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분신같은 친구를 보내고 오늘이 내출석부 당번이네요 한번왔다 한번 가는 인생이라지만 이렇게 허무하게 내곁을 떠나간 내분신같은 친구 17년전 서울 올라와 처음으로 내곁을 지켜준 친구 친구라기 보다 나를 엄마처럼 의지하며 따라준 친구 어느날 홀연히 내곁을 떠나 갔네요 잘있으란 말도 없이 마지막 장례미사를 드리고 영구차 배웅을 하고 왔어요 이제는 두번 다시 볼수 없는 친구 그많은 추억들 가는데 마다 생각 나서 어찌 살라고 너무 보고 싶고 힘드네요 범님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이제 부터는 지금 내곁에 있는 친구님들 아우님들과 아끼며 사랑하며 살아 가야지요 출석부를 제넋두리만 늘어놔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마야친구도
나못지않게
마음 아프겠지
위에올린 사진처럼 우리는 저런
추억들을 수없이 쌓아가며 살아온 세월이 얼만데 쉽게
잊어지지는
않겠지만 이제는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기를 빌어
줘야지 마야
친구도 여기저기 아프다하니까
걱정스럽네
몸조심잘하고
우리 오래 같이 가자고
왜 하필이면은 뙤얏볕 코크리트 바닥에 자리잡었을까?
누구 생일인가보지 지나간 추억이 되였구먼 ,,,,,
우린 저런 추억이 많어
코스모스 친구 생일
우린 코로나 때에도 자주 만나 맛있는것도 먹으러 여기 저기 다녔는데 ㅡㅡ
3년전 내 생일날 식당에서 밥 먹고 초음속
친구가 케익을 사와서 날씨좋은 야외에서 자리 펴고 먹자고해서
강가에 자리잡고 생일케익을
잘라 먹었어요
저때는 기온이 5월이라 뙤약볕도
좋을때라서요
출석부만 열어도 눈물이 왈칵
납니다
저희 큰언니는 우리 범선배님들과 동갑이십니다
환갑 되던해 사고로 돌아가셨지요
10년넘는 세월 애태우며 언니를 그리워 했어요
지금은 선배님들이 제 언니 이십니다
우리 선배님들 뵐때마다 저희 큰언니 만나는듯 반갑답니다
코스모스 선배님 너무많이 슬퍼하지 마시고~~
친구분들과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별아당 아우님 그런일이 있었군요 예쁜모습
자주만나요
영원할것같은 인생
영원할것같은 친구
안타깝고 마음아프시겠지만 어떡하시겠어요.
이제 가슴속의 추억으로 만나셔야죠.
날씨가 덥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소슬 아우님
내가 아끼는 아우님 언제나 친절하고 상냥하게 선배들을 챙기는 후배지요
많이 아끼고 사랑합니다
언제나 몸조심 하세요
먼저 떠난 친구몫까지
더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요...
스콜라님
고마워요
이제는 옆에
있는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보려고요
스콜라님도
함께요
댓글 올려주신
친구님들과
아우님들 오늘이 저물어가네요
오늘 댓글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