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따뜻한 봄날 도서관에 오신 분
철암안식일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윤성이 왔어요.
도서관 마당에서 한참 놀다가 도서관 안으로 들어왔어요.
그림책 보고, 아가방에서 장난감 갖고 놀았어요.
목사님이 책 정리하는 법 물으셨어요.
이곳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 중입니다.
김혜경 어머니
책 반납하러 오셨어요.
백연이네 집에 가서 차 마시고 돌아와서 건모 읽을 책 4권 빌려가셨어요.
마침 권선예 어머니 오셔서 은정이 학교생활, 아버님이랑 같이 냉이 뜯으러 간 이야기,
건모 학교 생활 이야기 나눴어요.
권선예 어머니와 재현이
재현이 장염, 감기, 몸살 월요일부터 유치원 쉬었어요.
도서관에 오랜만에 와서 좋아해요.
서현이가 한국사 공부하니, 삼국시대 이야기 있는 책 빌려가셨어요.
함춘영 할머니(어머니) 지위찬
위찬이는 경기도에 살다가 철암으로 이사왔어요.
주공아파트 102동 1102호에 살아요. 어제 지훈이가 놀러간 집이지요.
할머니가 학교 오가는 길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옵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서 일부러 차 놓고 피냇재 재넘어서 오셨어요.
할머니는 장성여고 다니셨고, 할아버지는 태백기계공고
큰 아들은 황지고, 작은 아들은 철암고에 다녔답니다.
당분간 철암에는 위찬이와 살아요.
젊었을 때 책 읽는 것을 좋아하셨데요.
어른들 책 보시더니 책 읽으러 와야겠다 하셨어요.
위찬이는 다음주 부터 피아노 배울 예정이에요.
다인이와 다인이 외할머니
다인이가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은 했지만 당분간 어린이집 쉬어요.
외할머니가 봐주고 계세요.
외할머니랑 같이 아가방에서 까꿍놀이하며 놀다가 집에 갔어요.
한명구
청소년 중에 제일먼저 왔어요. 자전거 타고 왔어요.
김민아
재넘어서 왔어요.
김미숙 선생님이 찻길 건너는 거 도와주셨데요.
도서관에서 받아쓰기와 수학 공부하고 동찬씨랑 같이 자전거 타고 집에 갔어요.
최선웅 선생님이 주신 선물 갖고 집에 갔어요
장소영이와 현경이
오랜만에 왔어요.
소영이는 오자마자 지옥탕 꺼내서 읽어요.
둘이 나란히 앉아서 그림책 읽다가 놀다가 지금은 그림그려요
홍상민
학원갔다가 자전거 타고 왔어요.
어제 종범이와 싸운 이야기 해줬어요.
종범이가 명호 얼굴을 때려서, 명호가 종범이를 바로 차니
종범이가 화가 나서 자전거 차고, 도서관 현관 문 발로 찬거라네요.
어제, 종범이와 싸운일로 명호는 해리포터 화났을까봐 도서관 못 가겠다며 걱정했데요.
목욕탕은 사람이 많아서 안가고 9시까지 자전거타고 뱅뱅 돌았다지요.
버스정류장에서 명호 기다렸다가 오지 않아 도서관 들어오니
명호에게 전화가 왔어요.
상민이 하는 말 해리포터 화난 게 아니야. 해리포터 아프고,
아픈데 명호 자전거 고쳐놓고 집에 갔다고 이야기해요.
김민철
1층에서 책 보다가, 2층으로 올라가 상민이와 놀아요.
그네 타다가 다시 책 읽어요
최유성
현규랑 버스타고 와서 현규는 집으로 가고, 유성이는 도서관 왔어요.
만화책 읽고 난 뒤, 진우와 서율이 와서 같이 자석놀이하며 놉니다.
서율이와 진우 먼저 가고 난 뒤 유성이랑 같이
은혜갚은 까치, 간난이와 두꺼비, 도깨비 방망이 옛이야기 책 읽었어요.
유성이에게 읽어주니, 예원이가 옆에서 같이 듣습니다.
임가희, 권예원, 유빈
오늘, 가희네 집에서 하룻밤 자요.
셋이 신났어요. 저녁에는 목욕탕 간다지요. 청소년방에서 놀아요.
이진우와 이서율
구문소 어린이집 차 왔어요.
진우는 잠이 와서 눈을 비비며 도서관 들어왔는데 유성이 얼굴보더니 잠을 깼어요.
서율이는 엄마에게 받은 용돈 자랑해요.
아버지가 데리러 왔어요.
최명호
가방 놓고, 새로 고친 자전거 타요.
상민이랑 같이 타요.
김민찬
민찬이 모래놀이터에서 앉아서 놀아요.
유성이랑 같이 놀아요.
송은채, 정비빈
요즘 둘이 같이 다녀요.
첫댓글 명호. 자전거 바퀴 새로 뀌웠다며 카톡 사진 왔어요. 주말에 자전거 타고 싶어 휠잘린 자전거 계속 쳐다보던 명호..
려원이 괜찮냐며 또 카톡 왔네요. 마음 예쁜 명호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