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우리집 수도는 내가 지킨다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도계량기 동파제로화 추진)
김해시는 동절기 상수도관 누수 및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하여 신속한 민원처리 및 긴급복구를 위해 누수기동 수리반을 현재 2개조에서 3개조(1개조 2~3명)로 증설 운영하고,
24시간 긴급복구체제를 강화하는 등의 동절기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월동준비를 철저히 하여 한건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량기 동파
제로화 목표달성을 위해 월동준비에 나섰다.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사고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상수도 검침 요원을 동원하여 수도계량기 보온시설을
11월말까지 일제 점검하여 한파에 대비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겨울철 우리집 수도는 내가 지킨다!” 는
홍보문구로 2015년 12월부터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한 상수도 시설 관리 요령 홍보 안내문 48,000부를 제작하여 각 가정에 배부 및 읍면동
주민센터 비치하고, 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2016년 3월까지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겨울철 가정의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얼어터지면 단수 등 큰 불편을 겪을 뿐 아니라, 복구 비용 등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므로 수도계량기함 내부는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우고, 옥외
노출된 수도관이나 마당수도꼭지는 보온재로 단단히 감싸 보온이 되도록 해주어야 하며, 혹한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을 흐르게 해주면 겨울철
수도시설 동결․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시민들 모두의 우리집 수도 동파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 점검 및 대비 활동으로 겨울철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아울러 동절기 급수관로 파손과계량기 동파발견시 즉시 김해시
수도과(T,055-330-3905)로 신고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