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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

마음에 드는 사람과 걷고싶다

내 눈빛만봐도 내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내 걸음걸이만 보고도 내 마음을 읽어주는사람

그리고 말도 되지않는 나의 투정도 미소로 받아주는 

그런 사람과 걷고싶다

걸음을 한걸음씩 옮길때마다 사람사는 아름다운이야기며

얼굴 한번씩 쳐다볼때마다 하얀 이드러내며 웃는모습까지

포근한 삶의 모습을 느끼는속에서 가끔씩 닿는 어깨로인해 

약간의 긴장을 더해주는 그런 사람과 걷고싶다

-

사랑한다고 말하는 순간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

사랑하는 동안은 꼭 옆에서 지켜주겠다는 강한 힘이 생기는 것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 만나는 게 질투가 나기 시작하고

다신못볼사이도 아닌데 옆에없는 시간이 너무나허전하게 느껴질 때

이건 아마 진심인 것 같다

-

첫만남엔 설명할 수 없는 설레임이 항상 따른다.

벨소리만 들려도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하고

아무리 꾸미고 꾸며도 거울에 보이는 내 자신은 못나기만 하고

같이 식사를 해도 음식은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고

그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얼굴만 봐도 배가 벌써 부르다.

영화를 보든 쇼핑을 가든 놀이공원을 가든,

그 사람과 뭘하든지 거의 처음이나 마찬가지니

항상 설레이기만 하다.

친구들과 함께 갔던, 아니 매일 가던 곳이라도

그 사람과 같이 간다면 왠지 새로워 보이고 행복하기만 하다.

 -

오래된 만남엔 편안함이 항상 따른다.

벨소리가 들리면 아, 그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부터 하고

혹시나 다른 사람이 전화했더라도 그 사람이 벌써 몇시간째

연락이 없어도 그리 걱정은 하지 않는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깨끗한 옷 한벌이면 만족할 수 있고

같이 식사를 할땐 그 사람 음식이 더 맛있어 보여서

뺏어먹기도 하고 분위기 좋은 근사한 음식점은

기념일에나 가는 그런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영화관도 놀이공원도 쇼핑센터도

항상 갔던 곳이라서 이젠 더 이상 그 사람과

함께 할 일이 없는것같다.

연인들마다 첫만남과 오래된 만남의 기간은 다르겠지만

오래된 만남엔 가족같은 편안함과 애틋함이 따라온다.

그때 그 소중함이 없어진건 아닌데

사랑은 더 깊어진거 같은데 표현하는 방법이 틀리다고

사랑해 라는 말 한마디가 하루에 일곱번에서 세번으로

줄었다고 연인이 식었다고 시간이 아까운거라고

새로운 인연을 찾는다는건 

대부분의 연인들이 만드는 실수인거 같다.

새로운 연인을 찾아 떠나도, 결국은 옛연인을 그리워하게된다.

미친듯이 힘들때, 아플때, 무슨일이 생겼을때

달려와서 함께 그 아픔을 나눠줄 사람.

내 모든걸 다 아니까 무엇을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굳이 말안해도 배려해주는 사람.

사랑해, 라는 말이 설레이게 만들기보단

이젠 안심 하게 만드는말이 되어버린.

첫만남도 어느 순간에는 오래된 만남이 되는법이다.

사람의 인생에서

언젠가는 오래된 만남에 정착해야 한다.

물론 변하는 모습을 보면

섭섭하고 힘들고 속상하겠지만

힘들때 속상할때 행복할때 기쁠때

제일 먼저 생각나고 찾는 사람이 서로란걸,

그만큼 서로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기억해야 한다.

-

여자가 사랑하면서

가장 힘이 들때는 변해가는 내남자를 볼때

두 번 속아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한번 더 믿어보고 싶은건데

-

내옆에만 있게 하고싶고 나랑만 말했음 좋겠고

내 손만 잡아 줬음 좋겠고 나에게만 친절해줬음 좋겠고

함께 할수록 자꾸 늘어나는 욕심들

-

첫사랑은

처음으로 사랑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많이 사랑한 사람이다

-

손에서, 주머니에서,

놓쳐서, 혹은 흘려서,

내게서 벗어나 버렸을 때에도

여전히 그것이 내 것이라는 착각

그리고 언제든지

주울 수 있고 담을 수 있다는 착각

또한 떨어진 그 순간부터

이미 내 것이 아니라는 진실에 대한 거부

즉 이별 후에도 놓아주지 못하는 이유이며,

욕심과 이기심에서 오는 착각

-

그런 사람이 있어요

밉다가도 참 많이 보고싶어지고

싫다가도 말 한마디에 금새 좋아지는

몇번을 울게해도 다시 한번 믿어보고

안되는거 알면서도 무작정 욕심나는

-

이제 조금은 알것같다.

보고싶다고해서 다 볼수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수있고,

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 노력없이도 움직일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속에 있엇을 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오면 겨울이 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

연인들마다 첫만남과 오래된 만남의 기간은 다르겠지만

오래된 만남엔 가족같은 편안함과 애틋함이 따라온다

그때 그 소중함이 없어진건 아닌데

사랑은 더 깊어진거 같은데 표현하는 방법이 틀리다고

사랑해 라는 말 한마디가 하루에 일곱번에서 세번으로

줄었다고 인연이 아니라고 시간이 아까운거라고

새로운 인연을 찾는다는건

대부분의 연인들이 만드는 실수인거 같다

미친듯이 힘들때 가족이 아플때

달려와서 함께 그 아픔을 느껴줄 사람

내 모든걸 다 아니까 무엇을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계산안해도 배려해주는 사람

매일 듣는 사랑해 라는 말이

설레이게 만들기보단 안심을 하게 만드는

첫만남도 어느 순간에는 오래된 만남이 되있는거다

사람의 인생에서

언젠가는 오래된 만남에 정착해야 한다

물론 변하는 모습을 보면

섭섭하고 힘들고 속상하겠지만

힘들때 속상할때 행복할때 기쁠때

제일 먼저 생각나고 찾는 사람이 서로란걸

그만큼 소중한 사람이라는거 기억해야 한다.

내가 수천번 수만번 했던 사랑해 라는 말 한마디가

상대방을 아직도 설레게 한다는거

나도 사랑해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사랑을 느끼고 있고 내가 상대방의 인생에

없으면 안될 소중한 사람이란거

기억해야 한다

-

물론 쉽게 헤어지자 라고 말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결국 남자가 여자를 사랑한다면 잡게 되어있다.

여자라고 아무렇지 않게 헤어지자 라고 내뱉는건 아니다.

너무너무 힘들고 속상하고

진짜로 헤어지는것이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수천번은 하고 헤어지자고 한다.

그렇게 말하고도

어리석게 잡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후회를 하고..

여자들은 알아야한다.

남자들은 가볍게 헤어지자고 하는 말을 죽을만큼 싫어한다.

하지만 남자는 그 여자가 자신에게 없어서는 안될,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여자라면 듣기 싫은 말을 해도 감수하고

그 여자를 잡는다.

여자들이 주의해야 할 첫번째는,

헤어지자는 말을 절대 함부로 해서는 안될 일이고,

두번째는, 헤어지자 한 뒤 이유도 묻지않고 잡지도 않는 남자를

아쉬워하지 말아야 하고 그 결과에 대해 후회도 하지 말아야 한다.

조금 더 신경써주길. 조금 더 바라봐주길.

바보같은 내욕심에 생긴 서운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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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사람을 의지할수있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사람을 품어줄수있기에 내가 베풀어줄수있기에

사랑해야 한다

 -

사랑에 빠져버리는 Falling in love가 아니라

사랑해줄수있는 Standing in love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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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사랑한다면서 너무 쉽게 떠나지 말라.

Memory. 사랑했던 기억들을 잊지 말아라.

Yesterday. 현재의 사랑에 있어 어제는 생각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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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속마음을 얘기하지않고 계속해서 걷는다면

남자는 답답함에 손을 놓을테고, 여자는 힘이 들어 손을 놓겠지.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한다 하더라도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과는 똑같아질거야.

'말하고 이해하고 고치는것'

사랑에서 그것보다 중요한건 없어

-

모든 관계엔 눈에 보이지 않는 얇은 선이 있다.

그게 가족이든 친구든 애인이든 그저 아는 사람이든

거기서 초라한 차이를 애써 찾아보자면

그 선이 나에게서 얼마나 가까운 곳에서 그어졌는가

나에게 얼마나 먼 곳에서 그어졌는가

그 사람에게 나의 어디까지를 허용했는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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