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내년은 시흥시 전신인 시흥군이 뿌리내린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리고 녈리 알리기 위해 지금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중인데, 지난 4월 19일부터 조금씩 준비활동을 구상해오다가 4회에 걸친 간담회를 열고 기본계획과 추진상황 등을 알리며 각동 자치원원장들과 여러 인사들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10월 5일(금)에는 『시흥100년 기념행사 지원 특별위원회』출범식을 시흥시청 로비에서 열었습니다. 그런데, 공무원들이 일하는 시간에 종합 민원실 바로 입구에서 행사를 연다는 이색적이고 기발한 착상이 흥미로워 가보았더니 저의 작사 두 작품을 노래로 연주까기 했습니다. 이 기발한 행사를 보기 위해 부천 사는 김형근 시인도 나왔습니다. 10월 5일(금)10시 30분, 시흥시 100년사를 새로 쓰기 시작한 시간이었습니다.
시흥시청 로비 입구
시흥시청 청사
시청마당 동쪽 정원
시청 로비에서 개최하는 『시흥100년 기념행사 지원 특별위원회』출범식 진행중 시흥챔버오케스트라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