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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구의 중앙대학교 김주성이 NBA를 꿈꾸고
있다.
NBA에 진출한 중국의 왕즈즈(댈러스 매버릭스)와 '걸어다니는 만리장성'이라는 야오밍과
플레이하는 동아시아대회에서 서장훈을 능가한다는 김주성이 21일 일본 오사카에서
벌어진 중국과의 남자농구 예선 2차전에서 28득점과 7리바운드로 선전하며 큰활약을
보였다.
한국이 중국을 100:97로 이겼다.
김주성 - 2m5
왕즈즈 - 2m14
야오밍 - 2m23
선진 농구를 배운다는 의미에서 김주성의 NBA진출이 기대가 된다.
하지만 NBA의 벽은 너무도 높다. MLB에 진출한 박찬호는 엄청난 노력으로 떳떳하게
선발투수로 성장하게 되었다. 박찬호의 성공은 결코 우연은 아니다. 박찬호의 성실한
훈련과 겸손한 행동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만든 결과이다.
아직 김주성의 농구 실력이 NBA농구에 통할 지가 의문이다.
왕즈즈도 다음 시즌에 어떻게 활약 할 지는 모르지만 중국의 농구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실력도 안되면서 NBA 운운하며 몇몇 선수들이 NBA에서 통한다며 괜한 소문만 퍼뜨리지
말고 정말 농구를 사랑한다면 실력을 인정하고 야구처럼 국내 유망주선수들을 외국으로
보내서 선진 농구를 배워오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sun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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