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영.품마을일기19 <너는 아느냐!>등/5월2주
<어린이날 비> 5.6.월 5-126
5월의 3일 연휴인데 3일 내내 비 내리네
하늘에 대고 손모아 빌어도 그치질 않네
밖으로 못나가고 백화점 몰려온 인파 속
<대체 근무일> 5.7.화 5-127
3일간 연휴 월요일을 휴무일로 놀았으니
화요일 오늘은 대체 근무일로 출근한다
은퇴후 20년 월급 없고 자리만 있는 축복
<날궂이> 5.8.수 5-128
궂은날 길에 나서 허리 아프고 발저려
쪼그려 앉았다가 허둥지둥, 갈팡질팡
죽으러 가는 길 아니냐, 묻고 또 묻고
<너는 아느냐!> 5.9.목 5-129
아뿔사 내가 놀고자고 게으름 피우는 동안
'스타'는 공차고 노래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얼마나 많은 땀과 피나는 노력을 하는지를
<어설픈 길> 5.10.금 5-130
도대체 제대로 하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버버벅 거리다가 친구도 없이 혼자인 것을
몇사람 빼고는 모두 그 길로 가고있는 것을
<주말마다 비> 5.11.토 5-131
세상이 하수상하니 하늘도 비바람치네
꽃놀이 사람잔치 엉망진창 되어버리니
하던일 멈추고 천지신령님께 여쭤보기
<목까지 찼다> 5.12.일 5-132
몇 년 몇달이 가고 남은 몇날 지나면
'법인'이 등기되어 산관리 숲경영 시작
품꾼들 모여들어 이제부터는 일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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童長 김만수 잡문
산림경영.품마을일기19 <너는 아느냐!>등/5월2주
동장 김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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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8
24.05.13 10:3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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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덕산17:06 새글
첫댓글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궂은날 길에 나서 허리 아프고 발저려
쪼그려 앉았다가 허둥지둥, 갈팡질팡
죽으러 가는 길 아니냐, 묻고 또 묻고>
아가 동장님!
걱정입니다.
저도 오늘 안과에 다녀 왔습니다.
어렵네요.
덕화만발 글쓰기도 주 1회로 줄여야 할 형편입니다.
어서 해가 떨어져야 할텐 데!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