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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적(迷信的) 관념(觀念)…전제주의(專制主義)의 함정(陷穽)
2023년 09월 27일
○ 만리장성(萬里長城)에 대한 글을 정리(整理)할 때마다『“몽념(蒙恬)”이 지맥(地脈)을 절단(絶斷)하여 하늘(天)의 노여움을 받아 죽었다』라는 고사(古事)가 생각이 난다.
물론(勿論) 이것은 당시(當時)의 위정자(爲政者)들이 만들어낸 봉건주의(封建主義), 전제주의적(專制主義的) 발상(發想)이지만, 이게 바로 ‘미신적(迷信的) 관념(觀念)’의 ‘끝판왕’일 것이다.
억울(抑鬱)한 죽음이 얼마나 많았겠는가만은, 당시(當時)의 ‘부소(扶蘇)와 몽념(蒙恬)’의 억울(抑鬱)한 희생(犧牲)은, 진(秦)나라를 멸망(滅亡)케 하는 촉진제(促進劑)로 작용(作用)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史實)이다.
육국(六國)【전국시대(戰國時代)에 각지(各地)에 할거(割據)한 제후(諸侯) 중(中)에서 진(秦)을 제외(除外)한 여섯 나라 : 초(楚)·연(燕)·제(齊)·한(韓)·위(魏)·조(趙)】을 무력(武力)으로 항복(降伏)시키고 소위(所謂) 천하통일(天下統一)을 했다고 하지만, 3세(世) 16년 만에 한(漢) 고조(高祖) 유방(劉邦)에게 멸망(滅亡)한다. 진(秦)의 통일(統一) 과정(過程)에서 희생(犧牲)된 수많은 억울(抑鬱)한 백성(百姓)들의 죽음은 곧 하늘(天)의 노여움을 받아, 시황(始皇)도 급사(急死)하고, 진(秦) 역시(亦是) 급작스럽게 멸망(滅亡)했다고 하면 과장(誇張)된 표현(表現)일까?
차라리 이들 육국(六國)과 사이좋게 지냈더라면 아마도 진(秦)은 수백(數百) 년(年)은 더 왕조(王朝)를 지탱하지 않았을까? 역사(歷史)에 가정(假定)은 없다. 맞는 말이다.
○ 史記 列傳 ‘조고(趙高)’ 편을 보면 이런 내용(內容)이 있다.
《使者曰:臣受詔行法於將軍,不敢以將軍言聞於上也. : 사자(使者)가 이르기를 : 신(臣)은 조서(詔書)를 받아 장군에게 법을 행할 뿐, 감히 장군의 말을 듣고, 상(上)께 말할 수 없다. 蒙恬喟然太息曰:我何罪於天,無過而死乎?」良久 : 몽념(蒙恬)은 한참 크게 탄식하다가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과오(過誤)도 없이 죽어야만 하는가? 천천히 말하였는데, 徐曰:恬罪固當死矣.起臨洮屬之遼東,城塹萬餘里,此其中不能無絕地脈哉? : 서(徐)가 이르길 : 념(恬)의 죄는 죽음에 해당하는 것이 당연하다. 림조(臨洮)는 요동(遼東)에 속했고 성참(城塹)이 만(萬) 여리인데, 이것의 그 중간에 지맥(支脈)을 끊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此乃恬之罪也.乃吞藥自殺. : 바로 이것이 몽념(蒙恬)의 죄(罪)다. 그리고는 독약(毒藥)을 마시고 스스로 죽었다.》라고 하였다.
『지맥(支脈)을 끊는 것이 죽을죄(罪)가 될 수 있을까? 이것은 사회통념(社會通念) 상으로 “고대사회(古代社會)에서의 미신적(迷信的) 관념(觀念)이다.” 곧 산맥(山脈)을 끊음으로써 하늘(天)의 노여움을 받으니 벌을 받는다는 것이다.』
즉(卽), 「땅(地=土)은, 인간(人間)을 생육(生育)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므로, 특정(特定)한 곳은 땅의 기운(氣運)이 생기는 곳으로 이곳을 “지맥(支脈)”이라 한다. 따라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을 쌓으면서 이러한 “지맥(支脈)을 끊으므로 해서 하늘(天)로부터 벌을 받는 것이다.”」라고 한 것이다. 이건 고대사회(古代社會)에서의 미신적(迷信的) 관념(觀念)이다.
이게 또 오늘날에도 미신적(迷信的) 관념(觀念)이 이어져 와서 ‘풍수지리(風水地理)’라고 하여 묏자리, 집터 등을 알아봐 주는 사람을 “지관(地官)”이 생겨난다. 인간(人間)은 자연환경(自然環境)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방증(傍證)이기도 하다.
이런 것들은 모두 인간(人間)들이 만들어 놓고, 인간(人間)들이 그 굴레에서, 속박(束縛)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업자득(自業自得)이요, 업보(業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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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世紀), 법(法)을 전공(專攻)하고 법전(法典)으로 평생직업(平生職業)을 가진 자 중에서 이러한 미신적(迷信的) 관념(觀念)을 굳게 믿는 자(者)를 볼 수 있다.
우리 사회(社會)를 보면 : “윤석열”이 대표적(代表的)이다. 참 이해불가(理解不可)한 것은 대한민국(大韓民國)의 “법(法)”은 성문법(成文法)으로 “법전(法典)”에 기초(基礎)하는 것이므로, 어떻게 보면 “미신(迷信)”과는 전혀 관계(關係)없는 분야(分野)요, 과학적(科學的)으로 증거(證據)를 찾는 직업(職業)이기도 하다. 증거(證據)는 미신적(迷信的) 관점(觀點)에서는 결코 찾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윤석열‘은, 얼마나 대통령(大統領)이 되고 싶었으면 손바닥에 임금 “왕(王)” 자(字)를 써 놓고 다녔다고 하였다. 또 자신(自身)의 관저(官邸)를 물색(物色)하고자 얼토당치도 않은 지관(地官)【일설(一說)에는 ’박수무당‘이었다고 하는데 정확(正確)한 실체(實體)는 현재(現在)로써는 알 수 없다. 퇴임(退任) 후에는 밝혀지지 않을까?】을 데려가 무엇을 했을까?
21세기(世紀)! 과학(科學)이 최고(最高)로 발달(發達)했다는 ‘디지털’시대(時代)에 비춰보면 : 정말 놀랍고, 기가 막힌 이야기다.
또 ‘역대(歷代) 최고(最高)의 반전(反轉)’은,
➨ “그런 자리는 귀찮아서 싫다. 솔직히 그런 자리는 싫다”라는 말을 남기고 말았을까? ‘비밀(祕密)은 없다’라는 말을 실감(實感)케 하는 이야기다. 그 본인(本人)은 “내가 언제?” 하는 표정(表情)이 역력하고, 달변가(達辯家)라고 주변(周邊) 인물(人物)도 다 알고 있음에도, 시치미를 딱 떼고, 입(口)을 꾹 다물고 있다.
➨ “속과 겉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자, 이중인격(二重人格)을 가진 자(者)”라고 할 수 있다. 또 그가 주장(主張)하고 주창(主唱)하는 말을 들어보면 : “전제주의(專制主義)”를 무척 따르고 희망(希望)하며, 추종(追從)하고 싶은 사람인 것 같다. 그의 말과 연설(演說)을 들어보면 과장(誇張)된 표현(表現)은, 결코 아닐 것이다.
➨ 전제주의(專制主義)란 “국가의 모든 권력을 개인이 쥐고 개인의 의사에 따라 정치를 하는 제도로, 절대주의·독재주의 정치체제를 뜻하는 말이다.” 곧 “국민(國民)의 의사(意思)를 존중(尊重)하지 않고 지배자(支配者)의 독단(獨斷)에 의(依)하여 정치(政治)를 하는 주의(主義)”를 말한 것인데, 작금(昨今)의 “윤석열”을 보면 “똑딱”이다.
➨ “윤석열”은, 그게 무슨 소린가? 또는 절대(絶對) 아니다”라고 하겠지만, 『그동안 해온 행동(行動), 연설(演說), 들려오는 소문(所聞), 언론(言論)의 기사(記事) 등을 종합(綜合)해보면 : 훤하게 보인다.』
1. 대한민국(大韓民國)은 삼권분립(三權分立)이다. 국회(國會)를 존중(尊重)하나? 국회(國會)를 허수아비 취급(取扱)한다. 그러면서도 뒤에서는 은밀(隱密)하게 모의(謀議), 국회(國會)를 장악(掌握)하기 위해 별의별, 뚱딴지같은 짓도 서슴치 않고, 모든 수단(手段)을 다 동원(動員)하고 있다.
2. 장관(長官) 임명(任命)은, 누가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 국회(國會)의 동의가 있거나 말거나 ‘내’ 맘대로, ‘지’ 맘대로다.
3. 국정을 펼치는데, 정치(政治)는 기본수칙(基本守則)이다. 그 파트너인 야당(野黨)을 고의적(故意的)으로 패싱[Passing]한다. 즉(卽), 정치(政治) 행위(行爲)를 하지 않으려 한다. 그럼 왜 대통령(大統領)이 되었지?
4. 친구(親舊)…형(兄)…동생(同生)들에게, ‘국민(國民)이 위임(委任)한 권력(權力)’을 ‘지’ 멋대로 공유(共有) 또는 향유(享有)하며 나눈다. 권력(權力)을 나눠 먹는 파렴치(破廉恥)한 행위(行爲)를 국민(國民)들은 위임(委任)하지 않았다.
5. 조문(弔問)하러 자가용(自家用) 비행기(飛行機)까지 타고 가서 밥만 먹고 온다. 이런 개망신은 다시는 없을 것 같은 ‘국제적(國際的) 개망신’이다.
6. 한미회담(韓美會談) 후, 뒤풀이로 헛소리를 하는 바람에 국제적(國際的)으로 조롱감(嘲弄感)이 되어버리고, ‘대한민국(大韓民國) 국격(國格)’은 땅에 내동댕이쳐졌다. 더불어 국가적(國家的)으로는 개망신(亡身)을 당한다.
7. 이런 조롱(嘲弄)으로 인하여 : 5,200만 국민(國民)들에게는 청력(聽力) 테스트[Test]가 주어졌다. “바이든입니까? 날리면입니까?” 결국(結局), 국민(國民)을 상대(相對)로 거짓말을 늘어놓고, 오리발을 내놓고, 뻔한 말장난을 멈추지 않는다. 국민(國民)들을 개돼지 취급(取扱)한다.
8. 말끝마다 자유(自由)를 외치지만 누구를 위한 어떤 자유를? 대한민국(大韓民國)은 자유(自由)가 없는 세계(世界)에서 유일무이(唯一無二)한 나라다?
9. ‘공산전체주의(公産全體主義)’라는 국어사전(國語辭典)에도 없는 말로 국민(國民)을 희롱(戲弄)하며, 위협(威脅)하고 협박(脅迫)한다.
10. 공산주의(共産主義) 세력(勢力)과 그 추종 세력, 반국가 세력이 이 땅에 존재(存在)한다고 주장(主張)하며, 말만 되풀이할 뿐… 왜 그들 세력(勢力)을 제거(除去)하기 위한 행동은 없는 것일까? 이 땅에 “반국가세력(反國家勢力)”은 없다. 자신(自身)에게 등 돌린 국민(國民)들을 위협(威脅)하고, 협박(脅迫)하는 말이다.
11. 이런 짓을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자(者)가 민주주의자(民主主義者)인가? 법치주의자(法治主義者)인가? “윤석열”은 바로 전제주의(專制主義)를 “흉내내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지” 맘대로, “내” 맘대로」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지” 맘대로, “내” 맘대로」하고 싶다면 : 집 안방 ‘횃대’ 밑에서 하면 된다.
12. ‘대통령궁과 아방궁’을 새롭게 만드는데 수천억(數千億) 원의 국민 혈세(血稅)가 낭비(浪費)된다. 그러면서도 옛 청와대를 쓸 때는 미안함도 없이 미련없이 사용(使用)한다. 청와대에 죽치고 있었으면 : 대통령궁도 아방궁도 새롭게 만들 필요 없고, 국가방위(國家防衛)의 요람인 국방부(國防部)와 기타시설(其他施設) 등도 옮길 필요가 없다. 수천억(數千億) 원의 국민혈세(國民血稅)로 F-35 ‘몇 기’ 또는 3,000-4,000톤급 구축함(驅逐艦) ‘몇 척(隻)’을 더 건조(建造)할 수 있다. 이 모두는 전제주의(專制主義)를 추종(追從)하고 싶은 ‘한’ 사람의 자기만족(自己滿足), 정신승리(精神勝利)를 위해 국민(國民)들은 뼈빠지게 세금(稅金)을 채워 넣어야 한다. 이거 완전히 견자(犬子) 같은 경우(境遇)다.
이게 나라냐?
이게 21세기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 대한민국(大韓民國) 정부냐?
보수우익(保守右翼)이라고 자칭(自稱)하는 무리(群)에게 물어보자. 이게 보수주의(保守主義)고, 우파(右派)냐?
➨ 북한(北韓)의 기습공격(奇襲攻擊)으로 서울은 풍전등화(風前燈火)와 같은 처지에 놓여 있을 때, 저 혼자 살겠다고 “1호 피난민이 된 자가 바로 대통령 이승만이다.” 그리고는 서울 시민(市民)들에게는 "가만히 있으라" 했다. 그것도 녹음(錄音)된 것으로 말이다. “지”는 한강(漢江) 다리를 통해 경찰(警察)의 호위(護衛)를 받으며 철도편(鐵道便)으로 도주(逃走)하고, 공병대(工兵隊)를 동원(動員)해 한강(漢江) 다리를 폭파(爆破)한 것이다. 아래의 글을 보면 기막힌 일이었다.
【한국전쟁-한국전쟁에 대해 중국이 말하지 않았던 것들 79쪽, 왕수쩡, 글항아리】 에 의하면[출처 : 프레시안] : ≪이승만은 무초를 보자마자 대통령이 공산군 손에 들어가면 나라가 곤란하게 된다는 이유를 들어 서울을 빠져나가야겠다는 뜻을 전했다. 무초 대사는 수도 서울에 최대한 대통령이 머물러야 함을 주장했다. 이승만이 아무리 옹졸한 인성을 가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한 나라의 대통령이 국가위기 시기에 그토록 죽음을 두려워하는 모습에 무초는 어이가 없었다≫고 하였다.
이게 이승만(李承晩, 1875~1965)의 실체(實體)다. 그래 놓고도 장기집권(長期執權)에, 부정선거(不正選擧)에, 온갖 부정(不正)을 다 저질러 놓고, 또 죽게 생기니 “해외(海外)로 도주(逃走) 해버린 자(者)”다.
이게 한 나라의 대통령(大統領)이 할 짓인가? 이러고도 ‘이승만’을 우러러 추모(追慕)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나?
능력(能力)도 책임감(責任感)도 없는 출세(出世) 지향주의자(指向主義者), 기회주의자(機會主義者)를 벗어날 수 없는 인물(人物)이다. ‘양키’를 등에 업고, 보수(保守)를 가장(假裝)한 자(者)들의 추대(推戴)로 대통령(大統領)이 되었을 뿐이다.
보수우익(保守右翼)을 가장(假裝)한 자(者)들은 바로 부역(附逆) 매국노(賣國奴)와 그들과 함께 연루(連累)된 자(者)들이다. 또 공산주의자(共産主義者), 진(眞) 빨갱이가 변신(變身)에 변신(變身)을 하고, 보수(保守)를 가장(假裝)하기 위해 철저(徹底)한 반공주의자(反共主義者)로 변신(變身)을 꾀하며 보수우익(保守右翼)을 가장한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의 보수우익(保守右翼)계의 실체(實體)다.
어떻게 대한민국(大韓民國) 보수우익(保守右翼)계의 인물(人物)이라는 자(者)들은 다 이 모양이냐? 보수우익(保守右翼)들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 “지” 혼자 살자고 도주(逃走)하는 것이 보수주의(保守主義)인가?
“가만있으라”라는 명언(名言)은 ‘박근혜’ 때의 ‘세월호’에서도 똑같이 재현(再現)되었고, “윤석열”이 취임한 후(後)에도 유사한 참사(慘死)가 발생(發生)했다. 「누구도, 어떤 놈도, 어떤 새끼도 책임(責任)지지 않는다는 것 또한 똑같다.」
… 이게 나라냐?
… 이게 국가(國家)냐?
이게 바로 “무정부(無政府) 사태(事態)”와 같은 것이다.
… 국가(國家)는 있되, 없는 것과 같다. 스스로 각자도생(各自圖生)하라는 이야기다.
… 정권(政權)은 있되, 없는 것과 같다. 스스로 각자도생(各自圖生)하라는 이야기다.
○ “국가(國家) 지도자(指導者)의 수준(水準)은, 국민(國民)들의 수준(水準)을 결코 벗어나지 못한다”라고 하였다. “대한민국(大韓民國)과 윤석열” 또한 예외(例外)일 수 없다. 국민(國民)들 수준(水準)이 이 모양이니, 지도자(指導者) “윤석열”의 수준(水準) 역시(亦是) 이 모양인 것이다.
➨ “사적(私的) 이득(利得)”을 취(取)하기 위하여 “국민(國民)들을 갈라치고, 분열(分裂)시키는 지도자(指導者)”는, 지도자(指導者) 중에서 『최악(最惡)의 지도자(指導者)』라고 누군가가 말했다.
스스로 각성(覺醒)하고 반성(反省)해야 할 사람들은 바로 대한민국(大韓民國) 국민(國民)들이다. ‘윤석열’은 결코 스스로 변할 수 없는 자(者)다. 스스로 변할 수 있는 것은 국민(國民)들이다. 국민(國民)들의 결단(決斷)만이 남아 있는 것이다.
2023년 09월 27일 [문무(文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