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치/경제/사회-유비코리아타임즈

[몽랑]

-정치소식
국회 부의장, 이르쿠츠크 방문 예정
N.Enkhbold 국회 부의장은 러시아 이르크츠크를 방문하기 위해 오늘 출국할 예정이다. 엥흐볼드 부의장의 러시아 방문은 일주일 동안 계속될 예정인데 몽골은 이르쿠츠크에 영사관을 설립한지 40주년이 되었으며 부의장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4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우드린 신문 2011.5.9]

엘벡도르츠 대통령 러시아 언론과 인터뷰
깊은 바이칼 호수라는 러시아 영화가 몽골에 개봉되면서 개봉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20여명의 기자가 몽골을 방문하였다. 이날 개봉행사 자리에서 엘베도르츠 대통령은 러시아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를 하였는데 기자들은 대통령에게 러시아 방문, 양국 관계 개선 및 국제문제에 대한 질문을 하였다. 특히 엘벡도르츠 대통령이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저인 참여를 제안한 내용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였다. [우드린 신문 2011.5.13]

엘벡도르즈 대통령 유럽연합 대표단 면담
지난 2011년 5월 17일 엘벡도르즈 몽골 대통령은 유럽연합 아시아, 몽골위원회 Paolo Bartolozzi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만나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엘벡도르즈 몽골 대통령은 “몽골은 민주주의 시장 경제로 전환을 한 후 정의와 인권 신장에 노력하여 국제사회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 몽골과 유럽연합과의 관계가 지난 20년 동안 잘 발전하여 왔다.  
몽골 민주주의의 발전을 초창기부터 지원하여 주었던 유럽연합에 감사드린다.
양국이 각종 제휴와 협력 계약서를 맺은 것은 양국간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점점 이루어지고 있으며 양국 관계를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많다.
금년도에 협력계약서에 서명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 또한 울란바타르시에 유럽연합 지점을 개설하는 문제에 대해 주의하여 줄 것을 제안한다”라고 하였다.
이에 유럽연합 아시아, 몽골 위원회 Paolo Bartolozzi 회장은 “엘벡도르즈 몽골 대통령께서 바쁘신 중에 시간을 내 면담하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유럽연합과 몽골 간의 제휴협력계약서에 조만간 서명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 작년도 대통령께서 우리 유럽연합을 성공적으로 방문하였으며 앞으로 양국이 상호 도움과 협력을 계속하여 나갈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하였다.
기타 면담에 참가한 다른 대표들은 몽골의 국유재산 사유화 과정, 유럽 국가들과 학생 교환 및 유럽 연합 관광객들의 몽골 방문 가능성 등에 대해 질문을 하였다.
이번 면담에는 국회 부의장 바트후, 대통령 자문 푸렙수렝 등이 배석을 하였다. [mass.mn 2011.5.17]

-경제소식
금광산 영업정지 시켜
볼강 아이막에 있는 AFK-Tavt 금광의 영업을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의 명령으로 정지시켰다. 이 회사는 자연환경과 자원개발, 노동 안전 법규 등의 규정을 위반하였다. 한편 자연환경관광부는 이번에 국가전문감독청과 상호 협력서를 체결하였는데 협력서 체결의 목적은 자연환경 보호와 개발에 따르는 각종 문제점의 개선인데 이번에 협정서를 체결함에 따라 광산, 원유, 우라늄 및 울란바타르시 주변의 광물, 식물 개발, 자연환경보호전문단체의 운영을 공동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울란바타르시 주변에서 영업하고 있는 소규모 철 가공업체 등을 조사하여 사업장 주변의 환경오염 상태 등을 파악한 후 문제가 있는 공장들은 폐업조치를 시킬 예정이다.
[우드린 신문 2011.5.9]

디젤 비축량 감소, 판매 중지
최근 들어 주유소에서 디젤을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NIK 회사 주유소들은 디젤을 아예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Magnai Trade 회사의 주유소들은 20리터 이상 디젤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무슨 이유로 디젤을 판매하지 않는가에 대해 NIK 회사 부사장 O.Sodbileg에게 질문을 하였다.
질문:주유소에서 왜 디젤을 판매하지 않는가?
답변:디젤 비축량이 감소되어 주유소들이 디젤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현재 국가비상사태청, 응급 치료, 발전소, 석탄광산 등 정부의 특별 기관들에게 디젤을 공급할 정도의 비축량만 있다.
질문:디젤을 왜 구하기 힘들어졌나?
답변:현재 러시아에서 디젤을 공급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 4개월 동안 주문량보다 작은 디젤이 수입 되었다. 몽골은 러시아에 84,000톤 디젤을 요청하였지만 10,000톤 정도의 디젤이 수입되었다.
[우드린 신문 2011.5.9]

디젤 특소세 톤당 20만투그릭으로 인하
수흐바타르, 자민우드, 알탕볼락 세관으로 수입되는 A-80 휘발류의 특소세를 톤당 140,000투그릭에서 110,000투그릭으로 낮추기로 결정하였으며 АИ-92 휘발류는 230,000투그릭에서 170,000투그릭으로, 디젤은 210,000투그릭에서 200,000투그릭으로 인하 하였다. 러시아 Rosneft 회사의 디젤 공급 부족으로 TNK 회사에 톤당 1,250 달러로 디젤을 판매함에 따라 디젤 특소세를 20만투그릭으로 낮춘 것이다. 이번 조치의 시행은 2011년 5월 9일부터 적용되며 기타 지역으로 수입되는 유류의 특소세는 변함이 없다. 정부의 이번 조치로 유류의 소비자 판매 가격의 급격한 상승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Rosneft 회사는 이번달 들어 몽골에 판매하고 있는 А-80 휘발류는 28달러, АИ-92 휘발류는 59달러, 디젤은 96달러 인상하였다.  
[어느뜨러 신문 2011.5.12]

러시아 Rosneft사에서 30,000톤 디젤 수입 예정
디젤의 공급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광물연료에너지부 B.Ariunsanaaalc 차관이 급히 러시아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회담을 하여 이번 달에 디젤을 수입할 예정이다. B.Ariunsanaaalc 차관이 러시아를 방문하기 전에 러시아는 10,000톤 이상의 디젤 공급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으나 차관이 러시아의 Rosneft 사와 협의를 하여 이번달부터 30,000톤의 디젤을 수입하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조만간에 디젤 부족 현상이 사라질 예정이다.
[어느뜨러 2011.5.16]

South Gobi Resources사 2,800톤의 디젤 구매
러시아에서 외국으로 디젤 수출을 금지함에 따라 몽골 시장에 디젤 공급이 부족하게 되었다. 러시아의 Rosneft 회사로부터 약속받은 84,000톤의 디젤 중 이번 달에 10,000톤의 디젤만 공급을 받았다. 이에 우문고비 아이막에서 광산을 개발중인 South Gobi Resources 회사는 디젤을 계약대로 공급 받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는데 이 회사는 새로운 공급처와 계약을 체결하여 2,800톤의 디젤을 구입하였다. [어느뜨러 2011.5.16]

중국 대기업, 몽골 대중 교통에 대한 협력 제안
중국의 고속철, 지하철 제조업체에서 몽골 대중 교통 분야 개선을 위한 협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중국 CSR 그룹의 Jang Jun 회장과 울란바타르시 B.Baatarzorigt 부시장은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중국 기업은 고속철과 지하철을 인도, 말레이시아, 호주 등에 납품을 하고 있는데 중국내 공급을 하고 있는 제품을 몽골에 공급하고 지하철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논의하였다. 미국과 유럽의 일부 국가들도 CSR 기업과의 협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 회사는 전년도 시속 486km로 주행하는 고속철을 개발하였다.[어느뜨러 신문 2011.5.12]

세계은행, 몽골의 인프라 투자 지원키로
세계은행이 몽골의 광업인프라투자지원사업(Mining Infrastructure Investment Support Project)에 2,500만 달러를 지원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해당 사업은 인프라 사업 준비 및 이행을 위한 지역적 역량 구축과 타당성조사 비용을 제공하여 광업 및 관련 경제 활동을 지원할 인프라 투자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몽골의 광업 부문은 경제적으로 매우 유망한 분야로, 현재 수출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정부 수입의 약 50%를 차지한다. 몽골 정부는 민간투자를 비롯한 모든 자금원을 활용하여 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인프라 투자사업은 지하수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남부의 수자원 관리 강화를 포함하며, 다양한 타당성조사 및 평가를 통해 인프라 투자를 뒷받침하고, 인프라 사업 준비를 위한 지역 역량을 개발하며, 지하수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을 관리하는 등 4대 부문으로 구성된다.
인프라 투자사업은 2011년 6월에서 2016년 5월까지 5년에 걸쳐 이행될 예정이다. [유비포스트 2011/05/13]

8,000억투그릭 채권 발행, 울란바타르시에 투자
금년도 울란바타르시는 44건에 달하는 건설 공사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실무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7건의 건설 공사와 2건의 도로 공사는 이미 입찰 내용이 공고 되었다. 야르막 다리에서 공항 구간, 공항에서 비오콤비나트 구간, 비오콤비나트에서 양계 농장까지 총 22.5km의 도로 공사이다.
이 도로 공사에만 총 700억투그릭의 예산이 필요한데 울란바타르시 총 예산이 790억투그릭이다. 따라서 건설에 따르는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민자유치를 통해 도로를 완공하여 통행료 등의 수익을 분할하는 방식으로 특별법을 개정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5월 12일 ‘울란바타르시와 정부, 민자 유치를 위한 제휴’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하였는데 이날 회의에 S.Batvold 총리, G.Munkbayar 시장, 국회의원, 주  몽골 각국 대사 등 국내외 인사 120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 국제 특별법 집행 및 개정과 울란바타르시의 44건의 민자유치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날 발표에서 바트볼드 총리는 개발은행을 통하여 8,000억투그릭의 국채를 발행하여 신 건설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광산 분야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인프라 구축, 아파트, 공장 건설 및 인재 개발을 위해 사용하고 중국개발은행으로부터 5억 달러를 들여와 울란바타르시 건설에 사용할 것이라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어느뜨러 2011.5.13]

일본의 AHA 항공사, 몽골의 Ezinis Airways 항공사와 협정서 체결
몽골의 항공사인 Ezinis Airways 항공사와 일본의 AHA 항공사는 두 회사간 업무 협력과 관련한 협정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항공 분야, 몽골-일본의 관계 개선 및 협력 확대,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어느뜨러 2011.5.13]

South Gobi Resources사, 3개월간 업무 불가능
우문고비 아이막의 오유톨고이 광산을 소유하고 있는 South Gobi Resources 회사는 연료 부족 현상에 따라 임시휴업을 결정하였다. 러시아의 유류 부족 현상으로 인하여 석유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Rosneft, LucOil 회사는 석유 제품 수출 물량을 대폭 감소시켰으며 또한 수출세를 인상하였다.
러시아가 몽골에 석유제품 공급을 감소시킴에 따라 South Gobi Resources 회사와 사전에 공급 계약을 한 업체들이 석유 제품 공급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한편 향후 디젤 비축 및 공급처를 확보한다고 하더라도 오유톨고이 광산은 45일에서 최대 3개월까지 임시휴업이 불가피하다고 South Gobi Resources 회사 관리자들이 말하였다. [어느뜨러 2011.5.13]

몽골-체코 경협회의 열어
주 몽골 체코 대사관과 몽골무역협회는 ‘대 몽골 체코 업체 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몽골에는 총 67개의 체코 업체가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회의에 Vodni zdroje, Geomin druzstvo, Skoda Auto 등 지질, 자동차, 환경, 항공 등의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1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하여 몽골의 광산개발, 인프라 및 도시 건설 프로젝트 참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회의에서 주 몽골 체코 대사는 몽골이 체코의 개발지원 국가 중 첫번째 사례임을 강조하였으며 체코는 5,000km 도로 건설과 1,100km 철도 건설에 투자를 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어느뜨러 2011.5.13]

철강 공장 폐업
국가전문감독청에서는 철강 공장을 조사하여 바가항가이구에 있는 Sinvo yuan, Khangain Gan erdene, 날라이흐구에 있는 Metall opt, 다르항시에 있는 Khatuu tumur, 툽 아이막 바양촉트 솜에 있는 Dargiatiin Am 공장을 폐업조치 시켰다.
[어느뜨러 2011.5.16]

발전은행 업무 시작
지난 2011년 5월 12일 재무부에서는 발전은행의 업무를 시작하였다. 발전은행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은행 종업원의 90%는 몽골 사람들이며 단지 전체 지휘 부서에 4-5명의 한국 사람들이 일한다고 한다.
정부의 야심찬 계획으로 산업 단지 조성, 철도 건설, 아파트 건설 등 몽골 사회를 전체적으로 개발할 발전은행은 앞으로 3년내 모든 결정을 몽골 사람들이 한다고 한다.
[dailynews.mn 2011.05.12]

영업활동 하지 않는 회사, 폐업조치 예정
국가 전체적으로 5년에 1번, 1달 동안에 걸쳐 회사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정부에서는 지난 4월에 실시한 회사 등록에 신고를 하지 않은 회사들을 폐업조치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이에 대해 국가 통계청 에르덴수렝 부청장에게 질문을 하였다.
질문:회사 등록에 참가하지 않은 회사들을 폐업시키나?
답변:몽골은 몽골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회사들을 5년에 1번 등록을 하고 있다. 금년도 등록에 총 8만개의 회사가 등록을 하여야 하는데 7만개 회사만 등록을 하였다.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가 나온 후 이번에 실시한 등록에 참가를 하지 않은 회사를 폐업시키는 조치를 등록기관은 몽골 법에 따라 제안할 권리가 있다. 우리의 제안에 따라 등록을 하지 않은 회사를 폐업조치시킬 것인지 결정한다. 재무부 장관도 폐업조치 시키는 안을 지지하고 있다.  
질문:정확히 몽골 어떤 법에 이런 규정이 있는가?
답변:회계 관련 법에 1년 6개월, 회사 관련 법에 1년 동안 회계 관련 결산 내용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폐업조치 시킨다는 규정이 있다. 등록을 받을 주소도 없고 회사라고는 하지만 아무런 영업활동도 하지 않는 회사들이 매우 많았다. 이 회사들을 정리하는 것이 이번 회사 등록의 목적이다. [unuudur.mn 2011.5.14]

국제 광산회의 울란바타르에서 개최 예정
몽골 광물연료에너지부에서는 오는 2011년 5월 27, 28일 울란바타르에서 ‘몽골의 에너지 2011:정책-투자 기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몽골의 에너지 분야 정책과 목표를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정부에서 에너지와 관련하여 구상하고 있는 계획, 정책, 제안, 관련 법률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몽골 정부 대표, 관련 단체 책임자, 에너지 분야에 종사 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 외국 및 국내 투자자, 국제 은행, 금융기관 대표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mass.mn 2011.5.18]

Petro China Dachin Tamsag 회사에 경고
몽골에서 원유를 캐고 있는 회사가 2개 있는데 그중 1개 회사가 중국에서 100% 투자 한 Petro China Dachin Tamsag 회사이다. 그런데 이 회사가 활동하고 있는 도르놋 아이막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 따르면 이 회사가 기름과 부패된 물 등을 처리할 때 몽골 법에 따른 폐수 처리 기준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에 바트볼드 몽골 총리는 광산 개발 회사들이 몽골 법에 따른 폐수 처리 기준을 지켜 광산 개발 후 자연 환경 복구를 완벽한 수준으로 처리 할 것을 관련 회사와 기관, 각 지방에 강력하게 경고를 하였다. 총리의 경고에 따라 정부는 자연 환경 보호, 복구를 법이 정한 기준에 따라 처리하며 원유 저장 건물을 금년도 내 건설할 것을 명령하였으며 이러한 내용의 진행여부를 특별감독한다고 한다.  [news.mn 2011.5.18]

타운털고이 석탄 운송로 통행금지 풀어
지난 4월에 자동차도로관리청에서는 타운털거이와 오하 호닥 광산에서 차간 하드까지 가는 비포장 도로를 이용한 석탄 운송을 금지한 결정을 내렸었다. 자동차도로관리청은 이 구간에 새로운 포장도로를 건설하고 완공될 때까지 이 도로의 사용을 금지하여 타운톨고이와 Energy resurs 회사에서 생산되는 석탄 운송이 중지되었는데 자동차도로관리청은 이 결정을 지난 5월 14일 해제하였다.  
Energy resurs 회사와 Mongolian Mining Corporation은 이 도로를 이용한 석탄 운송이 불가능해지자 지난 5월 11일까지 이 구간의 도로를 수리하고 정부에 신고를 하였으며 새로 수리한 이 도로를 국가전문검사소, 우문고비 아이막 전문검사소, 자동차도로관리청 담당자들이 참가한 위원회에서 5월 6-13일에 걸쳐 조사를 하였다.  
이 도로를 조사한 위원회는 이 도로가 비교적 좋아졌다는 평가를 내리고 5월 14일 임시 중단 조치를 취소하였다.
Mongolian Mining Corporation은 이 도로의 포장 공사를 오는 8월 중에 시작한다는 계확을 발표하였으며 이 도로의 포장 공사가 끝날때까지 이번에 수리를 한 도로를 이용하여 석탄을 운송한다고 한다. [news.mn 2011.5.16]

Mogoin gol 화력발전소 설립 계약서 맺어
국유재산관리위원회는 New asia Mining 그룹과 Mogoin gol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계약서에 서명을 하였다. 이 계약서에는 국유재산위원회 소가르 회장과 New asia Mining 그룹 터르바야르가 서명을 하였는데 이 계약서에 따르면 관련 법에 따라 화력발전소 건설을 2년내 마치며 공사후 건설사에서 20년 동안 운영 하는 내용인데 계약 기간이 끝나면 화력발전소를 국유재산관리위원회에 넘겨주며 이 기간 동안 정부는 아무런 재정 지원과 지급보증을 해 주지 않으며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회사에서 총 110.000.000달러의 재정을 투자하며 운영, 사용 등의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건설한 회사는 모든 책임을 진다고 한다.
이 화력발전소는 잡항 아이막 텔멩 솜에 만들며 발전소 가동에 필요한 석탄은 Mogoin gol 광산에서 구입을 하고 생산한 전기는 에너지 관련 법에 따른 가격으로 사용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화력발전소를 건설한 후 가동을 시작하면 약 3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며 Mogoin gol 석탄 광산의 석탄 판매가 1년에 15,000톤에서 200,000톤으로 증가되고 잡항, 고비알타이 아이막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되며 그동안 국가 예산으로 집행하던 잡항, 고비알타이 아이막의 에너지 공급을 위한 디젤 구입비 연 13억투그릭의 지출이 필요 없게 될 전망이다. [news.mn 2011.5.13]

-일반사회
항공기 비상 착륙
항공기 고장으로 인하여 울란바타르에서 옵스 노선의 Eznis airways 사의 항공기가 어제 10시경 홉스골 아이막 무룽시에 비상 착륙 하였다. 이 비행기에는 16명의 승객이 탑승을 하고 있었지만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드린 신문 2011.5.12]

일본과 미국의 핵 폐기물, 몽골 매립은 허위 사실
최근 해외 언론을 통해 선진국의 핵 폐기물을 몽골에 매립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몽골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은 기사를 통해 미국과 일본의 핵 폐기물을 몽골에 매립할 것이라는 발표를 하였다.
이 내용은 잘못된 보도이며 미국과 일본은 몽골과 핵을 평화적으로 사용하는 내용의 계약서를 체결하였는데 미국과 일본은 몽골이 우라늄을 평화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미, 일, 몽 3국이 상호 협조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잘못 보도된 것이다.
또한 몽골은 어떤 핵 폐기물 매립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이 문제는 국회, 국가안전보장이사회에서 다루어야 할 문제이다. 몽골 외교부는 잘못된 사실을 보도한 언론사에 항의 문서를 발송하고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였다. 이에 몽골 정부는 잘못되 보도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 대국민 발표를 할 예정이다.
[우드린 신문 2011.5.12]

살인사건 발생
성근하이르항구 5번 구역에 있는 Chingis Soose 대학교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지난 5월 12일 밤 길가던 두 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
[어느뜨러 2011.5.16]

중국인 강도 피해 당해
바양주르흐구 10동에 있는 Sea 호텔에 투숙중이던 중국인들이 강도를 당했다. 지난주 목요일 새벽 3시경 중국인 3명이 이 호텔에 투숙중이었는데 갑자기 5명의 몽골 남자들이 문을 부수고 들어와 이 중국인들을 폭행하고 4,350위안과 1,200,000투그릭의 현금, 휴대폰 3개를 강탈하여 도망쳤다. 이 사건을 수사하던 바양주르흐 경찰은 지난주 금요일 범인들을 체포하고 자세한 사건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어느뜨러 2011.5.16]

맑은 공기 행사 개최
맑은 공기라는 주제로 행사가 열렸는데 이 행사에 바트볼드 총리가 참석을 하였으며 미국의 밀레니엄챌린지펀드에서 몽골에 지원하는 285,000,000달러의 무상원조 중 47,200,000달러를 맑은 공기 프로젝트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울란바타르시에서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인 칭겔테구 10, 12동에 거주하고 있는 약 7,0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대기 오염 물질 배출의 80를 줄일 수 있는 난로를 설치하는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게르 지역의 석탄 사용 요금이 30% 이상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바트볼드 총리는 향후 게르 지역 70,000 세대를 대상으로 추가로 이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드린 신문 201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