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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차 정기답사- 무주 잠두길 & 벼룻길
답사일:2018 .9. 29.(토요일) 신청일: 지금부터 선착순. 동반자도 가능합니다. 버스 30명이상 되지 않으면 답사 취소합니다. 누구나 갈 수 있는 편안한 길입니다.
(사진: 금강옛길 벼룻길 ) 이번 179차 정기답사는 반딧불의 고장 무주입니다. 금강 최상류 때묻지 않는 옛길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모놀식구들과 이 멋진 길을 거닐까 합니다.
1.답사일시 : 2018년 9월 29일 토요일 7시 압구정동 출발(신갈 경유)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6번 출구 직진 30미터 공영주차장(현대백화점 옆)
2. 여행장소: 금산 & 무주
3. 여행일정
1. 답사인원 버스 40명 개별차량 10명 2. 회 비 가. 버스: 성인 45,000원 나. 개별차량: 15,000원
3. 입금은행 :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 아래의 답사신청양식에 의해 '179차 무주 옛길 답사'게시판에 신청한다. (답사신청만 하고 입금하지 않는 분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닉네임/연락처(핸드폰)/ 개별차량 출발지(예 서울 OR 광주)/버스/자가차량/차량제공여부/답사에 임하는 글/답사 한번이라도 참가했던 장소 (예 영월답사) -보험은 따로 가입하지 않습니다. 보험가입전 개인정보제공 확약서를 미리 받아야 하기 때문에 도저히 보험을 가입 수 없답니다. 각자 개인 보험을 드셔야 합니다.
- 이메일 주소 ljhkhs44@hanmail.net
-마감후 대기자가 되었다면 전화번호를 꼭 기재하거나 쪽지 주세요. 전화번호 기재되지 않으면 연락을 할 수 없습니다. 다음 대기자에게 넘어갑니다.
- 우선 '179차 무주 옛길답사' 게시판에 우선 답사신청을 하고, 전화번호를 비밀글로 꼬리글 달아주세요. 답사명단이 올라오면 입금하십시요. 제발 답사 신청 전에 먼저 입금 하지 마십시요. 답사 신청자로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모놀답사가 워낙 빨리 마감되어 혼선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라. 입금은 신청자 실명으로 해야 합니다. 입금자가 상이할 경우 반드시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시거나 쪽지를 주셔요.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마. 입금 후 답사신청게시판에 "입금완료 게시판" 에 꼬리글 달아주시면 됩니다. 개별차량 집결지는 추후공지
바. 답사 신청은 지금부터 선착순 신청받겠습니다. 사. 대기자는 꼭 전화번호 기재해주세요. 없으면 다음 대기자에게 돌아갑니다.
5. 환불 10일 전까지 취소자: 전액 환불
-취소벌금은 기타 행사비용으로 충당합니다.
모놀대장 이종원 (문의: 010-3219-6001/ ljhkhs44@hanmail.net >
보석사 전나무숲은 200미터지만 상쾌합니다.
보석사 은행나무는 수령이 1100년..노랗게 물든 것을 보게 될 겁니다.
벼룻길. 산수화에 나옴직한 길이지요. 1시간 반정도 소요
금강을 감상하면서 걷게 됩니다.
동굴 길도 지나야 합니다.
다시 버스 타고 잠둣길로 향합니다.
고속도로다리, 국도다리, 시멘트 다리, 돌다리까지 한번에 볼 수 있지요
무주읍내
건축가 정기영님의 혼이 배인 무주등나무운동장
무주 프로젝트’는 정기용의 철학이 실제화된 평생의 역작이다. 전북 무주군과 함께 도서관, 운동장, 군청을 지었다. 원칙은 ‘주민의 쓸모’였다. 땅의 기후와 풍토에 걸맞게, 놓일 풍경에 맞춰, 그리고 공공건물을 사용할 사람의 필요에 따라 지었다. 진도리 마을회관에는 할아버지·할머니가 찾아갈 목욕탕을 지었다. 무주 공설운동장은 등나무로 관람석을 덮어, 경기가 없더라도 여름의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군청 앞마당과 벽에는 담쟁이를 심고, 자동차를 지하로 집어넣고 마당을 만들었다. TV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기적의 도서관’ 설계도 정기용이 했다. 순천, 진해, 제주, 서귀포, 정읍의 도서관이다. 달팽이를 얹은 정읍의 도서관에는 알록달록한 무지개 터널이 있다. 순천의 도서관에는 아이들이 굴 속에 숨은 듯 은밀하게 뒹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필요를 읽었다. 그는 이를 ‘협치의 건축생산 방식’이라고 정리했다.
정기용의 가난에 대한 수수께끼는 풀린다. 그는 딱히 호명할 수 없는 ‘공공’에 건축을 ‘수주’받았다. 필요한 곳에는 ‘수주’라는 개념 없이 설계하고 지었다. 지역 여성들이 모여 ‘공공의 시설’을 상상하는 곳에 달려가 설계도를 그려주었다. 정기용의 가난은 ‘한국 공공건축’의 가난이기도 하다. ‘협치의 공공’은 실현되기 어려웠다. 서울 광화문 광장 ‘공간 정의’를 가장 먼저 고민하고 제안했지만, 관광객이 몰려드는 광장엔 왕조의 영웅들 동상이 들어섰다. 지난해 정기영의 건축을 정리한 ‘감응’ 전시가 끝나고 나서 병이 알려졌다. ‘감응’전은 건축가가 미술관을 빌려 한 전시로는 처음이다. 전관을 다 빌려 그의 역작들을 파노라마로 엮었다. ‘감응’전의 전시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아카이브로 갔다. 그의 병을 구완하려던 전시는 유지를 잇는 전시가 된다. ‘추모전’에는 정기용의 드로잉 14작품과 그가 소장한 다른 작가들의 작품이 걸린다. 안창홍의 대표작이라 할 만한 <화살 맞은 새>와 <얼굴> 연작, 건축가 김수근의 드로잉, 민정기의 <숲에서> <숲을 향한 문>, 노정란의 <무제>, 현금원·김용태의 작품 등이다. ‘기적의 도서관’ 어린이들이 보낸 엽서도
전국을 다니면서 순대를 맛보았는데 가장 옛방식대로 하는 집이 이 집인데~~
고향순대야.순대에 선지가 왕창 들어 있어 색다른 맛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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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2일? 29일?
29일입니다. 수정했습니다.
샌디 무주 신청합니다.
요레 신청하면 되나요
20번으로 답사신청게시판에 잘 신청되었습니다 환영합니다
여행길에서 뵙겠습니다....
180차로 수정해주세요
배한성 1명 산청 hansbae@hanmail.net
180차 답사신청 게시판에 신청하세요 1명이 현재 더신청하면 마감됩니다.
이후 대기자 신청받습니다. 3~5명정도는 취소자가 발생합니다.
@예천사랑 네....감사합니다..핸드폰으로 보다 보니 ...
무주 9월 29일 김노미 신갈에서 탑승신청합니다
이제 버스와 개차량모두 마감되어 버스 대기자 신청받습니다 개차량은 대기자 신청도 마감합니다
보통 10%정도는 취소자가 있습니다
[당부 말씀]신청자들이 신청만하고 취소도 없이 답사에 참석하지 않으면 가고싶은 대기자도 참석할수 없습니다.
답사에 참석할수 없을때에는 반드시 출발5일전까지는 취소를 게시글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설마 이번 답사에서 가는 맛집이 위의
순대 전문 식당은 아니죠? 비위가 약해서
못먹는 분도 있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지난번 답사때 연락드렸던 로즈맘입니다. 이번에 신청하기로 했었는데 너무 늦게봤네요. 일단 대기로 두명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꼬리글아 아니라 게시글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지금신청해도 되나요?
010-4805-8980입니다.
그럼요...게시글로 신청바랍니다.
드디어 내일 이군요..9월의 마지막 토요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