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세종지역...
구름 약간 끼는 맑은 날씨가 됩니다
아침 기온 10도
한낮 기온 22도
낮(1시) 습도 35%대
밤(9시) 습도 45%대
나뭇잎이 흔들리는 정도의
남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오늘 대기질 공기 상태는
보통 수준을 유지합니다
간만에 날씨 좋았던
주말의 시간은 잘 보내셨는지요?
화창하고 따사롭고
대지는 꽃들과 연초록의 향연이 시작되어
도심을 떠나 어느 곳을 가나
화려함과 싱그러움이 물씬 풍겨내는
그런 절기가 시작됨을 느꼈습니다
좁은 범위를 정해
집중적으로 느껴보는
도보의 여정도 괜찮고
넓은 법위를 잡아
차량으로 한 바퀴 도는
드라이브 여정도 괜찮은
그런 시기라 여깁니다
어느 장소에 가든
도심의 콘크리트 속만 아니라면
한층 여유롭고 풍성한
봄의 계절을 만끽합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에
봄나들이 가는 건 좋은데
우리나라 정말 한 가지
고질적인 병폐 문제가 있습니다
무단 쓰레기 투기입니다
왜 그런 좋은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신의 심신 안정을 위해 오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쓰레기 마구 버리고 가는 건지
그게 정말 이해 못 할 행동들입니다
주차장 바닥에 그냥 버리고 가고..
도로가변에 휙휙 집어던진 쓰레기들..
숲 속 구석진 곳에 마구 버려지는
생수병과 커피음료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들..
말 그대로 싸가지란 일도 없는
아주 못된 짓거를 하는
인간쓰레기들이 하는 행동이지요.
자신이 사용한 그 정도 쓰레기는
규격봉투에 넣는다던지
아니면 집으로 가져가는 게
그리 어렵고 힘든 일인지
도대체가 알 수가 없습니다
그 쓰레기봉투 가격 아껴
살림살이에 얼마나 보탬이 될지 모르지만
그렇게 쓰레기 버리고 다니는 인간들은
3대가 재수 없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좋은 환경에 그만큼 나를 위해
자연의 힘을 얻었으면
최소한 그 자리만큼은
있는 그대로 존재하게
해 주어야 할 의무가
우리 인간에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우리...
아무 데나 작은 쓰레기 하나라도
무단투기 막 버리지 말도록 합시다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번 주는 중간에 총선일이 있어
징검다리 휴일 시간이 기다려
한 주가 훌쩍 지나칠 것 같습니다
장기주말 일기예보로도
이번 한 주 특이한 동향은 안 보입니다
그냥 좋은 호시절 기간 아닐까 합니다
하루의 시작..
한 주의 시작...
가뿐하게 출발하시고
휴일의 여독이 남아 있다면
신속하게 풀어내시기 바랍니다
한 주간 계획 잘 검토하시어
조은 결실 이루어내도록
알찬 시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일교차 변화폭이 커집니다
옷차림 챙겨 입기 애매한 시기...
감기라도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챙기시고요
웃는 일이 많은
그런 건강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