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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Times Editorial]
Nationwide panic
전국적인 패닉
Posted : 2024-12-04 16:56 Updated : 2024-12-05 04:30 The Korea Times
President must own up to hasty martial law declaration
대통령은 성급한 계엄령을 선포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Many Koreans were stunned on Tuesday night, initially dismissing the news as a hoax. However, as they tuned in to President Yoon Suk Yeol's unexpected late-night television address, the gravity of the situation quickly became clear, leaving no doubt that the nation's ordeal was real.
What they heard was hard to swallow.
Yoon declared martial law, claiming that such an extremely radical measure was necessary to protect the nation. He claimed that democracy was in jeopardy, alleging a plot by pro-North Korean sympathizers to overthrow the nation, although he provided no detailed explanation to support his assertion.
Hours later, he appeared in a separate TV address and announced that the situation was over and that martial law would be lifted. He reversed his decision after lawmakers quickly gathered at the National Assembly and voted against it.
Concerned citizens spent a sleepless night, glued to TV news channels, anxiously awaiting updates on the rapidly evolving situation.
The president bit off way more than he could chew.
His actions have left citizens in shock. Six hours after declaring martial law, he nonchalantly announced that the crisis was resolved, as if nothing significant had occurred. He spoke as though his earlier decisions carried no weight. What was most alarming, however, was his apparent lack of awareness of the severity and implications of his actions.
It remains unclear why the president declared martial law. Reading a prepared statement on Tuesday night, Yoon criticized the main opposition Democratic Party of Korea (DPK) for initiating motions to impeach certain prosecutors and other key government officials, as well as for making drastic budget cuts to law enforcement agencies.
He argued that the National Assembly, which should serve as the cornerstone of democracy, had instead acted in a manner that undermined it. He added that he was determined to stand against the tyranny of the majority in order to protect a free democracy from North Korea sympathizers. The DPK’s relentless pursuit of motions to impeach key government officials is a disastrous move. However, the president did not clarify why he referred to members of the opposition party as “pro-North Korean sympathizers.”
What he said and singled out as the key reasons was not convincing enough to declare martial law.
Yoon’s second televised address to reverse the martial law decision just six hours later was also hard to comprehend. He said the government withdrew military personnel following the bipartisan vote against martial law. He then urged the DPK to cease motions to impeach government officials, accusing them of pursuing partisan interests in legislative matters and budget deliberations at the expense of national interest.
His address sounded strange because it overlooked several critical points. He expressed no remorse or regret for his highly controversial actions, which had caused an uproar. Moreover, he offered no insight into his course of action moving forward.
Citizens have experienced an emotional rollercoaster. At first, they didn’t believe what they heard. Then they panicked as news outlets confirmed it. Fear swept over the nation as memories of past military dictatorships resurfaced, with some victims still grappling with the scars of those dark times. When Yoon eventually lifted martial law, fear gave way to frustration, leaving citizens struggling to make sense of the shocking events.
However, the president made no mention of the fear, uproar or panic his actions had caused. Instead, he focused on holding the main opposition party accountable for his decision to invoke martial law — the first time since 1979.
The president's declaration of martial law is contradictory. He portrayed himself as as a steadfast defender of democracy, yet how did this self-proclaimed champion of freedom come to wield the power to declare martial law, a measure that can only be enacted under the most stringent conditions?
News of his martial law declaration spread rapidly around the world. His remarks rattled through foreign exchange markets, causing the South Korean won to weaken sharply against the U.S. dollar. In any country, the head of state is expected to be the last person to undermine a nation's credibility, but this was not the case with Yoon.
It remains uncertain whether Yoon’s declaration of martial law is an incident that can be remedied, thereby allowing him to remain in office. He may not fully comprehend the gravity of his actions and their consequences. If this is true, it suggests a serious flaw in his understanding of his role.
Opposition forces and civic organizations are mobilizing against Yoon. The DPK announced plans to pursue a motion to impeach the president, Defense Minister Kim Yong-hyun, and Minister of the Interior and Safety Lee Sang-min. Additionally, the party stated it will take legal action against the three for alleged rebellion. In response, the president's chief of staff and senior presidential secretaries tendered their resignations.
The president should take responsibility for his actions.
대통령은 성급한 계엄령 선포를 인정해야 합니다.
화요일 밤 많은 한국인들은 처음에는 이 소식을 거짓말이라고 일축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의 예상치 못한 심야 텔레비전 연설을 시청하면서 상황의 심각성이 빠르게 밝혀져 국가의 시련이 진짜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들은 말은 삼키기 어려웠습니다.
윤 장관은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극단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그는 종북 동조자들의 국가 전복 음모를 주장하며 민주주의가 위태롭다고 주장했지만,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자세한 설명은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몇 시간 후, 그는 별도의 TV 연설에 출연하여 상황이 끝났고 계엄령이 해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의원들이 재빨리 국회에 모여 반대표를 던진 후 결정을 번복했습니다.
우려하는 시민들은 TV 뉴스 채널에 집착하며 빠르게 진화하는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애타게 기다리며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냈습니다.
대통령은 씹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을 물어뜯었습니다.
그의 행동은 시민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계엄령을 선포한 지 6시간 후, 그는 중요한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무심코 위기가 해결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전 결정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처럼 말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자신의 행동의 심각성과 의미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윤 장관은 화요일 밤 준비된 성명서를 낭독하며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특정 검사 및 기타 주요 공무원에 대한 탄핵 발의를 시작하고 법 집행 기관에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어야 할 국회가 오히려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방식으로 행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북한 동조자들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다수파의 폭정에 맞서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이 주요 공무원에 대한 탄핵 발의를 끊임없이 추진하는 것은 재앙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야당 의원들을 "종북 동조자"라고 지칭한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가 말한 내용과 주요 이유로 꼽은 내용은 계엄령을 선포할 만큼 설득력이 부족했습니다.
불과 6시간 후 계엄령 결정을 뒤집은 윤 장관의 두 번째 TV 연설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는 정부가 계엄령에 반대하는 초당적 투표에 따라 군인들을 철수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런 다음 민주당이 국익을 희생시키면서 입법 문제와 예산 심의에서 당파적 이익을 추구한다고 비난하며 공무원 탄핵 신청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의 연설은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간과했기 때문에 이상하게 들렸습니다. 그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거나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그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통찰력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은 감정적인 롤러코스터를 경험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들이 들은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언론이 이를 확인하자 그들은 당황했습니다. 과거 군사 독재 정권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공포가 전국을 휩쓸었고, 일부 희생자들은 여전히 그 어두운 시절의 상처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결국 윤 장관이 계엄령을 해제하자 공포는 좌절로 바뀌었고, 시민들은 충격적인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자신의 행동이 초래한 두려움, 소란, 공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1979년 이후 처음으로 계엄령 발동 결정에 대한 책임을 제1야당에 묻는 데 집중했습니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모순입니다. 그는 자신을 민주주의의 확고한 수호자라고 묘사했지만, 어떻게 자칭 자유의 옹호자라고 자칭하는 이 사람이 가장 엄격한 조건에서만 제정할 수 있는 계엄령 선포 권한을 행사하게 되었을까요?
그의 계엄령 선포 소식은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그의 발언은 외환 시장을 뒤흔들었고, 이로 인해 한국 원화는 미국 달러 대비 급격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어느 나라에서든 국가 원수는 국가의 신뢰를 훼손하는 마지막 인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윤 장관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윤 장관의 계엄령 선포가 시정될 수 있는 사건인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윤 장관은 자신의 행동과 그 결과의 중대성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윤 장관의 역할에 대한 이해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야당과 시민단체가 윤 총장에 대해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 김용현 국방부 장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당은 내란 혐의로 세 사람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 비서관들은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대통령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야당과 시민단체는 윤 후보에 대해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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