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홧김에 잘라버린 머리...
어느새 등 반을 넘기고 있었는데...친척언니가 앞머리를 다듬어 준다고
해서 잘랐는데...
무슨생각으로 그랬는지 가서 확 잘라버렸다죵...
머리숱은 또 얼마나 많은지 다 솎았는데..엌..장난이 아니예용..
지금은 머리숱이 적어보인다죵...
다 자르고 나니까 바닥에 머리카락이..아주 난이가 아니더구만요..
내 길던 앞머리가 어느새 눈썹 위...땡강 머리가 되 버렸다죵...-_-[너무 짧아;ㅁ;]
내 머리가 묶이지도 않아요..ㅠㅁㅠ 이게 단발인지 컷튼지 알수 없는
정체불명의 머리가 되버렸지요...
어려보이기는 한데...머스마 같다는..-_-;;[집에 오니까 엄마는 촌가시내
라고 놀리고..차라리 확 숏컷으로 자르라는;;;]
머릴 감고나니 붕 떠서 공같애요..
첫댓글 앗 머리 잘랐구나 나도 자르고 싶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