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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화요일 아침 손바닥 뉴스#
1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097명(국내 2,813명, 해외 284명)입니다.
누적 총 확진자는 670,483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6,114명(△43),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780명(▽6)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달 안에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것이라며 설 연휴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양성 판정을 받은 5일 이내에 3개의 알약을 12시간 간격으로 하루 두 번씩 5일 동안 먹어야 합니다.
정부는 이번 주에 끝나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아직 4차 유행이 끝난 것은 아니라며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당시와 비교하면 확진자는 2배, 위중증 환자도 3배나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17일 거리두기 완화와 오미크론에 대비한 방역·의료체계 전환 방향 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어제부터 백화점·대형마트에 백신패스가 적용되면서 백화점 등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서울 삼성동 H백화점의 경우, 입구에 QR리더기가 여섯 대를 설치됐지만 줄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QR코드 이용법을 모르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직원 3명이 일일이 점검하면서 백화점을 들어가는 데만 20분 넘게 소요됐습니다. 설 대목을 앞둔 대형 유통업계들은 방역패스가 매출 하락으로 이어질까 우려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방역패스는 3000㎡ 이상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롯데슈퍼, GS더프레시,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SSM과 중소형 매장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유효기간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인 2차접종 만료자가 34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미접종자들은 일상생활이 막혔다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며, 자영업자 중심의 반발은 여전합니다. 25개 단체는 어제밤 연대궐기를 통해 손실보상·영업제한 철폐를 요구했습니다. 전국 자영업자 150여 명은 어젯밤 국회 앞에서 정부의 방역정책을 비판하는 촛불집회를 열고 영업시간 제한 철폐와 손실보상을 요구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3월에 오미크론 변이뿐 아니라 유행 중인 다른 변이 바이러스들도 예방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라고 하며, 모더나도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임상시험을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으로 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자신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방침에 따랐던 것이라며 배임 혐의를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어제 열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재판에서 김만배 씨 측은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시한 방침에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당은 시장의 사적 지시가 아닌 성남시의 공식 방침이라고 반박했지만, 야당은 몸통이 이재명 후보라는 자백이라며 특검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신경제 비전을 발표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 내용을 담은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 1호 정책도 내놓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과 선거 캠페인 구상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수시전형 선발이 지나치게 높은 대학은 비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수시 비율 조정을 통해 대입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일찌감치 정시 비율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한 상황입니다. 두 후보 모두 정권교체론에 도화선이 된 조국 사태 민심을 달래기 위해 사교육 의존도가 큰 수시보다 정시비중을 확대하겠다는 점을 밝히고 있어 누가 대통령이 되든 정시비중 확대가 예고된 셈입니다.
다음 달 23일부터 28일까지 전 세계 178개 공관에서 실시되는 20대 대선 재외선거에 지난 19대 대선보다 6만명 이상 적은 23만1천247명의 유권자가 등록했으며, 선관위는 선거 적령기에 해당하는 재외 선거인을 200만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당에 가입할 수 있는 연령이 현행 만 18세에서 만 16세로 낮춰짐에 따라 고등학교 1학년도 정당에서 활동할 수 있고 고등학교 3학년은 오는 3월9일 재보권 선거에서 정당에서 공천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정치권 논란으로까지 번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멸공' 발언이 '신세계 불매운동'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정 부회장이 자신의 SNS에 해명 글을 올리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정 부회장이 쏘아 올린 '멸공' 이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등 야당 유력 정치인들이 이어받아 정치권 논쟁으로 번지면서 여권으로부터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부동산세 덕으로 지난해 전체 초과세수 규모가 정부가 전망한 것보다 10조원 안팎 더 들어올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요구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작년 양도세·법인세 폭증으로 11월 전망보다 10조가 늘어난 세수를 놓고 정부의 허술한 추계가 또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결국 정부의 잇따른 세수추계 오차가 추경을 부추기고, 적자국채 발행 증가가 시중금리를 밀어 올려 서민들의 부담만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늘어난 초과세수가 당장 추경 재원으로 활용될 수는 없는 만큼 추경 편성 시 적자국채 발행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중동 3개국을 방문합니다. △16일~17일 UAE 두바이 △18~19일 사우디 △20~21일은 이집트를 각각 방문할 예정입니다.
감사원 사무총장이 청와대 비서관 관련 제보자 색출을 위해 감사원 간부 31명의 개인전화 6개월 통화내역을 조회한 것에 대해 청와대와 최재해 감사원장의 지시가 있었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에도 외교부, 보건복지부 등의 공직자들 휴대전화를 수시로 압수해 논란이 있었습니다.
지난 4일 동체 착륙한 우리 공군 전투기 F-35A 기종은 이미 미국 회계감사국 조사에서 872개의 결함이 나왔는 데다, 이번 사고 역시 최첨단 항공전자장비가 모조리 먹통이 되고 엔진 기능만 유지한 상황이어서 조사가 끝날 때까지는 대당 1천억원 정도의 최첨단 전투기 30여대 전체의 전력 이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정부를 보조하기 위해 설치된 행정기관 위원회 수는 622개로 노무현 정부(579개)에 비해서 7.4% 많아졌으며 친여 인사들에 용역을 몰아주는 보은이나 위원회 경력을 활용해 청와대에 진출하거나 각종 선거에 출마하는 일이 공식처럼 굳어졌다는 세평입니다.
북한 지령을 받고 지하조직을 결성했다는 소위 ‘충북동지회 사건’ 관련자들은 2020년 10~11월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반보수 선전을 적폐청산 투쟁과 결부시키라 등의 지령문을 받았으며, 구속기소된 3인은 2017년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노동특보단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우병 파동’ 13년이 지난 현재, 한국이 미국산 소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지난해 1월~11월 수입한 미국산 소고기는 25만 3175t으로 그동안 최대 수입국이던 일본(23만 8811t)보다 1만 5000t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중국은 16만 3400t을 수입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직원 이 모 씨 부친의 집에서 금괴 254개를 추가로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가족이 범행을 공모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윗선 지시 여부 등은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모(45·구속) 씨가 작년 10월 1천430억원을 한꺼번에 빼돌렸던 이유는 외상으로 샀던 동진쎄미켐 주식 대금을 납입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카오의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됐던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주식 먹튀' 논란으로 사퇴했습니다. 류 내정자는 카카오 대표이사 내정 뒤 카카오페이가 코스피200에 편입된 지난달 10일 23만주에 달하는 스톡옵션을 일괄 처분해 '먹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수도권 쏠림 현상 속에 지방 소멸의 위기가 농·어촌을 넘어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 지방 대도시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방에는 청년(Youth), 기업(Office), 대학(University)이 점차 존재감을 잃고 사라지는 중입니다. 'YOU'가 없는 지방 대도시에 소멸 경고등이 켜지고 있는 것으로 특히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왔던 기업들의 몰락은 일자리 감소와 청년 유출로 이어지는 연쇄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지방소멸에 따른 수도권 쏠림이 가속화되면서 병원 원정 진료와 학원 등의 목적으로 SRT의 이용빈도가 역설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빅5 병원의 환자 중 지방에서 온 비중이 57%나 됩니다. 지방 병원급(30~100병상)은 1년새 7.9% 문 닫았습니다. 지방도시의 젊은이의 거리에도 젊은이들이 실종됐습니다. 지방상권의 공실율은 서울의 4배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30의 이탈과 코로나 장기화로 지방상권 유동인구는 급감했습니다. 대구 최대상권 동성로 음식점 폐점 1년간 161건이나 됐고 주점이 밀집한 울산대앞 거리 300m 거리에는 빈 상가만 20곳이나 됩니다.
경매시장이 꽁꽁 얼었습니다. 지난달 전국 낙찰률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245건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낙찰 건수는 절반에도 못미치는 531건에 그쳤습니다. 낙찰률로 보면 42.7%로 이는 연중 최저치다. 작년 1~11월 월 기준 낙찰률은 50%대를 유지해 왔습니다. 서울도 절반이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1억 낮은 가격도 응찰자 없어 강남 고가주택들이 줄줄이 유찰됐습니다.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46.9%로 7년만에 최저치로 추락했습니다. 인천·울산 등 광역시서도 낙찰가가 감정가 밑돌았습니다.
실손의료보험 적자 누적으로 올해 1~3세대 실손 보험료가 평균 14% 인상될 예정입니다. 올해 1월부터 오는 6월까지 4세대 실손으로 계약을 전환하는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실손 가입자에게는 1년간 보험료를 50% 할인해 줄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직원들에게 상당한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보사들은 대규모 누적 적자를 이유로 올해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를 크게 올리는데 정작 자신들은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높은 실손의료 보험료 인상률(8.9~16%)에 데인 소비자 사이에서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험 가입자와 소비자 단체는 "실손은 손해율이 높다면서 보험료를 올렸는데, 그 논리라면 손해율이 떨어진 자동차보험료는 내리는 게 맞지 않느냐"며 보험료 인하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쌍용차,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 본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이 어제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 사이의 투자계약 체결을 허가함으로써 본 계약을 맺게 됐습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해 4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인가 전 M&A’를 추진해 왔습니다.
전직 임원으로부터 특허를 공격당한 삼성이 무효심판 청구 소송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가 전임 특허 담당 임원에게서 당한 소송에 역으로 특허권 원천무효 소송을 제기하면서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지식재산권(IP) 자체가 유효하지 않기 때문에 손해배상 요구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식 회담을 하루 앞두고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 차관이 이끄는 협상단이 비공개 실무 만찬을 가졌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랴브코프 차관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이 타협에 이를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스위스서 열릴 예정인 양국 외교차관 회담을 앞두고 러시아는 어떠한 양보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나토는 무력충돌을 대비하고 있다면서 소련 붕괴후 가장 결정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이 오미크론 비상이 걸렸습니다. 외국인 입국을 막고 주일미군 외출을 제한했습니다. 일본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세가 지속되자 전파 경로 중 한 곳으로 지목되는 주일미군 부대에 대해 2주간 외출 제한에 돌입했다. 오미크론의 확산 등을 막기 위해 작년 11월 말 시작된 '외국인 신규 입국 원칙적 금지' 조치도 2월말까지 연장했습니다.
미국에서 의료계 최초로 돼지의 심장을 인체에 이식받은 환자가 사흘째 회복 중입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세포 내 당을 제거한 돼지 심장이 사용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각 가구에서 차량을 2대 이상 구매 시 차고지 증명제을 도입하고, 공동주택 주차장 통행로를 막는 무개념·민폐 차량에 대해 견인 등 행정조치를 요청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권고했습니다.
7월 12일부터 모든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거나, 신호등이 없는 작은 횡단보도 등을 지날 때 횡단보도 쪽 인도에 사람이 보이면 일단 정지 해야 하고,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는 사람이 없어도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하며 이를 어기면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또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통행로나 대학교 구내 등 도로가 아닌 곳에서도 보행자가 보이면 차량은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 기존에 보행자는 도로 외곽으로 다녀야 했지만 도로의 가운데로 통행할 수 있고 차에 길을 비켜주지 않아도 되게 됐습니다. 적용되는 도로는 연석 등으로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길이나 실선이나 점선으로 만 구분된 길도 포함됩니다. 보행자 보호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범칙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수원 영통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이 n번방 사건에서 개인정보를 유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수원 권선구청 건설과 주무관 A씨(40)가 신변보호 대상자의 가족이 살해당한 참극에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2년에 걸쳐 개인정보 1천101건을 3천495만원을 받고 흥신소 업자에게 팔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가해자는 흥신소를 통해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집 주소를 알아내고 찾아가서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개인정보를 넘긴 공무원은 2만 원을 받고 주소를 빼돌렸는데 여러 흥신소를 거쳐 이석준은 두 시간 만에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신발을 신은 채 오징어를 밟아 펴고, 위생복도 입지 않은 채 옮기는 등 건조 오징어를 비위생적으로 생산한 업체에 대해 식약처는 이 업체가 생산한 건조오징어 3천9백 kg을 모두 폐기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경북 영덕군은 과태료 70만 원을 부과하고, 비위생적인 작업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의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의 현장 합동감식이 어제(10일) 진행됐습니다. 감식결과 1층 발화부 주변에서 폭발로 보이는 붕괴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이와 함께 시공사와 감리업체, 하청업체 등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자동차종합정보서비스 '자동차365'가 전면 개편돼 내일부터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중고차 매매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매매용 차량 신속 조회 서비스로 자동차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실 매물 여부와 중고차 매매 평균 금액, 이력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소주, 맥주, 막걸리, 와인 등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에 열량과 영양성분 표시가 의무화됩니다. 소주와 탁주는 1병만 마셔도 밥 한 공기 분 열량을 뛰어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글 자모로 만들 수 있는 글자 수가 모두 1만 1172자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 한글의 초성(19자), 중성(21자), 종성(28자)을 모두 사용하여 조합 가능한 글자 수를 말하는데 지금은 컴퓨터를 통해 이 모든 글자을 입출력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이중 2350자만 가능했습니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오일남 역을 맡은 배우 오영수씨가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2020년과 21년,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한국 배우가 연기상을 받은 것은 오영수가 최초입니다.
올겨울 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영하 12도, 내일은 18도까지 내려간다는 예보입니다. 추위는 15일 토요일까지 계속되다가 16일 일요일 잠깐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며칠째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는 걷히고 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매서운 강추위 속에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4도에 그치겠고, 밤사이 중부지방 등에 눈이 내려 빙판길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보람있는 하루되시길...동송재의 손바닥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