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님...??뭐라구 불려얄징.....^^""
아함...이 시간에 참....부지런.(?)도 하셔랑.......
아함......졸리운건가.....피곤한건가.....
군데 잠은 안오네..^^"
편안한 밤 되세요~~
이 밤에 가족 되심을 진시으루 축하드리구요~~
리리아였습니다.....그럼......(__)★
--------------------- [원본 메세지] ---------------------
음....울 아버지가 오늘 컴을 배우셨다.
고모부가 장기 1등급이라는 소리에 자극을 받으셨는지 본인에게 컴을 알려 달랜다..
그래서 대충 넷마블 장기 접속 방법이랑 게임방법만 알려 드렸다.(울 아버지 태어나서 오늘 첨 컴잡아 보신 분이다-_-;)
처음 한시간은 시험 공부(-_-;설마...)하는 본인을 불러다 이것 저것 물어 보시더니 그 후로 혼자서도 잘하신다.
음.그런데...그 좋아하는 여인천하도 안보시고..
일곱시간 주리장창 장기를 두시는 그 굳은 심지는..-_-;
저녁도 안드시겠다는거 엄마가 거의 때려가며 상에 앉힌-_-;.....
역시 컴의 중독성은 생각보다 심하다.
아..그리고 부커티인가 하는 인간 접근 금지라니...아쉽다...
그인간 헛지랄 하는거 보는게 요즘 낙이었는데...
또 멋지게 리플 달아 줄려 했건만 접근 금지라니 달 필요 없겠구만..
우리 회원님들 그런 인간 다시 만날 것을 대비하여 강준만교수나 진중권의 싸움구경의 재미와 딴지걸기의 미학이 살아 숨쉬는 서적을 읽어 보시는거 괜찮을듯 하다.
'인물과사상'은 정말 잼난다.
시험끝나면 도서관에서 빌려봐야겠다.
21519번 글에 본인이 강아지 사진들을 올려놓았는데 두번이나 재탕되었다.
역시 귀여운것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변태적이다-_-;
근데 그 개들은 무얼 먹었길래 머리만 컸을까?
캠발..아니...카메라발인가 보다...머리를 들이밀고...
밑에 문광군이 욕쟁이 투표에서 일위를 했다는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소식이 있었다.
축하한다.
참고로 본인도 중학교때 투표에서 2위를 했었다.
다만 본인의 욕은 불쾌한 감정의 표현이나 공격의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일상 대화에서 자연스러이 활용 되어진다는 것일까...
하지만 생각해보니 듣는사람은 어땠을까?
그래도 다들 그다지 싫어하지만은 아니하였다.
이것도 내 기준 인가?
내일은 국어 시험이다.오늘도 학교 끝나고 오락실에 들렸다왔다.
버파4가 너무 즐거웁다.
또 천호동에 갔다.어제 산 서적 환불받았다.
음...시험공부 할 시간이 마구 증발되어 구름에 흡수되는게 보이는듯 하다.
다만 시간은 비처럼 응결되어 다시 내리지 않는다는게 단점이라고나 할까...
친구랑 내일 '봄날은간다'보러 가기로 했다.
보고나서 소감을 적어 볼란다.
요즘 한영애의'봄날은 간다'노래 듣는 재미에 푹 빠졌다.
트롯을 한영애의 보이스로 듣는것이 너무 즐겁다.
상큼한 맛이다.
딴지일보 크리티크에서 Bjork이 1등급 먹었다.
예상했던 일이라 기쁘진 않다.
다만 나의 감정과 너무나도 일치 되는것이 신기하다고 하나.
http://music.ddanzi.com/critic/mu20cr_38-bjork.html
관심있는 분들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듯 하다.
"Bjork이라 불리는, 소녀에서 성장을 멈춘 마녀가 인간들을 농락하며, 너무나도 차갑고 섹시하지만 위험하고 아름다운, 음악이라 부르는 인간의 언어와 소리들로 자신의 세계 속으로 영원히 납치해버린다."
좋은 말이다.
여기서 하나 추가해 영혼을 태워버린다고 하고 싶기도 하다.
본인 친구들은 Bjork을 싫어한다.
"내가 저 노래 듣고 일반사회 시험 망쳤다"
라고 공공연히 말하는 인간도 있다.
"나 그 여자 싫어,짜증나"
...그래도 이놈은 나랑 취향이 여러모로 비슷한 놈이다.
음...'아멜리에' 란 영화 보고 싶다.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다 봐버렸지만...
그래도 그거이 아니었슴 어떤 영화인지도 몰랏을거 아닌가!
시험끝나고 보러가야겠다.
[연쇄살인]연재 계속해야 하는데 태그 옮기기가 너무 귀찮다.
그냥 페이지를 링크시켜 버릴까....생각중이지만 아무렴 양심은 있기에 그런짓은 안할란다.
젠틀맨 형의 연재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오빠와나'의 아성을 위협하는 단계에 와버렸다.
나도 연재나 해야겠다.
인기가 있을라나...
....
그럭저럭 길게 썼는데..리플 달아도요...
퀴즈-닉 바꿨슴.
본인은 누구 일까요-_-;
정답을 맞추시는 분께는 일주일간의 행운을...
(누구 따라하냐-_-;;;;;;;;)
참...퀴즈 재중이라 했으니 퀴즈 내드리겠다.
-두손으로 얼굴 가리고 웃어요-
무엇일까요?
아시는겠는분은 리플 달아 주시고.
익전에 본 것이라 정확한 정답을 아시는분은 리플 달지 말아주세요.
카페 게시글
사람사는 이야기
헐....첫인사 한번 끝내주네요~^^
lyl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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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
01.10.10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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