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모동으로 귀제비를 보고 왔어요..
그곳에서는 귀제비를 맹맹이라 칭하고 산좋고 물좋은 깊은 산속이라
많은 수의 귀제비와 제비가 동네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더군요..ㅎ
귀제비부부..

집장만한 제비..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

어미 오는 소리를 듣고..

어미가 언제오나 눈빠지게 기둘리며..ㅎ



귀제비집에 번식한 참새..


헌귀제비집을 번식처로..

귀제비집..

집장만한 귀제비..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귀제비어미..

귀제비새끼..

한쪽은 참새가 번식을.. 또 한쪽은 귀제비..

귀제비어미..

첫댓글 귀제비가 정말 귀엽습니다. 귀제비집에 둥지를 털고 있는 참새도 이쁩니다. 저도 서울에서 귀제비 둥지를 보았습니다.
참새가 참 특이합니다. 귀제비집에 둥지를 틀다니..
귀제비의 포용력이 훌룽합니다. 게다가 참새의 친화력, 사교성 역시 배워야겠습니다.
귀제비집 분양 금액이 만만찬을텐데 참새들이 호강 하네요 저의 고향 충주서도 귀제비를 맹맹이라고 불러습니다.
겨울에도 참새들이 강남으로 해외여행간 귀제비들한테 공짜로 귀제비집을 빌려서 사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