-12.3%YoY) →21년 6.9천억원(+38%YoY) →22년 8.5천억원(+23%YoY) →23년 1조원(+18%YoY) 예상
▶ 제네시스, 연간 10만대 판대 돌파: 동사는 G80을 제외한 모든 모델에 LED램프 납품. 소형SUV인 GV70은 11월 국내시장 출시. GV80은 11월 미국 출시로, 사전예약대수 2만대 기록.
▶ 전기차 LED납품: 아이오닉5, 아이오익6와 기아차 CV에 LED램프 납품 예정.
삼성 임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