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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익명
오늘부로 배우자 비자 인터뷰 보고 비자를 받는데 성공해서 합법적으로 탈조선할 수 있는 신분을 얻은 여시임.
사실 CR-1 케이스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는데 나랑 남친은 좀 특이한 상황이라;;;
비슷한 사례 찾기가 힘들어서 후기 쓴당.
변방의 내 블로그에 비자 인터뷰 준비 과정 쓴거 있어서 거기서 개인정보 될만한거 빼고 내용 살짝 수정해서 복붙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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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130 제출
CR-1 비자 프로세스
0. 혼인신고 (2017/01/06)
1. I-130 청원서 제출 (2017/03/28)
2. Packet 3 수령 (2017/04/07)
3. 강남 세브란스 비자 신체검사 (2017/05/08)
4. 대사관 비자 인터뷰 (2017/06/02)
미국에서 살기 위해서 배우자 비자를 신청하면서 나는 약간 특이한 케이스라 걱정을 많이 했었다.
남자친구는 동포 비자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상태라 주한미국대사관에서 배우자 비자를 신청할 수 있었는데,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비자 신청을 할 계획이었다.
남자친구는 회사를 그만두고 미국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상태였고, 나는 학생이라서 둘 다 무직인 것과
사진찍는게 어색해서 사귄 기간에 비해서 사진이 적은 것이 문제였다.
그런데 다행히도 I-130이 승인되어 packet 3가 도착해서 우리 같은 케이스인 사람들에게 참고가 되도록 기록해둔다.
1. 대사관 예약
https://my.uscis.gov/appointment
speak to USCIS representative or submit a petition을 선택하고 날짜를 고르면 된다.
2. i-130, i-130a 작성(초청이민 청원서)
나는 2017년에 수정된 폼을 사용했는데, 기존에는 G-325A와 I-130을 제출했다면,
바뀐 최신 폼에서는 I-130과 I-130A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블로그에서 공증사무소 갔다가 외교부 아포스티유까지 받으라고 하는 수리증명서
몇만원 들여서 준비해서 가져갔더니 안받아준다. 소용없으니 참고할 것.
나처럼 쓸데없는 고생 안하는게 좋다.
3. 가족관계증명서(상세) 원본 + 영문
4. 기본증명서(상세) 원본 + 영문
5.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원본 + 영문
이건 구청이나 동사무소 가거나 민원24에서 뗀 다음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번역본 찾아서 적당히 이름 바꿔서 쓰면 된다.
나는 종로구청 가서 뗐다.
6. 미국시민권자(초청자)의 출생증명서 또는 여권
7. 초청받는사람의 여권과 여권사본
8. 미국시민권자의 외국인 등록증 사본 앞뒷면
9. 미국시민권자와 초청받는 사람의 여권사진 1장씩
10. 결혼의 진실성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bona fides of marriage)
이게 참 애매했는데... 일단 내가 준비했던 것은
1) 주변 사람들의 증언 편지 - 타이핑해서 인쇄한다음에 당사자들의 신분증 사본을 첨부했다.
한명은 시민권자, 한명은 한국인이었고, 우리는 학교에서 만난 커플이라서 둘 다 학교 지인이었다.
어떻게 우리 두사람을 알게 되었는지, 언제 결혼하기로 했다고 들어서 기뻤다 등의 이야기를 적었다.
2) 남자친구가 나에게 선물했던 옷들 영수증
계약결혼 상대에게 주기에는 좀 비싼 물건들이라 있으면 좋지 않을까 했는데 씨알도 안먹혔다. 비추천.
3) 함께 찍은 사진들
정말 몇 안되는 커플 사진들을 싹싹 긁어모아 냈고, 적을까봐 걱정했는데 제출하러 갔더니 사진이 많다고 하셔서 좀 당황했다.
그러면 도대체 남들은 얼마나 적게 내는건가.
연도별로 분리해놓았고, 포스트잇으로 날짜와 장소를 적어 붙이고, 시간순서대로 정리해서 제출했다.
4)예식장, 본식 스냅, 본식 DVD 예약 확인 메일 캡처와 번역본
이건 결혼식이 있을 것이라는 것에 대한 증명으로 첨부했는데 하루 전에 번역하느라 잠을 세시간밖에 못자고 나갔다.
대사관 직원이 말하길 이런 서류는 제출하려면 꼭 번역본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제출했고,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효과가 없지는 않은 것 같다.
11. G-1145
https://www.uscis.gov/g-1145
인터넷으로 진행 상황 알림을 받겠다는 폼이다. 같이 내면 편하다.
12. 청원서 수수료 535달러
갑자기 100달러 넘게 오른 수수료가 좀 어이없긴 했는데 대사관 환율은 더 어이없다.
일단 이 수수료는 무조건 현금으로만 내야 하는데, 달러로 챙겨가거나 1달러=1200원 환율로 계산해서 원화로 낼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환율이 1200원에 한참 못미치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 가서 달러 환전한다음에 들고가는게 낫다.
대사관에서 원화로 내는거랑 거의 4, 5만원쯤 차이난다고 보면 됨.
이렇게 한무더기의 서류를 내고 나면 직원이 Packet 3가 오는데에는 두달쯤 걸린다 어쩌고 하는데
짧게 말했다가 오래걸리면 책임지기 싫어서 그런 식으로 말하는거다.
아무리 길게 잡아도 한달도 안걸린다.
나도 열흘만에 Packet 3 받았으니 뭐...
Packet 3가 메일로 오면 비자 인터뷰 안내문이 있다.
이 단계에서 가장 오래걸리는 과정이 비자 신체검사라고 해서 나도 비자 신체검사부터 예약을 했다.
비자 신체검사를 온라인으로 예약가능한 곳은 세브란스뿐이라 강남 세브란스로 예약했다.
그리고 검사 결과가 나오는데 일주일, 택배로 받는데 3일 정도 걸린다고 해서 열흘 정도 기간이 필요했고
서류를 준비할 시간을 위해서 6월 2일로 대사관 인터뷰 날짜를 잡았다.
2. 비자 인터뷰
드디어 기나긴 비자 프로세스가 끝났다. 너무나 홀가분 하고 좋은 것.
패킷3를 받고 나면 신체검사를 하면서 예방접종 안맞은거 있으면 맞아야 하고 그러는데 나는 온라인 예약이 가능한 세브란스로 알아봤고, 강남 세브란스가 날짜가 괜찮아서 거기로 갔다.
강남 세브란스에서 5월 8일 9시 예약으로 갔는데, 건물도 오래되고 위치도 좀 외진 곳이라 불편하긴 했지만 어차피 어딜 가도 다 먼 병원들이라 어쩔 수 없었다.
가면 비자 신체검사 담당하는 곳이 따로 있는데 3동 1층 비자신체검사실이다. 시간 딱 맞춰서 도착해서 이것 저것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 재밌는건 강남 세브란스는 병원이 크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뭐 할때마다 번호표 뽑고 대기해야 된다. 실제로 피 뽑고 뭐 하는 시간은 그렇게 오래 안걸리는데 대기시간이 제일 오래 걸린듯 하다. 두세시간 정도 생각하고 당일에는 일정을 여유있게 잡아야 한다.
내가 메모해놓은 비자 신체검사 준비 사항은 이랬다. 특이사항은 우리는 결혼하고 미국으로 이사가려고 비자신청 하는데 미국 거주 주소가 어떻게 있냐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그린카드를 전달 받을 수 있는 친척집 주소나 친구집 주소를 적으면 된다. 그리고 택배비가 선불이라서 4000원인가 5000원인가를 현금으로 가져가야 한다.
(1) Packet 3 레터(미국대사관 발급)
(2) 유효한 여권 원본
(3)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또는 반명함 사진 6장(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6장 중 5장은 동일 사진)
(4) 현재 주소 (우편번호 포함) 우편번호 확인 사이트 : http://www.epost.go.kr
(5) 미국 거주 주소 (우편번호 포함)
(6) 이전 거주국 이름
(7) 본인의 이메일
(8) 보건소(정부 민원 포털)에서 발행하는 예방접종 증명서와 예방접종수첩(유아수첩) 지참
정부 민원 포털 사이트 http://www.minwon24.go.kr
예방접종에 관한 문의는 내원하시어 의사 상담 후 진행 가능합니다. 15세 미만의 미성년자 신청자는 신체검사 때 반드시 보호자나, 혹은 입양 부모 중 한 분이 동반해야 합니다.
신체검사 진행하시는 모든 수검자는 보건소에서 발행하는 예방접종 증명서와 예방접종수첩을 내원 시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에서 발행하는 예방접종 증명서만 인정 가능합니다.
본원에서 진행하신 미국 이민(영주권) 신체검사 결과는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만 유효합니다.
따라서 미국 현지에서 비자를 진행하시는 경우에는 사용될 수 없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용은 37만 5000원이었고, 여기에 나는 예방접종 추가로 맞은게 몇개 있어서 비용이 추가되었다. 비자 준비 여러모로 정말 살떨리게 비싸다. 비자 신체검사를 마치고 나면 결과를 직접 찾아갈수도 있고, 택배로 받을 수도 있는데 택배로 받으려면 택배비 4000원을 현금으로 내야 한다. 나는 택배로 했고 택배로 밀봉된 두툼한 편지봉투랑 예방접종 확인서(나중에 필요하면 쓰라고), 엑스레이 씨디(나중에 필요하면 쓰라고2222)를 주는데 편지봉투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비자 인터뷰 갈 때 내면 된다.
그리고 6월 2일 대망의 비자인터뷰.
이번에는 그렇게 크게 걱정을 하진 않았다. 저번에 I-130 서류 낼 때 그렇게 까다롭게 보진 않아서 그냥 될대로 돼라는 심정으로 갔다. 8시 반 예약이었는데 8시에 도착했고, 남자친구를 따라서 시민 업무 및 이민 비자 줄에 서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전자기기랑 핸드백은 인근 광화문역 물품보관함에 맡겼고, 대사관에는 볼펜, 서류, 책만 들고 갔다.
내가 메모해두었던 비자 인터뷰 준비물은 이랬다. 여기서 I-864는 어떤 케이스냐에 따라서 여러 종류가 있는데, 패킷 3에서 언급한 페이지(https://travel.state.gov/content/visas/en/immigrate/immigrant-process/documents/Step_4_Collect_Financial_Documents.html)에서 Complete an Affidavit of Support form 부분을 확인하면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우리 커플은 가장 흔히 쓰이는 I-864 폼을 사용해야 하는 케이스였다.
1. 비자 받는 사람의 여권, 시민권자의 신분증(여권), 시민권자의 신분증(여권) 사본
2. 여권 사진 2장
3. 인터뷰 예약 확인서
4. DS-260 작성(주민등록초본 프린트하기 민원24)하고 확인페이지 출력
5. 기본증명서 상세 원본과 영문 번역
6. 가족관계증명서 상세 원본과 영문번역
7. 혼인관계증명서 상세 원본과 번역
8. 범죄수사경력회보서(외국입국 체류 허가용)
9. 범죄수사경력회보서 (실효된형 포함)
10. 신체검사 결과 보고서
11. 재정보증서류와 증빙서류: I-864, federal income tax returns 사본, 관련 W-2(미국에서 일하면 나오는 급여명세서라고 한다. 남자친구는 한국에서 일해서 한국 소득을 증명해야 했음.)
남자친구가 준비한 서류는 I-864와 함께 Form 3520(미국 사람이 아닌 사람에게 증여를 받았을 때 그 사실에 대해 신고하는 서류), 전에 회사다닐때 낸 federal income tax returns 사본, 한국 은행 계좌 잔고증명이었다. 이 부분에서 약간 어려웠던건 나는 학생이고남자친구는 회사 그만두고 AICPA 공부하고 합격한 다음에 결혼준비중이라서 둘다 백수였다. 그런데 재정상태는 원래 미국 빈곤선 라인 이상의 연소득이라는걸 증명해야 하는데, 현금 + 부동산도 가능하다고 한다. 소득 대신 자산으로 증명하려면 현재 연 소득과 빈곤선 금액의 차액 X 5를 한 금액 이상의 자산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그 최소 자산 금액을 몇배는 되는 자산을 증명했더니 대사관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지 않았다. 만약 무직 상태에 소득 금액이 애매하면 조인트 스폰서(친척이나 지인이 충분한 자산을 갖추고 있으면 그 사람들의 재정 보증을 가져와서 쓸수도 있다)가 필요하다.
12. 거주지 증명: 시민권자의 미국 집 주소나 투표한 기록, 로컬 세금 낸 기록 같은게 있으면 그걸 쓰면 되고, 우리는 비자 받고 나면 가서 집을 구할거라서 미국에서 거주할 의사가 있다는걸 보여주려고 2개의 미국 은행 계좌 거래 내역서, 워싱턴주 AICPA 합격증을 들고갔다.
13. 비자수수료 325달러
그리고 이건 우리 커플의 특이한 준비물인데, 우리 커플이 서류상으로는 이미 기혼이지만 결혼식은 7월에 있어서 그 부분을 증명하기 위해서 청첩장과 예물반지를 들고 갔다.
14. 예물 반지 끼고가기
15. 청첩장 및 번역
인터뷰는 맨 처음에 2층에 갔더니 3층으로 가라 해서 3층에서 이름이 불리면 서류를 제출하고, 검토받고, 고치라는거 고친다. 이때 대사관 직원의 경이로운 서류 스캔 능력을 볼 수 있는데, 1초마다 한장씩 넘기는데 아주 사소한 오류도 찾아낸다. 인간 스캐너 수준. 그러고 한시간 넘게 세상에서 제일 할일없는 장소에서 기다리다보면 외국인의 한쿡말 어려워요 톤으로 이름이 한번 더 불린다. 솔직히 인터뷰보다 기다리는게 더 지친다. 책 한권 들고갔는데 다 읽고나니 너무 지루해서 몸을 비비 꼬고 있는데 영사님이 이름 부르니까 환호성 지르면서 달려갔다. 엄청 심심했는데 불러줘서 너무 기뻤다.
맨 처음에 영어로 할까, 한국말로 할까 하시길래 우리 둘다 영어 된다고 했는데 졸다 가서 정줄 놓고 몇번 헛소리했다. 대략적인 질문은 언제 만났나 언제부터 사귀었나 이야기 하고, 대학교 씨씨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영사님이 알고보니 우리학교 법대쪽에서 강사한적 있었다고 해서 역시 우리 학교 출신은 어딜 가나 있구나 싶었다(ㅋㅋㅋ). 그리고 서류로 제출한 회계사 합격증 누구꺼냐, 결혼식 사진이 없던데 신고 먼저 했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하니까 청첩장 보여주라고 해서 들고간 청첩장과 번역본을 보여드리려는데 영사님이 한국말 할 줄 안다고 원본 들고 그냥 읽으셨다. 신깈ㅋㅋㅋ 그리고 J1으로 미국으로 갔다왔는데 뭘로 갔냐 그러길래 교환학생으로 노스다코타에 갔다왔다고 했다. 그러고 나니까 비자 나왔다고 했다.
정말 생각보다 별거 없었고 영사님도 친절한 느낌이었고 우리가 서류를 충분히 갖추고 간 덕분에 간단하게 끝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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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진행 됐구...
비자는 여권에 붙어서 택배로 온다고 하고 그거랑 같이 서류봉투가 오는데 그건 절대 뜯으면 안되고 입국심사할때 제출하면 되는거야. 택배로 여권이랑 받고 나면 immigration fee를 인터넷을 200달러 좀 넘게 내야하는걸로 알고 있어.
정말 비자 준비하는데 1000달러는 넘게 쓴듯^^
이런 식으로 CR-1을 받으면 비자가 2년짜리 임시 영주권 역할을 해서 취업, 여행 모두 가능하고
결혼한지 2년이 되기 6개월 전부터 신청서를 넣어서 영구영주권으로 바꾸는 일을 해야 돼.
그리고 결혼을 통해서 영주권을 얻으면 임시영주권 2년 + 영구 영주권 1년 해서 3년 채우면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어.
결혼 아닌 방식으로 하면 시민권 따는데 5년 걸림.
비이민 비자, 이민 비자를 비교해보자면 이민 비자는 이민용이다보니까 서류가 훨씬 복잡한 대신
인터뷰 자체는 수월한거같고 비이민비자는 서류는 간단한데 인터뷰가 좀 복불복인거같아.
CR-1 서류 처리 관련해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달아주고
문제시 내일 당장 가장 빠른 비행기 잡아타고 탈조선
첫댓글 캬 탈조선 축하함 행복하게 살아라
축하해줘서 고마워. 마음같아선 망시들 다 망태기에 담아서 같이 탈조선하고 싶다ㅋㅋㅋㅠㅠㅠ
추카포카한다 그린카드까지 화이팅해라!!
축하 고맙다. 그린카드는 CR-1으로 입국하고 45일 이내에 나온다는데 미국애들 실수 잦은거 감안하면 그것보다 오래걸릴 확률 농후...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망시도 탈조선 성공해서 광명찾았으면 좋겠다능
자세하게 글 써주느라 고생했어!! 탈 조선 축하하고 행복하게 살아♥ 결혼도 축하해!!!
고마워 내가 좀 설명충이라 길게 썼는데 자세하다니 감사
탈조선 축하해!!!나도 졸업후에 캐나다 이민 생각중이어서그런지 여시 탈조선중게 남일같지않고 진짜 넘 기쁘다ㅠㅠ행복하게 살아! 이 시대의 위너여새ㅠㅠ
고마워 댓글써준 망시도 그렇고 탈조선 준비하는 모든 망시들 다 잘됐으면 좋겠당
여시 축하해!! 그 나라 가서도 아프지말고 행복한 가정꾸리며 살길ㅎㅎ준비한다고 힘들었겠당ㅎㅎ
여시 얼굴도 모르는데 떠난다니까 왜 슬프냐ㅜㅜ 물론 탈조선은 축하해야 마땅하다! 술먹어서 그런가 센치해지네 탈조선해서
엄청 행복해져랏
탈조선 축하해ㅠㅠㅠㅠㅠㅠㅠ 행복하게 잘살아 !!!!
나는 cr1은 아니지만 약혼자비자 얼마전에 끝냈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서 며칠 잠만잤어....여시 행복해라!!!!
와 넘 자세하고, 흥미로운 내용이라서 잘 읽었어! 탈조선!! 넘 부럽다. 자세한 설명 고마워~
탈조선 축하하고 넘넘 고생했어 결혼식도 무사히 잘 하고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래👍👍
와 탈조선 축하해
쩐다 대단해 결혼축하해 여시
축하해 여시! 내 미래가 되기를 바란다 ㅎ...
아낰ㅋㅋㅋㅋㅋ자세하고 전문적인데 적절한 묘사에 쓱쓱 읽힌다...외국인이말하는 한국어톤으로 여쉬~~땡쓰어랏!!!탈조힘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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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씨씨!!
축하해 여시야 기받아간다 !!!
탈조선 축하해!!!!!!! 미국에서 행복한 삶만 가득하길 바라!!!!
축하해 나도 호주 영주권중인데 난 배우자비자로 천만원정도 프로세스비 들었다 ㅠㅠ 휴 아직 이년기다려야대 남의나라에서 임시비자로 살기 서럽다 서러버 축하해여시!!
진짜 호주 넘 비싸더라 돈없으면 결혼도 못하겠어ㅜㅜ
글쓰느라 힘들었겠다 엄청 자세하네ㅜㅜ
진심으로 축하해!!!! 행복하게살아!!! 부럽다!!!!
와 좋겟다 엄청시리 복잡하구만 나도 미국시민되고싶다정말ㅋㅋㅋㅋㅋㅋ축하축하해!!
축하해 여시야~~!!!
탈조선 축하해!!!! 나도 곧 따라간다!!!
여시나는 호주 파트너 비자 들어갔는데 미국은 신청하면 거의 바로 나오는거야ㅠㅠ?
시민권자 배우자 기준으로 주한미국대사관에서 하면 요즘은 거의 두세달에 나오는거같고 미국에서 신청하면 넉넉하게 일년 잡아야돼
개좋다ㅠㅠㅠㅠㅠ 나는 4년 정도 기다려야 영주권 나오거든
헐 미친 왜그렇게 오래걸려 서류처리 수작업으로 하나
내말이ㅜㅜㅜ 미국 존나 좋다.... 나는 2월에 서류 넣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 기다리고 있어 지금 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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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전에 비자글 쓴적있는데 그거본건가
부럽다!! 축하해 여시야. 항상 행복해!!
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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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12 23:57
우와 계획은없지만 진짜 꿀같은정보다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될듯 잘봤어요 결혼축하해요~~
나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였는데! ㅠㅠㅠ정말정말 고마워..! 나도 얼마안있어서 남자친구따라서 미국으로 갈예정이었거든..! 그런데 꼭 결혼식을 했다는 증거자료가 필요한거야? 우리는 그냥 간략하게 서류상으로만 접수하고 나중에 여유가 될때 식을 올리려고 했거든..! 내가 미국에서 간호공부를 하려는데 일단 영주권이 필요할거같아서..
우리도 서류상 접수하고 결혼식 증거는 청첩장이랑 본식 스냅 예약 영수증 같은거 냈어 아예 결혼식 계획도 구체화안된 케이스는 잘 모르겠당
찾았다 중요한정보!!!
나는 관광비자로 들어가서 미국에서 신청할까 했는데
한국에서 하고가는게 좋을까? 아님 약혼비자로 들어가서 받는게 좋을까
관광비자로 들어가면 비자 조건 위반이라 별로고 약혼자비자 받고 들어가서 수속하거나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조건 되면 주한미국 대사관에서 하는게 정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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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27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