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묵 박사의 강의 스타일은..
내용전체를 단원시작하기전 죽~칠판에 적어가면서 설명을 하고..
그 다음 책을 읽어면서 줄을 치는데..
그게 정말 예습을 확실히 하지 않고 들어면 좀 힘에 부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책에 줄만 친 기억밖에..)
각종 개념설명도.. 강사님은 분명히 많이 아시는 것 같은데도..
민법도 전혀 모르는.. 상법을 첨 접하는 초보이면서 비법학도인 수험생이 듣기엔.. 뭔가가 확실히 와닫지 않게 설명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구요..
암튼 김학묵님의 강의는 첨 시작하시는 비법학도 수험생들께는 좀 말리고 싶은 강의랍니다.
제 개인적으론 정&리 회계학원에서 강의중인 이상수 박사의 강의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막판 상법강의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삼일 사이버회계학원에 있는 이상수 박사의 샘ㄴ플강의를 들어보니..
주 내용을 칠판에 쭈욱 판서로 정리해주면서 강의하고..
강의 스타일도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그리 급하지 않게 차분히 강의하는 것 같아 그게 마음에 들어 선택한 강의였는데..
개인적으론 그 선택이 제겐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저도 상기의 김학묵 강사뿐만 아니라 오수철 강사의 강의도 들어본 적이 있는데..
제가 들어본 3분의 강사의 강의(김학묵 / 오수철 / 이상수) 중에서 이상수 박사의 강의가 가장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