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놀이 하다가 바다에 빠져 여동생과 아버지를 잃은 여성을 등처먹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장르도 미스터리 스릴러로 분류해놨다.
기존의 샤크물을 보면 장르에 무조건 공포와 액션이 디폴트였던 것을 보면 배급사는 나름 양심은 있었다.
속은게 바보다. 물론 알고 본다고 해도 재미가 있다곤 할 수 없다.
내가 감독이었다면 가해자들을 사고 지역까지 끌고가 샤크 먹이로 줬을거다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며 즐거운 파티를 하던 클로이 자신의 실수로 상어 떼의 급습을 당한다.
사고로 아버지와 동생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클로이. 새엄마와 남자친구는 휴식을 권하지만 친구 에이미의 추천으로 심리상담을 시작하고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다.
즐거운 가족여행에서 자신의 실수로 요트에서 떨어져 아버지와 동생을 잃은 클로이는 자신의 탓이라 자책하며 지낸다.
그런 클로이를 안타까워하던 친구 에이미는 그녀에게 심리상담을 권하지만, 남자친구인 아이작과 새엄마인 비키는 심리상담을 받아도 달라지는 건 없다며 그냥 쉴 것을 권한다.
클로이는 새엄마와 남자친구 몰래 상담을 받으러 다니고, 상담사와 얘기하며 그날의 기억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