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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성요한 본당 설립 제25주년 전 신자 이천 어농성지 순례- “성체, 성모님, 순교자와 하나 되고, 우리 모두 하나 되는 분당성요한 본당 공동체”성남대리구 분당성요한 본당(주임 이건복 바오로 신부)은 5월 22일 설립 제25주년(1993~2018) 기념 전 신자 어농성지 순례를 했다. “성체, 성모님, 순교자와 하나 되고, 우리 모두 하나 되는 분당성요한 본당 공동체”를 주제로 실시한 성지 순례에는 본당 사제단, 수도자, 신자 850여 명이 참여했다. 성지 순교자 묘역 미사에 이어 성지 성당에서의 음악 피정으로 진행된 순례에는 소공동체 16개 지역별로 함께했다. 미사를 주례한 어농성지 전담 김태진(베난시오) 신부는 강론에서 124위 복자 가운데 정광수(바르나바)·윤운혜(루치아) 부부가 천주교 신자라는 이유로 집안에서도 박해받고 신앙의 모범을 보이다 순교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김 신부는 “어농성지 성역화 초창기에 이천 ‘능골’의 순교자 윤유오(야고보) 복자 묘를 파묘하고 유해를 확인하는 등 성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신 이건복 신부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신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어제보다 좀 더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을 ‘소공동체 일치의 날’로 선포한 본당은 성지순례 최대 참가 지역 및 가족, 최고령 및 최연소자에게 시상하기도 했다. 오후 성지 성당에서 음악 피정을 진행한 김태진 신부는 ‘나는 천주교인이오.’, ‘칠극’, ‘천만번 죽을지라도’(성지의 밤) 등 자신이 만든 곡을 연주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성남대리구 분당성요한 본당(주임 이건복 바오로 신부)은 5월 22일 설립 제25주년(1993~2018) 기념 전 신자 어농성지 순례를 했다. “성체, 성모님, 순교자와 하나 되고, 우리 모두 하나 되는 분당성요한 본당 공동체”를 주제로 실시한 성지 순례에는 본당 사제단, 수도자, 신자 850여 명이 참여했다. 성지 순교자 묘역 미사에 이어 성지 성당에서의 음악 피정으로 진행된 순례에는 소공동체 16개 지역별로 함께했다. 미사를 주례한 어농성지 전담 김태진(베난시오) 신부는 강론에서 124위 복자 가운데 정광수(바르나바)·윤운혜(루치아) 부부가 천주교 신자라는 이유로 집안에서도 박해받고 신앙의 모범을 보이다 순교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김태진 신부는 “어농성지 성역화 초창기에 이천 ‘능골’의 순교자 윤유오(야고보) 복자 묘를 파묘하고 유해를 확인하는 등 성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신 이건복 신부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신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어제보다 좀 더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을 ‘소공동체 일치의 날’로 선포한 본당은 성지순례 최대 참가 지역 및 가족, 최고령 및 최연소자에게 시상하기도 했다. 오후 성지 성당에서 음악 피정을 진행한 김태진 신부는 ‘나는 천주교인이오.’, ‘칠극’, ‘천만번 죽을지라도’(성지의 밤) 등 자신이 만든 곡을 연주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8-05-29 성남대리구 분당성요한본당, 이천 어농성지서 순례·음악 피정 본당 설립 25돌 맞아 전신자 성지순례로 일치 다져 발행일2018-06-03 [제3097호, 2면] 성남대리구 분당성요한본당(주임 이건복 신부)은 5월 22일 설립 제25주년을 기념해 전신자 어농성지 순례를 실시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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