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쓸고 돈 줍고, 도랑 치우고 가재 잡고,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말이 있듯이 이번 걷기는 두가지
만으로는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ㅎ
의외로 많은 분들이 마장호수 주변을 모르시네요...걷즐모에서는 진즉에 출렁다리가 없을 때도 이리
저리 연결을 해서 총 3~4번 정도는 걸었네요...주차시절도 워낙 넉넉하여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아세안 자연휴양림은 말 그대로 각 아시아 집들로 만들어진 휴양림이며, 물과 가장 가까이 근접한 출렁
다리는 여타 높은 곳에 있는 출렁다리들과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이며, 끊어져 아쉬웠던 둘레길 한바퀴
코스가 작년말에 모두 연결이 되어 마무리를 하였고, 방치 되다 시피한 기산저수지까지 긴 테크가 만들어
져 두 호수를 걷는 경험도 새롭고, 나즈막한 팔일봉 숲길과 특히 1017년 9/23(403회)일 딱 이맘때 밤을
가득 주었던 즐거운 기억이 올해도 이어졌으면 합니다...
코 스 : 기산저수지-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마장호수(긴 테크길,출렁
다리,전망대)-팔일봉숲길-노아산숲길..
중간합류 1 : 거리가 멀어서 별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걷다 귀가 재 합류 : 걷다가 무리라 생각되면 그림과 같이 기산저수지,마장호수로 가는 마을 버스가
배차 시간은 조금 길지만 자주 다니고 있으니 맘 편히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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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는 회원님들 읽어 주세요'>
운동과 건강을 위해 조금 빠르게 길게 걷기를 즐기는 모임입니다..19km 내외로 걷기에 쉬운 길은 없습니다..
평지에서는 운동을 위해 빠르게, 오르막에서는 심장을 위해 조금 느리게, 내리막에서는 안전하게 걷습니다..
초보자를 위해 중간합류와 걷다 재 합류, 걷다 귀가 등 다양한 참여 방법이 있으니 역량에 맞게 참여를 하여
점점 좋아지는 근력과 건강한 몸과 마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걷고자 하는 분들은 맨 아래 주의사항을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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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 : 2023년 9월 16일(토) 오전 10시 30분 (오전 10시 40분 땡 출발)...
<마을버스 다음 배차 시간이 오후 1시입니다../ 출발 지점까지 30분 내외 소요...시간엄수>
2. 모이는 곳 : 양주역(1호선) 1번 출구 안..
3. 마치는 곳 : 양주역(1호선)..
4. 걷는 시간 : 3시간 20분~4시간 20분 내외(걷는 시간 만 / 휴식 제외)..
5. 걷는 거리 : 18km~22km 내외(체감 거리 포함 : 산길,눈길,계단,평지 감안)..
6. 준비물 : 물과 약간의 간식,경등산화,자외선 차단 용품..(겨울에는 아이젠,여분의 옷)..
7. 뒤풀이 : 공식적으로는 없습니다...
카페지기 : 010-9279-3196..(문자나 댓글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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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에 관한 주의 사항입니다..<필독>
1. 길라잡이는 안내자의 역할을 할뿐입니다. 잘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2. 앞서거나 후미에 계시거나 길라잡이의 시야 안에서 걷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길라잡이 앞에서 걷는 경우는 길라잡이가 사진을 찍는라 뒤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3. 지각을 하시거나 앞사람이 보이지 않으시면 과감히 포기하는 센스를 발휘해주시기 바랍니다.^^~
4. 중간합류, 중간이탈 시에는 진행자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5. 도보 중에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개인 각자에 있슴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카페나 카페지기, 운영자및 진행자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에 동의하는 사람만
참가 하실 수 있습니다..
6.댓글은 개인들 간의 사담 보다는 회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글로 올려 주십시요......특히 '오빠,
언니, 누님, 그대, 자기..등등의 단어가 있으면 바로 삭제를 하니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라도 볼 수 있기에 단어에 신중을 기하고자 하기 위해서 입니다.>
7.걷즐모 카페 사진을 타 카페 등에 올리는 경우가 있었다면 지금까지 올린 것은 다 삭제 하여 주시고
앞으로절대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비록 본인 사진이 있다 하여도 사진도용과 다른 회원님들에게
초상권 침해등이 발생할 소지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진을 찍은 회원님과 다른 회원님들께서 절대 허락을 한 일이 없음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8.걷즐모 회원님들은 걷기에 참여를 하시는 동안에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닉네임에 '님'자를 붙여 불러야
하며 친구나 선후배 사이라도 반드시 존댓말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9.정치,종교,개인적(경조사,직업,가정,나이,학벌,고향..등)인 대화는 말하지 않고 먼저 묻지 않는다..
혹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어도 경조사에는 일체 참여를 않는다...
10.개인적인 대화는 작고 짧게 한다(나와 관계가 없는 이야기를 듣는 것은 짜증으로 집중을 방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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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입니다...
아~아 알려드립니다...모두 다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과 교통편이 가능한 지역까지
부득이 연결을 하니 코스는 대부분 평지로 되어있고 팔일봉과 노아산 숲길도 아주
낮은 오르내리막 정도이나 전체 약 20km 내외가 됩니다...
아래 휴양림 코스를 살펴보시면 빨간선으로 올라 휴양림만 보고 마장호수로 먼저들
가서 여유있게 돌고 있다가 오르내리막이 있는 노란색 숲길 약 4km 내외를 걷고 내려
오는 회원님들과 마장호수에서 만나 나머지 팔일봉 숲길과 노아산 숲길을 걷습니다..
20km에서 휴양림숲길 약 4km를 제외하면 평지와 약간의 오르내리막 산길은 약 16km 내외가 됩니다..
<팔일봉숲길과 노아산숲길은 약 8km 정도입니다..>
자연휴양림 숲길과 임도가 넘 좋은데 무리라 생각되는 분들은 바로 마장호수로 가서
여유있게 주변을 감상하면서 걷다가 자연휴양림을 걷고 오는 회원님들과 다시 재 합류하여 밤을 찾아 노아산숲길로 가는 좋은 방법도 있습니다..
2015년 4/26(283회)-이 때는 출렁다리는 커녕 테크길도 조금 있을 정도이며 기산저수지는 전혀 정비가 되지않았습니다..
2017년 9/23(403회)-이 때는 출렁다리가 공사중이였고 조금 더 길어진 테크길을 지나
이번에 걷는 팔일봉숲길과 노아산숲길을 걸었습니다....특히 노아산숲길에서 밤을 원
없이 보았습니다....올해도...물론 기산저수지는 변함없이 정비가 되지않았습니다...
2018년 11/3(456회)-드디어 출렁다리를 걷고 끊어진 곳을 제외하면 대부분 공사가 완공
되어 주변이 많이 정비가 되고, 아세안자연휴양림도 같이 만들어져 볼거리를 더해 이 때
부터 많은 분들이 찾기 시작했습니다...물론 기산저수지는 여전했고요...
첫댓글 즐겁게 함께합니다..^^~
걷즐모 속도를 잘 아시겠지만 조금 천천히 걷자는 전혀 되지 않는 곳입니다....
지금껏 몸에 밴 습관을 어쩌겠습니까...더구나 대부분 평지이니 더 말이 필요없네요...
하니 조금 여유있게 가면서 주위를 꼼꼼히 감상하면서 사진도 찍고 싶은
분들은 휴양림을 짧게 돌고 마장호수에서 여유있게 걸었으면 좋겠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특히 노이산 숲길에서 밤이 있거나 없거나 일찍 도착해야 혹 밤이 있으면 밝은 날에
줍는게 좋겠다 생각하네요...
1호선 양주역까지 배차 시간이 꽤 깁니다....창동역 기준으로 양주행,동두천행,소요산행
시간을 올려놓겠으니 참고 바랍니다....
10시 1분(동두천행), 10시 7분(소요산행), 늦어도 10시 16분(양주행)을 타셔야 됩니다...
창동역에서 양주역까지 소요시간은 22분 입니다...
참석 합니다
어쩌나 했는데
혼자 북한산을 걸을까
달리기를 할까
고민 했는데 실망시키질 않네요
감사합니다
참가합니다 ♡
참가합니다
나윈+안젤라
참가합니다
이레입니다.
참가합니다.
흑흑!
제가 못가는 날 제 집 주변을 걸으시더군요 ㅠ
어쩌겠어요
제 탓이쥬.
남편 벌초, 엄마를 케어해야해서...ㅠ
잘 다녀오셔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