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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휴식 후~)
쯔보
저는 저의 마음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습니다.
세상에 있는 마음일 수도 있고, 하나님 예수님에 속한 마음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여행에서 사막도 지나갔고 광야와 같은 넓은 지역도 지나갔습니다.
누가 나를 붙잡고 있습니까,
세상에서 만난 친구들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붙잡고 있습니다.
저는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여전히 저를 붙잡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겸손하고 차분해지고 있고,
다른사람을 무시하지 않아야 합니다.
제가 다치고 나서 일을 못하기 떄문에 심지어 제 친형도 저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왔지만,
예수님은 여전히 저를 붙잡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형이 저를 무시하더라도 제 친형을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밤에도 낮에도 하늘을 많이 바라보았습니다.
이번여행에서 저는 땅을 바라보지 않고 밤낮으로 하늘을 많이 바라본것처럼,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뒤를 돌아보지 말고,
나를 붙잡아주시는 예수님을 따라서 앞으로 전진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형이 저를 무시했지만, 형이 회개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단지 제가 예수님과 함께하며 제가 형을 용서하고
나를 붙잡고 있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앞으로만 가겠습니다.
다솜
이번에 여호수아형제님이 왜 우리가 간증을 쓰는지에 대해 얘기하셨어요.
특별히 요한일서에 나오는 말씀으로~
요한일서1: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함이로라
사실 저는 이 구절을 한번도 들은적이 없어요.
형제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에 브레인워시가 되어 있다고 하셨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그렇게 배우고 들었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형제님이 이번에 ‘하나님은 빛이시라’를 가르쳐 주셨어요.
저는 ‘하나님은 빛이시라’가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하나님은 사랑이시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요한의 말을 인용해서 여호수아형제님이 말씀하시기를,
‘보고 들은 바를 나누는 이유는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고
그로 인해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함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빛이시기 떄문에~~~’
저는 그것을 듣고 회개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빛이라’를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를 않았기 때문이예요.
이번여행에 모든것들이 ‘빛’이었어요.
제가 그동안 10여년을 호다여행을 하면서 이번여행이 가장 ‘빛’스러웠어요.
비가오는 도중에도 ‘빛’으로 가득찼어요~
이번에는 퍼펙트한 날씨, 퍼펙트한 빛, 또 빛으로 충만한 사람들~
우리의 사귐(친교)은 퍼펙트한 기쁨이었어요.
이번여행에서 하나님이 빛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여행중에 우리가 ‘하나님은 빛이시라’를 나누었기 때문이예요.
이번여행에서 태디도 보고, 옥합마리아도 보고, 사랑의생명수도 보았어요~
빛으로 가~~~득찼어요~~~
옥합마리아는 빛으로 가득찼기에 그렇게 울수 있었던 거예요~
마리아가 이번에 우는는것을 저는 처음보았어요.
왜냐하면 마리아는 항상 어디서든 스마일 스마일 웃는상이잖아요~
저는 그녀의 그런 기쁨은 성령의 은사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틀렸어요~
그녀가 이번 여행에서 울음보가 터졌을때 와~~~~~~~~~~
으아~~~~~~~~~~ㅇ 으아~~~~~~~~~ㅇ
저는 마리아의 울음보에 다른방 사람들을 깨울까봐 걱정되었어요~
딸 한나처럼 엄마인 그녀도 무지무지 크게 울었어요.
저는 그런 빛을 보았어요..
저 또한 더욱 빛으로 충만케 되었어요.
왜냐하면 그런 장면을 볼수 있다는 것은 참 블레싱이니까요.
그녀의 나이는 정확히 모르지만 할머니잖아요~
할머니가 그렇게 운다~?
저는 마리아가 그렇게 우는 것을 보고 희망이 생겼어요~
저는 저의 할머니가 울었던것을 알아요~
저의 할머니는 교회에서 우셨던것을 저는 기억하거든요~
마리아 할머니는 손자 사무엘을 위해 울거예요~
제 할머니가 저를 위해 계셨듯이..마리아는 사무엘 아기를 위해 있을 거예요...
그 블레싱이 사무엘에게 내려갈것을 보니, 저는 참 행복해요~
저는 그 장면을 보면서, 저도 할머니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할머니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가 먼저 있어야 하잖아요~
네, 아이를 가질께요, 오직 제가 할머니가 되기 위해서~~~~^^;
그래서 지금 저는 아이를 갖는 것에 참 익사이팅해요~
특별히 싸랑이 하랑이 두 아이를 보면서요~~
그래서 저는 제 할머니처럼, 마리아처럼 그런 할머니가 되고 싶어요~~~^^
이게 바로 ‘빛’이예요.
물론 하나님이 빛이시지요.
그런데 그것이 여호수아형제에게 들어왔고,
그것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게 해 주겨서 참 감사해요.
그리고 이번 여행때에 한국말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한국학교보다 더 많이 배웠어요~~~~
용아미~~~(용암)
용아미 나와써 드라이 해써
그래서 민두이~~~~(민둥산, 민둥이)...
산하구(사화산, 활화산) 분화구,
(해석:용암이 나와서 드라이해져서 그 위에 우리가 서 있다. 그 용암이 말라서 민둥산이 되었다.)
여호수아형제님이 사화산(dead volcano), 활화산을 얘기하실떄,
우리는 사화산이 될 수 없어요.
우리는 아주아주 프레쉬한 활화산이 되어야 해요.
어마어마한 용암을 분출해서 온땅을 덮을 만큼요~~~
그래서 매끄러운 민둥산으로 만들수 있도록요~
그 용암은 하나님의 뜨거운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눈물(tears)인 거예요...
그래서 저는 활화산이 되고 싶어졌어요.
마리아가 이번에 뜨거운 용감같은 눈물을 쏟아낸 후, 저에게 뭐라고 한줄 아세요?
저에게 와서 소곤소곤 하는 말이, “나 사역받을거야~”
저는 너무 놀랐어요~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수년에 걸쳐서 하라고 얘기했는데 안했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스스로 하겠다고 하니~~~
왜냐하면 하나님의 빛으로 가득 찼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다음날 저희 오피스로 찾아오셨는데,
이~~~따만치 큰 화이트 장미꽃 부케를 들고 오셨어요~~~~~~~~
(여호수아:으~~질투나~~~~)
Too bad~~~~~ㅎㅎㅎ
저는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그렇게 큰 화이트장미꽃 부케를 주셔서~~~
얼마나 하나님의 빛으로 가득찼으면~~~~
그리고 마리아는 저희 엄마 이사야에게 백김치도 선물하셨구요~~~
기도하는자
저는 뭐가 하나 결정이 되면 제 자신이 잘 바뀌지 않기 때문에 유연성이 부족해요.
지난번에도 호다여행을 위해 렌트카를 싸게 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자주들여다 보고 해놧어요.
그런데 갑자기 사정이 바뀌어서 그 렌트카를 바꿔야 했어요.
나중에 임박해서 바꿀려고 하니까 가격이 비싸게 되었어요.
그때 회사에서 많이 바쁠때였는데, 전화가 와서 차를 바꿔야 한다고 하니까,
저는 넘 바빠서 그럴시간이 없는데~~~~
그래서 맘에 조금 짜증이 났었어요.
이번에도 렌트카를 미리 다 해놨는데, 갑자기 또 바꿔야 했어요.
그것도 차를 픽업하러 가기로한 아침에~~~~~~~~~~
그런데 이번에는 참 감사한게, 사정이 생겨 바꿔야 하는데 짜증이 나지 않았어요.
오히려 ‘아, 하나님이 이 부분에서 훈련시킬려고 하셨구나’하는 마음이 들면서
전혀 bother되지가 않았어요.
여행중에는 첫째날 저녁밥을 먹고 맥도널드에서 여호수아형제님이 어떤얘기를 하셨냐면요,
모세와 아론은 10재앙을 다 같이 보았지만,
결국 모세는 40일동안 하나님과 대면하고 있는동안, 아론은 밑에서 백성들과 대면하고 있었어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다 보았더라도,
하나님을 대면하고 대면하지 않은자는 이렇게 큰 차이가 있다는것을 말씀하셨어요.
그러면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여러분은 누구를 보고 있어요?
하나님을 보고 있어? 아니면 네 남편을 보고 있어요? 자식을? 세상을 보고 있어?”
즉 남편, 자식, 세상을 보고 있으면 거기로 끌려갈수밖에 없다고 하셨어요.
거기서 저는 무엇을 느꼈냐면요,,,
제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눈으로 많이 봤는데,
보고 듣고 경험한 것만으로는 부족하구나~
계속 하나님하고 대면을 해야하는데, 그럴려면 성령님이 계속 오셔야 된다는거~
더 채우고 더 채우고~~
그래야지만 상황이 잘 돌아갈때는 잘 믿는것 같지만,
모세가 없어지니까 레위지파를 제외하고 나머지 지파가 우상을 만들었잖아요.
결국은 어떤일이 일어났을때 나의 진짜 믿음이 나타나잖아요.
평상시에는 다 좋아 보이다가도~~
그래서 저도 거기에 끌려가지 않을려면,
결국은 매일매일 성령을 구하고 채워가야 되는구나
그게 하루아침에 되기가 힘드니까, 사도바울처럼 벼락으로 임하지 않으면~
그래서 매일매일 연단해야지만 그런 어려움이 왔을때 내 믿음을 지킬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항상 호다여행에 갈 준비가 되어 있어요.
언제든 어떠한 상황이든 여행갈 준비가 되어 있어요.
형제님이 얘기하기전에 렌트카도 미리 준비하고~~~~등등
지금까지 여행을 갔는데, ‘지금’ 지금 내가 여행을 가는지가 중요한거잖아요~
지금, 지금이 중요하잖아요~ 호다여행도, 호다모임도~~~
과거의것은 카운트되지 않아요.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냐가 중요하니까,
그럴려면 매일매일 바보기도를 해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어떤때는 회사일을 마치고 집에 오면, 입도 열고 싶지 않을정도로 힘이 드는날이 있어요.
그럴때 기도하러 안가고 싶다고 하면,
저의 남편은 ‘아니야 그래도 가자~’하며 처질려는 저를 일으켜 세워줘요.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내가 힘들어 처질려고 하면 집에 있자고 하면,
매일 교회에 가서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이끌어달라고 했어요.
그러자 남편은 그렇게 하겠다고 했구요~~~~
(쨕쨕쨕~~~)
여호수아:
여러분, 호다에 나오는게 쉽지가 않아요~
호다식구들은 주일날 새벽에 나와야하지~
화요일날 저녁예배때 나오지~
목요일날 저녁 기도모임에 나오지~
토요일은 사역있으면 또 나와야지~
주일날 새벽같이 나와야지~~
또 화요일날…
정신없어요~~~~~~~
정신없는게 죽는날까지 갔을때, 이 정신없는것은 누구때문에 정신없어요?
예수님때문에 정신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죽을때 정신없이 예수님한테 가는거지~~~~~~~
그래서 저도 가만히 보면 과연 호다식구들이 얼마나 남아 있을까~~~
이게 호.다.때문에 남아 있는게 아니라~~~!
호다라는것 때문에 예.수.님.한테 붙어서 가고 있는게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마지막까지 같이 가다가 죽을때 되면 그냥 가면 되는 거예요~~~
아니, 보통 호다 안오면, 일주일 중 주일에 교회 한번가는것 밖에 더 있어요~~~
그래가지고 어떻게 예수님하고 친밀하게 가요~~~~
지난주에 (화요)목사님이 말씀하셨듯이,
모세는 텐트(회막)치고서 하나님 만나러 가요~
모세가 하나님하고 얘기할때 구름이 내려 장막문(회막)을 덮고 있어요.
모세는 하나님과 대면하고나서 다 끝나고 나와서 자기집(장막,텐트)으로 가요.
그런데 거기에 누가 있어요?
……………
네, 여호수아가 그 회막 밖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지키고 있어요.
왜요?
…………
모세는 갔지만 저는 더 있을 거예요~~~~!
그것을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세요~
모세는 회막을 떠났지만,
여호수아는 하나님하고 얘기하고 싶어서 떠나지를 않아요, 안떠나요~!
계~~~속 붙어 있어요, 죽으라고 안떠나요~~~~!
하나님이 그것을 보시고, 어떻게 하셨어요?
차기 지도자로 ‘아론’을 지목하신게 아니라,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지목하세요.
왜요?
……………
‘아, 저 하트면 됏따!!!’
이처럼, 저도 그것을 여러분한테서 보는 거예요,
그것을 다솜이한테서 보고, 여러분한테서 보고~~~
저 여호수아형제 그 정도지만 나는 계속 기도하고 붙어 있으면서 더 할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나보다 예수님을 사랑하는게 더하신것 같아요.
나는 리더니까 할수없이 할수도 있지만, 여러분은 그렇지도 않잖아요~
저는 의무감이라도 있지만, 여러분들은 의무감도 없잖아요~
그것을 보면서 ‘이야~ 나보다 낫다~~~’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러분을 보면,
하나님이 여호수아처럼 여러분을 다음세대의 리더로 쓰시지 않겠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엄마가 딸래리 셋을 업고와서 엄마가 우는것을 아이들이 봐야해~~~
할머니가 다솜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할머니가 울던 모습을 보고 지금 이렇게 간증을 한다구요.
옥합마리아가 이제 사무엘 손자를 데리고 와요.
엄마가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우는 모습을 보여줘요.
그러면 아이들은 ‘엄마 왜 울어~~~~~ 할머니 왜 울어~~~~’라고 물어요.
그리고 그 아이들은 엄마 얼굴에서 할머니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 것을 보는 거예요.
저의 어머니가 저를 업고서 아기가 설사하는 것도 모르고, 엄마는 울며 기도하시고~~~
지금보면 엄마의 우는 회개기도의 체온이 그 아기에게 전달이 되고 느껴진거지...
지금 저를 보니까 그런거예요...
옥합마리아가 우는 것을 보니, 손자 사무엘에게 블레싱이 들어가 있겠구나~하고 다솜이가 보는 거예요.
자기도 할머니의 우는 모습, 그 블레싱을 받았거든~
그래서 다솜이가 뭔가 좀 다르잖아요...
그래서 여러분이 엄마가 됐으면, 할머니가 됐으면 그런것을 보여줘야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지금까지 온것을 보면 참 귀한 거예요.
지금 이시간에 얼마나 피곤해요~
그런데 여기까지 오셨잖아요~
그게 나를 보러온게 아니라, 하나님 만나러 오신거잖아요~~
그래서 여호수아가 그것을 보는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도 여호수아의 길에 들어와 계신거구요...
모세는 떠나요,
제가 모세라면 장막에서 안나왔지...
40일 주야를 하나님과 먹고 마셨는데, 나와서는 왜 아녜요~~~~
나와서도 그렇게 해야지~~~~
그런데 모세는 장막을 나와도 그 자리를 여호수아가 메꾸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직접 들어가게 되지...!
여러분이 자식들을 끌고서 ‘야, 가나안으로 가자꾸나~~~!’하며...
출33:7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8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10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주님의 팔베개에 안기운자
작년 10월에 직장을 바꾸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차트 쓰는게 너무 많아서, 주말에도 쓰고, 밤에도 쓰고, 새벽에도 쓰고,
비행기에서도 쓰고, 한국가서도 계속 컴퓨터를 들고 다니고~
그것을 10몇년 하다보니까 너무 힘들어서 직장을 바꿔야 겠다고 하고 결국 바꾸게 되었어요.
지금은 약 6개월 정도 되서 아직 휴가도 없고, 룰이 엄해서 휴가를 못낼줄 알았어요.
결국 한국에 계신 엄마가 아프셔서 가게 되었는데,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미영아, 호다에서 여행간다고 하면 무조건 가거라~네가 집에서 컴퓨터로 환자만 보니까
사회적으로 고립될수 있으니까, 호다에서 하는대로 다 따라가라…”
그래서 한국 비행기표 끈기전에 호다에 여행간다고 얘기하고 비행기를 끊었는데,
한국 갖다오고 호다여행가기까지 일주일도 채안돼서 거의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호다여행을 갈 수 있도록 해 주셨어요.
환자도 8시간 만날걸 12시간씩 만나고 막 몰아서 만나고~~~등등
그래서 가게 되었는데, 저는 가서 굉장히 피곤할줄 알았는데 피곤하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저는 여행갈때 기도하는자 자매님 차에 타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이번에 자매님이 사역받고 “어떻게 됐어? 어떻게 됐어??”하며
막 물어보고 들어보고 싶었었거든요.
그전에도 너무 좋은 기억이 있어가지고 이번에도 기도하는자 차량에 같이 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마침 제가 한국에 있을때, 카톡으로 자기가 타고 싶은 차량을 선택하라고 카톡카톡하고 왔었어요.
그런데 저는 ‘예수님, 제가 갈 자리를 예수님이 선택해 주세요~’라고 하고,
따로 선택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어요.
그래서 조엔 차량에 조엔 리샤 케롤라인 저 이렇게 타게 되었어요.
이번에 그 차를 타고 가는데, 제 옆에 항상 누가 있었냐면, 리샤가 있었어요.
죠엔이랑은 가끔식 얘기해 봤지만, 리샤랑은 한번도 제대로 얘기를 못해 봣어요.
저는 리샤를 잘 모르고, 리샤도 마음을 편안하게 열기에 너무 어리고~
그런데 왠지 껌처럼 계속 옆에 있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그 아이를 많이 알게 되었고,
그리고 여행중에 리샤가 마음을 많~~~~~이 열게 되어서,
속에 있던 말들을 많~~~~~~~이 표현하고~
엄마 죠엔을 사랑하지만,
본인이 엄마에게 바라는점을 아주 소박하고 순수하게 표현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말하기 보다는 주로 계속 듣고, 그러면서 리샤가 마음을 많~~~이 오픈하고~
그러면서 축사 얘기도 나왔는데, 나중에는 리샤가 축사를 받게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그토록 축사받으라고 했었지만 거부했었는데, 이번 여행때 스스로 축사 받겠다고 하고~
그리고 리샤 얼굴이 많이 편안해 져서 좋았고~
저 개인적으로는,,,(계속 울먹이며 )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보았어요..
그런데 거기에 예수님이 계셨어요…
그 많은 구름속으로 빛이 흘러 나오고…
거기에 하나님 아빠도 보이고…
그래서 차안에서 제가 죠엔에게 얘기했어요, 아리조나 모하비 지날때쯤인것 같아요…
제 하트가 너무 아파서 가슴이 저며 왔어요…
제 심장이 울면서 죠엔에게 말하기를 “하나님 아버지가 너무 불쌍해 너무너무 불쌍해..”
그러면서 흰옷입은자가 기억이 나며,
“하나님 아빠가 너무 많은 아픔을 겪었어…
그래서 그것을 보여주기 싫어서 온통 흰옷으로 감싸고 계셔…성전도 천국도 다…
하나님은 그의 피범벅된 모습을 보여주기 싫은거야…
죠엔, 하나님은 너무 가여워, 너무 가여워…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얼굴도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고, 발도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아…
왜냐하면 우리가 이렇게 journey하는데,
그러니까 모세와 이스라엘백성이 광야생활을 하는데,
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이 맛나도 받아먹고 물도 먹고 주세요 주세요 해서 받아먹는데,
구름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그속에서 이스라엘백성들이 불평하는 것을 보았고…(흑흑흑~)
그 속에 제가 한명으로 느껴졌어요…(흑흑흑~~~)
하나님은 저에게 성령을 보내주셨느데 저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하고 잇었어요.
여호수아형제님이 말씀하셨듯이,
아무리 미라클을 경험을 했더라도 지금 어디를 보고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금송아지를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그것을 계속 생각하고 있는데...
모텔방에서 옥합마리아의 성령의 눈물은 정~말로 아름다운 순간이었어요.
그리고 마리아로부터 여호수아형제님을 어떻게 만났는지,호다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다락방사람들이 어떻게 모임에 갔는지, 그리고 세미나에 참석한것 등~
마리아로부터 이런것들을 들으면서 저는 쇼크먹었어요.
왜냐하면 여러분이 빈야드 세미나에 갔었을때 그때 저도 함께 있었어요~
그때 있었던 백인 목사님, 이렇게 이렇게 하시던 분~
서로가 다 기억하고 있어서 너무 놀랐어요~
서로 같은 장소에 있었던 거예요~
그리고 하비스트락 교회에서도 여러분들이 갔었을때, 저도 일본식구들과 함께 참석했었어요.
그렇게 많은 터치를 받았지만, 저는 여전히 영적멘토를 찾아 헤메고 있었어요.
저의 삶은 이스라엘 민족이 금송아지를 만드는것과 다를바가 없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섭리를 그때 알았어요.
저의 믿음이 up and down 하더라도 성령님은 절대로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결국에 이곳 호다로 인도하셨던 거예요.
여행동안 마리아에게서 호다의 히스토리를 들으면서 아,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물론 형제님을 통해서 듣기는 했지만, 이번에 들으면서 골수를 쪼개듯이 들어온것 같아요.
저의 손에 금송아지가 있다할지라도 그 과정과정들을 다 통과하고
결국 이곳에 오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
그리고 과거들도 하나도 버릴게 없고 그곳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 하나하나가 저에게 필요한 과정이었던 거구요.
그런것을 이번여행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
.
.
여호수아:
하나님, 예수님하고 자매님하고의 블레싱인 거예요.
저렇게 간증 올릴수 있는게 블레싱인 거예요.
요한일서에 쓴사람에게 기쁨을 주셔요.
요한일서1: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
그날(여행첫날 저녁)은 왜 이것을 하게 했나 모르겠네~
인사이트 받는것, 그것도 굉장히 중요하죠~
그런데 ‘광활한대로 옮기자~’해서 광활한대로 옮겨 놓으니까,
‘어떻게 반응하나~’하고 하나님이 보시는 거예요.
왜냐하면 평소와 환경이 다르거든~
평소에 인사이트 온것들을 가지고서, 장소가 다른곳에 가면 나에게 어떻게 임하는지~~~~
확실히 다르거든~~~
저도 가서 먹다가 얘기하고 한것들이 우리 삶에 들어온다구요.
그래서 각기 다르게 역사하세요.
지금 간증들을 하신것들은 앉아서 알수 있는것들이 아니예요.
나가서 새로운 환경에 부딪히면서 알수 있는 것들이예요.
그래서 이런 간증들이 삶에서 풍성해 진다구요~~~~~~
너무 늦어서 간증은 여기까지하고, 오늘은 '기도하는자'가 마무리 기도해야겠다~
(오늘은 기도하는자의 마무리 기도로 Thirsty Thursday 기도모임의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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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여호수아형제님이 사화산(dead volcano), 활화산을 얘기하실떄,
우리는 사화산이 될 수 없어요.
우리는 아주아주 프레쉬한 활화산이 되어야 해요.
어마어마한 용암을 분출해서 온땅을 덮을 만큼요~~~
그래서 매끄러운 민둥산으로 만들수 있도록요~
그 용암은 하나님의 뜨거운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눈물(tears)인 거예요...
그래서 저는 활화산이 되고 싶어졌어요. " 아멘~~~
이번 여행에 나오는 간증들이 모두 활 화산이 된 증거네요~~!!
하나님의 뜨거운 심장에서 나온 눈물이
성령의 불이 되어 임하시니 모든 것을 녹이네요
강팍한 마음도 녹이시고 질적으로 변화되어
새 땅으로 만드사 새로운 농작물이 자라니
그것으로 반찬하여 아버지 진지상에 올려드려요~~~
화산 꼭데기는 용암이 터져나와 비어지니
맑은 생수가 되어 천지가 되고
한라산 백록담이 되듯이
그 배에서 생수가 흘러나리라~~
활화산이 그런거네요
저도 20대에 그런 꿈을 꾸었지요
" 대학교 3-4학년 때 꾼 꿈인데 너무 선명하여 가끔 생각이 납니다.
예수를 믿고 난 후 여 동생과 함께 물이 맑은 시냇물에 가서
발을 담그고 서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 시냇물 상류 쪽에 보이는 산에서 화산이 폭발하여
용암덩어리가 붉은 불덩어리같이 산 아래로 흘러내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쳐다보고 있다가 다시 시냇물을 보니 물속에 전부
금가루가 흘러내리는 것입니다.
동생과 함께 그 물속에 완전히 잠겼다가 일어나니 나와 동생의 옷에
전부 금가루가 찬란하게 반짝이는 것입니다."
2,010년도 호다 카페에 이것을 올렸더니 고 아빠가 해석을 해 주셨다.
" 나와 여동생이 예수를 믿은 후에 물세례를 받고 약 30년간
내주하시는 귀한 성령님과 함께 믿음 생활을 하지만은
후에는 갑자기 위로부터 임하시는 성령님의 불세례를 받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귀하고 놀라운 은사들이 자매님과
여동생에게 임하여 귀한 성령의 은사 사역을 감당할 것입니다." 아멘~~
내 안에 견고한 자아가 산 같은 것인데
임하시는 성령을 받아 안에 성령의 불이 임했으니
성령은 듀나미스... 다이나마이트같은 강력한 능력이라
그 견고한 여리고 무너지게 하셨으니 감사해요~~~
오~~~~그 오래전에
한참후에 일어날 일에 대한 예언적 꿈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