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회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한 실행 가능한 ‘플랜 B’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간츠가 말했다.
*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스라엘의 새 총리 나프탈리 베네트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관해 예루살렘 포스트(Jerusalem Post)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란과의 외교적 협상이 결렬될 경우 취할 수 있는 다른 옵션들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두 정상 간의 만남이 있기 직전인 지난 25일에도 이스라엘의 국방부 장관인 간츠가 “두 달 후면 이란이 핵무기를 가지게 될 것인데, 국제 사회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한 실행 가능한 ‘플랜 B’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언론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는지라, 이번에 미국과 이스라엘의 정상 간에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플랜 B(공습?)’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고갔는지 궁금해진다.
만일 이스라엘이 미국의 묵인하에 이란의 핵 시설을 공습하는 ‘플랜 B’를 가동한다면 이는 곧 에스겔 38장과 39장에서 예언하고 있는 곡과 마곡의 전쟁을 불러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국방부 장관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의 시한으로 못박고 있는 두 달 안에, 성경에서 예언하고 있는 세기말적 전쟁이 시작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도 있다는 뜻이다.
첫댓글 * 파수꾼의 경고(겔33:1-5 / 새번역)
1.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사람아, 너는 네 민족의 자손 모두에게 전하여라.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라. 만일 내가 어떤 나라에 전쟁이 이르게 할 때에, 그 나라 백성이 자기들 가운데서 한 사람을 뽑아서, 파수꾼으로 세웠다고 하자.
3.이 파수꾼은 자기 나라로 적군이 접근하여 오는 것을 보고 나팔을 불어, 자기 백성에게 경고를 하였는데도 4.어떤 사람이 그 나팔 소리를 분명히 듣고서도 경고를 무시해서, 적군이 이르러 그를 덮치면, 그가 죽은 것은 자기 탓이다.
5.그는 나팔 소리를 듣고서도 그 경고를 무시하였으니, 죽어도 자기 탓인 것이다. 그러나 파수꾼의 나팔 소리를 듣고서 경고를 받아들인 사람은 자기의 목숨을 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