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투표 1위는 KDB생명의 이경은 선수가 차지 했던것 다들 알고 계시죠?
포털에 뜬 기사 보니까 WKBL에서 팬들 신경이 쓰여 보도자료에
기자단 투표를 제외하고 팬투표 결과만 실었다는군요.
뭐, 저도 팬투표가 더 의미있다고 생각해서 이경은 선수가 정말 기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최종 올스타 결과는 20퍼센트의 기자단 투표가 합산되는것은 알고 있던부분이니..
변연하 선수가 기자단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엄밀히 말하면, 올스타 투표 1위는 변연하 선수가 되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경기를 거의 뛰지 못한 이경은 선수가 표를 받기 어려웠겠네요.ㅜㅜ
그동안 올스타 팬투표 상위권에선 아무리 기자단 투표 결과가 반영되더라도,
1,2위까지 바뀌고 그랬던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팬투표에서 많은 표를 받고도 선정되지 못한 경우는 있었으나..
이경은 선수가 부상만 없었다면 최종 1위의 영예까지 차지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팬투표 1위 이경은 선수도 축하하고,
최종 합산 1위 변연하 선수도 축하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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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사 마지막 부분입니다.
"WKBL은 KBL과 달리 팬 투표와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결과를 내다보니 팬들의 눈치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과거 팬 투표에서 나온 결과가 기자단 투표 때문에 뒤집혀 원성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애초에 정해놓은 투표 방식을 무시한 채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스스로 객관성을 무너뜨리는 행위다. 올스타 투표의 중요성과 의미를 퇴색시키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기자분 생각에 참 공감합니다.
기자단 투표를 없애든가, 아니면 보도자료에서도 올스타 1위는 변연하라고 내던가,
자기들이 정해놓은 올스타 투표 방식을 두고도, 보도자료엔 이경은 선수가 올스타투표 1위인것처럼 내고.
WKBL은 참 주먹구구식 행정이 한두군데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기자단 투표를 넣어놓고는 팬들 눈치 본다고 자기들이 정해놓은 방식으로 1위에 선정된 선수는 언급도 못하고.
이 참에 그냥 기자단 투표 없애버리지는.....
기자가 몇명인지는 모르겠으나, 1,2위 팬투표 투표수차이가 1000표가 넘는데,
20% 기자단 투표 결과반영하니 뒤집혀 버리는군요...!!!
(비록 변연하 선수 팬이기는 하나, 내가 투표한 한표한표들을 생각하면 쫌 억울하네요 ㅋㅋㅋ)
첫댓글 변연하선수와 이경은선수 모두 축하할일이고 설상 기자단투표로 1위가 바뀐다고 해도 인정해야죠ㅋ만약 다른선수면 저는 인정못하는데 변선수이기때문에 인정합니다~~^^변선수 1위축하요~~^^
변선수 축하합니다ㅋㅋ 경은선수는 부상 때문에 약간 아쉽게 되었네요ㅋ 내년엔 더 치열할듯ㅋ 투표방식이 내년엔 조금 바뀌었으면.. 매일 투표하려니 힘들었어요ㅋ
매일 투표안했자나여!! 변포스님이 4번만 투표 더했어도 아지선수가 4위는 했을텐데!!!!
어쨌든 변선수 축하합니다!!ㅎㅎㅎ
변선수는 매일 투표 했음ㅋㅋㅋㅋ
그게 문제였음!!!!
ㅋㅋㅋㅋ 내 맘이니깐 뭐!!!!
그럼 아지 선수가 잘했어야지!! 쬐금 아쉬웠으니 저도 투표를 조금 덜 할 수밖에..ㅋㅋ
진짜 변선수는 인정해 줘야죠.
저도 점프볼에서 찾아서 읽어본 기사인데 그 기자분 이름을 안봤네요
너무 고맙더라구요 아무튼 변연하선수 축하드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