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언땅 저 밑에서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듯
입학식과 새학기가 시작되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3월입니다.
따사로운 봄햇살이 내리는 2014년 3월 3일 월요일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부설 참좋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가득찬 새싹들의 첫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들어서는 원아들과 축하객들로
옥불보전 4층 대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참좋은 어린이집과 참좋은 유치원 입학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주지스님 법문,
교직원소개, 원가제창의 순으로 행사가 시작되었고
이 날 행사에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주지이신 밀허스님과
지도법사이신 범우스님, 그리고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총동문신도회
임미화 회장님과 박명순 부회장님께서 자리를 빛내 주시고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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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님께서는 원아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십니다.
관 세 음 보 살~~~
다시 한 번 더 인사 할까요?
관 세 음 보 살~~~~
원아들이 큰 소리로 인사를 합니다.
◆◆주지스님 법문◆◆
입학을 진심으로 무지무지 축하를 드립니다.
앞으로 참좋은 어린이집과 참좋은 유치원에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선생님들과 함께 열심히 뛰어 놀고 함께 공부하면서 한 해를 보내겠습니다.
집에서는 부모님 말씀 잘 듣고
또 참좋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오면 선생님 말씀 잘 들어서
앞으로 훌륭한 어른이 되도록 기초를 닦는 겁니다.
진심으로 입학을 축하드리고 학부모님들께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참좋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첫 번째...
가장 신선하고 좋은 식자재로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
선생님과 학부모님들과 의논을 해서
가장 이상적이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효과적으로 가르치겠습니다.
세 번째...
아이들이 인격을 키워나가는데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인성교육을 잘 하겠습니다.
이 세가지를 잘 하겠다는 다짐을 학부모님에게 드립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귀여운 자녀들을 보내면서
선생님들과 자주 교류하면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제공해주시면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함께 이끌면서 키워보겠다는 큰 다짐을 합니다.
참좋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믿고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자녀분들이 가정에서 자녀를 보시는 것 하고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보는 것 하고 관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가정통신문을 잘 보시고 지도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입학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면서 환영합니다.
주지스님께서는 다 시 한 번 원아들과 인사를 나누십니다.
우리 친구들 인사 한 번 할까요?
관 세 음 보 살~~~
인사말씀을 하시는 임소영 참좋은 어린이집 원장님입니다.
이소영 참좋은 유치원 원장님님께서 인사말씀을 합니다.
맑고 밝고 바르게
참좋은 어린이집과 참좋은 유치원의 원훈처럼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과 가르침으로
참좋은 어린이집과 참좋은 유치원의 교육목표인
씩씩하고 밝은 어린이, 은혜를 아는 어린이, 참하게 말하는 어린이,
능력을 개발하는 어린이, 자신감 있는 어린이로 성장할 것입니다.
우리 선생님은 어느 분일까?
선생님들 소개에 원아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선생님의 율동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똘망똘망한 눈으로 쳐다봅니다.
올해 네 살이 되는 참좋은 우리집의 일호, 일련이도
많은 친구들과 함께 참좋은 어린이집에 입학을 했습니다.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불사를
중요시 하시는 회주큰스님의 교육신념이 가르치는 선생님과
참좋은 어린이집과 참좋은 유치원을 믿고 맡기는 모든 부모님들께서도
자부심으로 뿌듯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부설 참좋은 어린이집과 참좋은 유치원은
최첨단의 교육시설과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어릴적부터 부처님을 마음에 새기며
부처님도량에서 마음껏 뛰놀고 공부하며 바른인성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부모님 품을 떠나 새로운 출발을 하는
천진불들에게 부처님가피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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