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희님 크리스마스 잘 지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곧 있으면 4대의무중에 하나를 마치고 곧 자연인이 됩니다. 박영희님이 출연하신 만화에 대한 기억은 잘 나네요.
요술소녀 진혜리부터 마지카노의 아유미까지를 생각한다면 좋지요. 아쉬운 점은 미르모 퐁퐁퐁, 마지카노의 목소리는 진혜리틱한 목소리로 나오면 더 좋았을 건데 사춘기 소녀역에서 어린목소리는 좀 그러네요.
꼬마마법사 레미에서일 경우는 "2기내 3기부터라도 미르모 퐁퐁퐁의 채민서틱 목소리로 나왔으면 4기가 박영희님 목소리 들을수 있었을 건데"라는 생각도 있었기는 합니다.
그건 그렇고 타고난 소녀목소리가 가장 좋았지요. 그리고 스타오션EX에서도 밀레나 공주틱인 목소리였다면 더 좋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일 감동적인 작품은 프린세스 츄츄의 루우역이 가장 기억남는 목소리지요.
08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모든사람들이 다하지 못한 일들을 마치시고 09년이 새로워졌으면 좋겠고 박영희님도 언젠가 빨리 만화더빙에 등장되었으면 좋겠지요.
그때의 진혜리틱한 목소리가 다시 부흥이 되기를 간절하지요. 20대 초반의 여인 목소리도 진혜리틱과 비슷하지만, 성숙한 면이 있는 밀레나공주목소리로 나오셨으면 하고
귀여운 외모의 10대소녀인 경우는 채민서내지 진혜리틱한 목소리 초등학생 꼬마목소리는 채민서틱한 목소리로 나오신다면 환상의 콤비이기도 합니다.
MBC.SBS에서도 만화전문 케이블채널이 진작에 있었으면 MBC위주 성우분들의 어려움은 없을지도 모를거예요. MBC에선 만화비중이 없다보니 답답합니다. 언젠가 MBC.SBS 만화전문 케이블채널이 나왔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 MBC성우분들께서 많이 움직이셔야 할것 같네요.(요즘 케이블 만화회사들은 자기네 소속 성우분만 쓰려는 경향이 있어 많이 입지가 줄어든 사실입니다. 고쳐야 할 문제인것 같네요.)
당분간 어려운것은 사실이지만, 재능방송등 다른 케이블만화채널에도 만화더빙 출현하셨으면 더 좋겠고요.
내년이면 만 50세 축하드립니다. 시간이 흐르더라도 요즘 몸짱 아줌마 열풍이지만, 그래도 마음만큼은 젊으신 박영희님의 짱짱하신 열정은 대단하거든요.
이것으로 글을 줄이면서..... 이글이 마음에 드시지 않는다면 답글을 쓰시지 않아도 좋습니다. 박영희님? 이 편지를 직접 보실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건 그렇지만...... 09년 만화의 모든 것들이 새로워졌으면 좋겠고요.
09년에는 좋은 모습으로 잘 나오셔서 영광이 있는 날이 많길 기대합니다. 글을 줄이면서...... 안녕히 계십시오.
카페 게시글
내가 쓰는 성우 이야기
(ㅂ)
박영희님 크리스마스 잘 지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강원
추천 0
조회 184
08.12.23 20:49
댓글 2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영희님 팬으로써 영희님을 볼수 없었다는게 정말 싫은 2008년이었습니다..
(파란지구) MBC가 만화편성을 거의 없애고 영화 및 외화도 거의 재탕 위주라서 출연 기회가 없으셨을 뿐 아니라 세월이 흘러 후배분들 성장으로 타 방송사에서 캐스팅되는 것도 쉽지는 않으셨겠죠. 게다가 얼핏 접한 소식으로 판단하건데 어머님의 건강이 좋지 않아 가정에 충실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내년에는 영희님의 꾸준한 출연을 저 역시 고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