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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랑스런 대 한국인이다.)
삼청교육대(三淸敎育隊)
5공화국 태동기인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이 발령된 직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가 사회정화정책의 하나로 군부대 내에 설치한 기관.
폭력범과 사회풍토문란사범을 소탕하기 위하여 죄질에 따른 순화교육·근로봉사·군사재판 등을 병행하면서 이의 근절을 목적으로 했다.
그러나 순화교육에 있어서 연병장 둘레에 헌병이 집총 감시하는 가운데 육체적 고통을 가하는 가혹한 방법의 훈련을 감행함으로써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고 반론권이 허용되지 않았으며 정화 대상자 가운데 있어서 정치적인 인물도 포함돼 있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됐다.
당시의 피해자들은 88년 6월 5일 삼청교육대진상규명전국투쟁위원회를 창립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삼청교육대 조사결과
국방부의 삼청교육대사건 조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1980년 8월4일부터 1981년 12월5일까지 삼청교육대 수용자 4만명 가운데 중학생 17명을 포함해 980명이 학생이었고, 여성도 319명에 이른 것으로 공식 확인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과거사위는 삼청교육대에서 숨진 일부 사망자의 사인조작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삼청계획은 전두환 당시 국가보위비상대책위 상임위원장 재가를 거쳐 이뤄졌으며,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은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어린이를 성폭행하고 젊은 여자를 윤간하는 극악한 범죄자들의 인권 때문에 삼청교육대를 반대 하는게 아닙니다.....
범죄자들은 법으로 다스리고 그법이 약하다고 판단되면 더 강력한 법을 만들면 됩니다.....
하지만 집에서 놀고있다는 이유로 옆집주민의 신고로 잡혀 간 사람
옷차림이 눈에 띄어서, 술먹고 취해서 , 걍 평소 맘에 안들어서, 등등등........
삼청교육대 보내는 기준은 누가 만들고 또 누가 집행할 것이며 진보든 보수든 정권유지에 악용 되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까?? 10명의 범죄자를 때려잡는 것 보단 1명의 무고한 사람을 만들지 않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전 삼청교육대의 부활에 반대 한 겁니다.....부디 오해 없으시길바랍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요^^
첫댓글 박프로님 의견 동의합니다
10명의 범죄자 보단 1명의 무고한 사람이 억울하게 죽고 피해보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아마 그 1명은 힘없고 평범하고 선량한 우리가 아닐까요?
그땐 아나로그 시대 지금은 디지털 시대 ~
그런 맹한 사람들이 갈 일은 없으므로
삼청교육대 및 청송보호감소호 재 신설에
나는 찬성을 합니다. - 끝-
그러니까 잘 정비해서 부활 운영을 해보자는건데....악질 말종들만 잡아다가...
그래서 예전처럼 마구잡이로 운영하지말고, 형법을 개정해서 정상적인 절차로 법제화시키자는겁니다.
징역형 벌금형과 더불어 교육형을 추가해서, 법정에서 엄밀하게 구형하고 선고하는 절차를 거치면 됩니다.
삼청교육대의 부활에 대한 찬성이 다수일 확률이 없고 생길 일도 없으니 토론할 가치조차 못 느끼는 주제인대요...그냥 웃고 지나갑니다..
웃자고 하는 얘기예요 ^^;
답답한 마음에 하는 소리지, 실현가능한 얘기는 아니지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은 정치범 사상범을 대상으로 옭아매는건 반대고요..
파렴치범 패륜범을 대상으로 삼청교육대의 법제화를 말하는 겁니다... ^^;
종북행위는 보안법으로 강하게 적용해야하며 사회 윤리범들은 삼청교육대
시스템으로 다스려야 나라가 싱가폴처럼 깨끗한 사회로 바뀝니다..
옛날처럼 마구잡이가 아닌 사회 정화차원으로..아..다시한번..삼청교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