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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적 태교의 사례
불교에서는 임신 전부터 태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은 산모의
마음 수행을 통해 보다 이상적인 환경(緣)을 조성한다는 깊은 뜻
이 있다.
그러므로 철저한 수행방법에 따라 총명한 아기, 예쁜 아기, 건강한
아기 등을 낳을 수 있다고 하겠다.
다음은 지극한 기도와 선행공덕으로 예쁜 아기를 낳은 사례이다.
1.
관세음보살을 닮은 예쁜 아기
경남 진양군 집현면 응석사에서 있었던 사례이다.
이 절의 신도인 젊은 부인은 집안 어른의 병고때문에 100일기도를
시작했다. 본인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남을 위한 기도였다.
그런데, 이 젊은 부인은 기도를 시작한 지 10여일 만에 입덧이 나서
첫아기를 임신했음을 알았다. 집안 어른을 위해 기왕에 시작한 100
일 기도를 중도에 포기할 수도 없어서 계속 하기로 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이 부인도 기도입재전부터 육식을 피하고 채식만
했다.
그리고, 가급적 파, 마늘, 부추 등 자극성이 강한 오신채를 피했다.
한편 남과 다투거나 화를 내는 일, 큰 소리로 말하는 것조차 삼가했
다. 또 실물이든 그림이든 흉물스러운 것을 보는 것을 피하고, 심지
어 잠잘 때에는 오른 쪽으로 누워자는(위에 부담이 덜간다) 등 몸과
마음에 대한 계행을 잘 지키면서 100일 기도를 무난히 회향(廻向)했
다.
불심이 돈독한 이 젊은 부인은 평소에도 수행을 잘 해온터라 100일기도
가 끝난 뒤에도 가능한 계행을 지키면서 평소대로 수행을 계속했다.
비록 절에 자주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집에서 아침 저녁으로 시간을 정
하여 법화경 여래수량품과 관세음보살보문품을 독송하고 관음정근을
했다. 관음정근을 할 때에는 절에 모셔진 아름다운 관세음보살님을 관
하는 수행을 잊지않았다.
한편 낮에는 조용히 반가부좌를 하고 평소의 취미대로 틈틈이 태교에
좋은 정악 등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들었다.
마침내 10개월만에 순산한 아기는 누가 봐도 눈빛이 초롱초롱하고 이목
구비가 빼어난 예쁜 여아였다.
아기는 자라나면서 지나가는 사람마다 이 아기의 볼을 한번 쯤 만져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만큼 더욱 총명하고 예뻐지기만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아이를 심지어 아름다운 관세음보살님의 화신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임신을 한 젊은 엄마들은 이 부인에게 어떤 태교를 했는지 문의해 오는
일이 많았다.
물론 아기의 엄마나 아버지는 평범한 얼굴의 보통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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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석굴암 부처님을 빼어 닮은 둘째 아기
이번 사례도 같은 엄마의 체험이다.
이 젊은 엄마는 관세음보살님을 닮은 예쁘고 총명한 딸을 낳은 덕분에
집안에서의 인기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 젊은 엄마는 둘째 아이만은 총명하고 건강한 남자아기를 낳기를 원하
고 있었다.
그래서, 이 젊은 엄마는 둘째 아기를 위한 100일 기도에 동참하게되었다.
다만 첫아기때와 다른 점은 관음정근 대신 석가모니불정근을 한 것이다.
백일동안 이 젊은 엄마는 거룩하신 석굴암의 석가모니 부처님을 관하면서
열심히 정근했다. 물론 기도행자의 계행을 철저히 지키면서 기도에 임했
다.
10개월이 되어 순산한 아기는 온가족이 바라던 건강한 남아였다. 갓 태어난
두 번째 아기는 모든 호상을 전부 갖추신 석굴암 부처님을 빼어닮은 아이였
다.
아기는 자랄수록 총명하고 거룩한 모습이 되어 응석사의 신도들은 이 아이를
석굴암 부처님이라고 불렀다.
두 아이를 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걸음을 멈추고 넋을 잃고 바라보곤했다. 이
어찌 부처님을 생각한 지극한 기도가피가 아니겠는가!
여러분들도 이와같이 기도해보시는 것이 어떨는지?
1~2 출처: 아가야 용서해다오 (석묘각스님저, 도서출판 간경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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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기를 보내주신 지장보살님
글쓴이: 신공덕행(申功德行)
“엄마, 사랑해.”하며 제 가슴을 꼭 껴안고 유치원에 가기 위해 현관문을 나서는 유경이의 뒷모습을 바라볼 때마다
저는 가슴 벅찬 기쁨을 느낍니다.
제 자식 예쁜 것은 인지상정인데 유별스럽기도 하다며 혹여 흉보는 사람이 있다 해도 저는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일곱 살 난 딸의 행동 하나하나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말로 표현 못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딸만 생각하면 부처님과 지장보살님, 지금은 동산사에 계신 주지 법전스님께 고마운 마음이 샘솟듯 용솟음칩니다.
저도 모르게 두 손이 모아지고 지장보살염불이 절로 나옵니다.
“나무 지장보살마하살.”
저는 13년 전 남편과 연애결혼을 하고 서울 신림2동의 다세대 주택에 보금자리를 꾸몄습니다.
부부 금슬은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좋았는데 이상하게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다세대 주택에는 저와 비슷한 또래로 거의 같은 시기에 신접살림을 차린 이웃이
두 집이나 있었는데 그이들은 결혼 초에 다 아이를 가졌습니다.
배가 남산처럼 부른가싶더니 아기 울음소리가 나고, 하얀 기저귀를 옥상 빨랫줄에 척척 널어 놓은 것을
보노라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이웃에 아기가 있는데다 평소 아기를 예뻐해서 그런지 결혼 후 1년이 지나도 태기가 없자 속상하고
불안했습니다. 유명한 산부인과라고 소문난 큰 병원에 가서 진찰도 받아보고, 아기를 잘 들어서게 해준다는
탕약도 거금을 들여 한 달에 세재나 내리 먹었습니다.
병원에서 주는 대로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아 배란조정을 몇 달이나 했는데도 효과가 없어서 나중에는
인공수정까지 했습니다.
남편도 저도 아무 이상이 없는데다 그토록 각고의 노력을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2년 동안 애써도 안 되자 병원에서 복강경 검사를 해본 후 시험관 아기를 시도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두렵기도 하고 자포자기의 마음도 생겨 그 뒤부터 병원에 아예 가지 않았습니다.
결혼한 지 만 2년이 넘어도 아이가 안 생기자 점차 주변 사람들의 염려도 커졌습니다.
남편이 막내인데다 시부모님께서 이미 돌아가셨는지라 시댁에서는 그렇게 눈치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명절에 고향에 내려갈 때마다 찾아뵙는 시백부 백모님의 “왜 아직도 아이가 없느냐?
노력을 더 해보라.”는 걱정어린 말씀에 민망해서 나중에는 고향에 내려가기가 싫었습니다.
아무리 ‘아이가 없어도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를 하고 마음을 비워 아이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았다해도
아기들만 보면 너무나 예뻐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가슴이 아프다는 말의 의미를 그 때 비로소 알 수 있었습니다.
혼자 슬퍼하고 눈물지으며 아이 갖기를 갈망했습니다.
아이가 없으니 친척, 친지도 만나기 싫었습니다.
백일이며 돌잔치 집에라도 가는 날이면 아무리 태연자약하려 해도 가슴이 미어지듯 아팠습니다.
그렇게 아이 때문에 애면글면하고 있는데 어느 날 신문에 끼어 있는 지장사 불교대학 1기생 모집
광고전단을 보고 신림동의 지장사를 찾아갔습니다.
친정과 시댁 집안이 다 불교적인 분위기였기 때문에 불교에는 늘 관심이 있었는데 용기가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던 차에 불교 공부할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선뜻 불교대학에 등록을 했습니다.
불교대학에 다니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마음씨 고운 보살님들도 알게 되어 참 행복하게
절에 다녔습니다. 잠시나마 아이가 없는 것에 대한 고통도 잊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한 보살님이
“결혼한 지 3년이 되어 가는데 애기가 없어서 어떻게 해요 100일 지장기도를 열심히 하면 성취할 수 있을 텐데.
스님도 이상하지, 다른 사람들한테는 100일기도를 권하시면서 왜 공덕행보살에게는 하라는 말씀이 없으시지.
아마 때가 되어 스님께서 100일기도를 권하실 때 꼭 지극정성으로 기도하면 아기를 가질 수 있을 거예요.”라고
하셨습니다.
그 보살님의 말을 듣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렇게 하겠노라’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스님께서 1995년 5월 초에
100일 지장기도를 하라고 하셨고 스님 말씀대로 100일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꼭 새벽기도를 해야 한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아침잠도 많은데다 그 무렵 남편이 외국 출장 중이었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었던 터라 사실 새벽기도는 버거웠으나 스님께서 시키는 대로 새벽기도를 했습니다.
우리 집과 지장사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는데 새벽 네 시에 일어나 눈을 비비며 절에 가서 예불 드리고,
지장기도를 했습니다.
간혹 술 취한 사람이 따라오는 것 같아서 무섭기도 했지만 그 때마다 지장보살을 염하면 두려움이 스르르
물러가는 것 같았습니다. 출장간 남편이 한 달 만에 돌아온 뒤부터는 남편과 함께 절에 다녔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 때만큼 간절하게 기도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간절하게 원했기에 대원본존 지장보살님께서
아이를 보내주셨을 것입니다.
불가사의한 것은 6년 동안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도 아이를 가질 수 없었는데, 100일기도를 회향한 지 두 달 만에
남편이 꿈을 꾸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더니 찜찜한 얼굴로 안 좋은 꿈을 꿨다고 하면서 얘기 안 하는 게 좋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는 꿈만 꾸면 태몽인가 싶어 꿈 내용에 신경이 곤두서있던 터라 얘기해달라고 졸랐습니다.
“당신이 아기를 낳았다고 해서 뛸 듯이 기뻐하며 병원에 갔지. 병실에 아주 토실토실하고 건강한 아기가 있기에
우리 아긴가 싶어서 안으려 했더니 간호원이 아니라고 하면서 다른 아기를 가리키더라고. 근데 작고 비리비리하게
생긴 아기를 지장사 주지 스님이 안고 계시다가 우리 아기라며 날 주시더군. 애가 얼마나 약해 빠졌던지 칠삭둥이 같았어.”
남편의 얘기를 들은 뒤 “꿈은 반대라는 말도 있지 않아요? 꿈에서 스님을 뵈면 좋고, 지장보살님은 꿈에서 스님으로
나타나신다네요.”라며 남편에게 위로 섞인 말을 해주면서도 제 마음 또한 그리 편치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달 후 생리날짜가 다가왔는데 생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약간 출혈이 있어서 이상히 여기면서 일주일을
버티다가 새벽에 임신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그 때의 그 떨림과 흥분은 필설로 형용할 수 없습니다.
임신 반응선에 나타난 보라색 선을 보고 또 보고, 혹시라도 지워질까 들락날락하면서 5분 간격으로 그 줄을 보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남편에게 잘못 이야기했다가 실망시키면 안 되겠기에 일주일 동안 꾹 참고 있다가 동네의 종합병원에 가서 다시
테스트를 해보니 임신은 맞는데 자궁 입구에 혹이 있어서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날 혹을 제거하는 수술인 줄 알고 수술대 위에 누웠었는데 알고 보니 낙태수술이라는 말을 듣고
깜작 놀라 수술대에서 내려왔습니다.
‘어떻게 가진 아긴데, 말도 안 돼’하는 심정으로 다음에 오겠다고 하자, 담당의사는 “현재 아기 상태도 안 좋다.
다음에 건강한 아기를 가지도록 하라. 내 친동생이라도 나는 수술하라고 권할 것이다‘라고 하며 수술할 것을
종용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바로 그 시간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지장사 보살님이 잠간 낮잠을 자다가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제가 아기를 엎어 놔서 아기가 새파랗게 질려 울고 있는 것을 법전스님께서 소리를 버럭 지르시며
“아기 제대로 누이라.”고 호통 치셔서 아기를 똑바로 누이자 그제야 아기가 숨을 크게 쉬면서 얼굴이 편안해지는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그분은 제 아이의 태몽을 꿔주시기도 했습니다.
뒷날 그 이야기를 듣고 스님께 여쭙자, 인연이 깊으면 그렇듯 신이한 꿈을 대신 꿔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어쨌든 그날 당장 백방으로 수소문 해보고 모 종합병원에 가서 다시 검진을 받은 결과,
“걱정할 정도로 혹이 큰 것은 아니다. 다만 유산기가 있으니 특히 몸조심하고, 자궁무력증이 있어서
태아가 크면 자연유산할 수 있으니 자궁입구를 묶어주는 수술을 해아 한다.”는 소견을 듣고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두 달간 꼼짝도 않고 누워 있고 친정어머니께서 대신 살림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위험하다는 기간을 잘 보냈는데 24주째 정기검진에서 임신중독증 초기 증상이 나타나 입원해서 한 달 후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그 후 임신성당뇨가 와서 또다시 40일 동안 입원하고 있는 중 양수가 터져서
7개월 20일 만에 아기를 낳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임신중독증인데도 순산을 하고 1.59킬로그램의 작은 아기지만 울음소리도 크고
매우 건강하다며 축하해주었습니다.
남편은 태기가 있기 전에 꾸었던 꿈과 상황이 똑같다며 참으로 신이한 일이라고 거듭 말하면서 지장기도 덕분에
아기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감동적으로 말했습니다.
남편의 신심은 그 때부터 눈에 띄게 깊어져 지장사 부부법회의 총무로 있으면서 전법에도 힘쓰고 절일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지금은 동산사에서 법전스님을 모시고 불자로 열심히 신행 활동중)
한편 인큐베이터에서 한 달 이틀 만에 나온 아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만 같은 아기인지라 우리 부부는
한동안 교대로 아기를 보면서 밤을 꼬박 새웠습니다.
아기가 제대로 숨을 쉬는지 노심초사 관찰하면서 의사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일분일초까지 재어 젖을 먹이며
애지중지 키운 아기는 무럭무럭 잘 자라 백일 무렵에는 우량아가 되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애를 보며 얼마나 장한 생각이 드는지 백일도 되기 전에 지장사에 데리고 갔는데 스님을 보자마자
아기가 활짝 웃으며 스님께 가려고해서 안겨드리니까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낯을 가리며 엄마 품으로 얼굴을 묻는 아이가 스님께 안기려는 모습을 보면서 또 한 번
지장보살님이 보내주신 아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님께서는 서울에서 물 흐르는 대로, 즉 진리대로 순리대로 살라고 유경(流京)이라 이름지어주셨고,
아이의 법명은 진불심(眞佛心)이라 지어주셨습니다.
현재 스님의 유발상좌인 유경이는 제 자식이라서가 아니라 조금 남다른 데가 있습니다.
모든 부모가 자기 자식은 천재인 것 같다는 착각 속에 산다는 말도 있지만 저 또한 유경이가 어릴 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두 돌이 되기 전에 스스로 숫자개념을 알아차리고, 세 돌도 되기 전에 한글을 깨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어찌나 말도 빨리 하고 어휘개념도 풍부한지 주윗분들로부터 “기도해서 낳은 아이라 다르다. 참 똑똑하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지적인 측면보다는 유경이의 맑고 밝은 성품, 착한 마음씨를 볼 때 더욱 기쁩니다.
얼마 전 유치원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유경이는 참 보기 드문 아이에요. 똑똑한 것은 물론이고 착하기 그지없는
데다 애가 참 조숙해요. 글쎄 친구들에게 다니면서 ‘너는 이런 면이 좋다. 너는 이것을 잘하는구나. 너는 좋은 친구야.’
하면서 칭찬을 하고 다니는 겁니다.
아이들끼리 질투하는 것은 봤어도 칭찬하고 다니는 애는 유경이가 처음이에요.
또 심술궂은 아이가 조금 약한 아이를 놀리면 ‘너 그렇게 하면 못써. 너는 착한 아인데 왜 나쁜 짓을 하려고 하니?
친구 놀리지 마.’하는 겁니다. 이다음에 유경이는 훌륭한 인물이 될 겁니다.”라는 말씀을 들으며 또 한 번 유경이를
보내주신 지장보살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렸습니다.
저는 진실로 유경이를 갖고 유경이를 키우면서 살아가는 이 모든 것이 제 힘이라는 생각이 안 듭니다.
햇빛이 식물을 자라게 하듯 태양 같은 부처님과 지장보살님의 가피가 없었다면 저희 가정이 어떻게 이렇듯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제가 유경이를 낳은 지 6년 만에 동생을 갖게 된 것 또한 지장보살님 덕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임신 소식을 듣고 “엄마, 스님께 먼저 말씀드려야지.”하면서 전화 다이얼을 돌리는 사랑스러운 우리 딸
유경이가 돌아올 시간입니다. 할 말은 많지만 이만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용기를 내어 제 딸의 이야기를 늘어놓은 것은 누구든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
못 이룰 일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함입니다.
전생의 업장이 아무리 무겁더라도 지장보살님께 의지해서 지극하게 기도하면 그 모든 업장을 다 녹여버리고
행복한 인생을 열어갈 수 있다는 것을 제가 체험했기에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나무 지장보살 마하살.
후기:
지금 유경(眞佛心진불심)이는 초등학교 6학년 동생 유정(菩提心보리심)이는 7살이랍니다. 둘다 너무 맑고 천진불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아버지(정담거사) 어머니(공덕행보살) 이렇게 4식구가 행복하게 부처님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진실한 기도와 수행은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합니다.
성불하십시오.
옮긴이의 말
부부사이에 의학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아기가 생기지않는 경우는 조상, 낙태아및 유연영가천도기도및
참회기도와 함께 신구의 삼업을 조심하고 방생을 끊임없이 많이 해주시면 좋습니다.
출처: 지장보살 영험록 (김종매외, 불광출판부), 동산사 홈페이지(www.dongsan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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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태아(胎兒)가 지장경(地藏經) 듣기를 좋아하다.
이웃 사람 한 분이 찾아와 자기 딸이 임신 8개월째인데, 줄곧 입덧이 너무 심하다고 하소연하였다. 요즘 들어서는 태아가 시시때때로 뱃속에서 때리고 차고 하는 느낌으로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란다. 어떤 사람이 딸에게 염불을 하면 고통이 줄어들 것이라 하였다는데, 자기들은 회족(回族)으로 이슬람교를 신봉하기 때문에 감히 염불을 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나는 그녀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해 주었다.
“불교, 천주교, 기독교, 이슬람교, 그리고 중국의 도교, 유교 등은 바른 종교로서 모두 인애(仁愛)를 주창하고 사람들에게 선을 행할 것을 권하는 것이며, 그들이 종교라고 이름하지만 사실은 모두 인류의 정신세계에 대하여 탐색하며 계몽하는 학교인 것입니다. 단지 지식을 가르치는 깊이와 넓이가 다를 뿐입니다.
불교가 가르치는 것은 우주와 인생의 보편적 진리입니다. 모든 바른 종교를 인정하고 포용하니 마치 종합대학과 같은 것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은 바로 이 대학의 교장인 셈이지요. 공자는 학생들에게 사람되는 가장 기본적인 소양, 즉 인·의·예·지·신을 가르쳤습니다. 노자는 우리들에게 사람됨의 바탕 위에 신체를 건강히 하고 인체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여 천인합일(天人合一)의 경지를 구하여 우리의 인생을 화목하고 아름다움이 충만한 생을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마호메트와 예수는 여러 종족, 국가, 백성의 정신적 인도자로서 서로 사랑하여 싸움 없는 인류사회를 건설코자 하신 것입니다. 불교적인 입장에서 보면 이 모두가 다 불보살의 화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모든 중생을 위하여 그 당시, 그 사회의 실정에 맞게 적합한 가르침을 펼친 것입니다.
즉 ‘각종 몸으로 각각의 중생을 제도한다’는 것이죠. 이것은 또한 사람의 근기에 따라 가르침을 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당신 딸이 의혹과 곤란에 봉착하여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구하는 것은 모하메트도 반드시 기뻐하며 지지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숭고한 스승은 모두 그의 학생이 진보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나의 해석을 듣고는 그녀는 걱정이 해소되었다며 기뻐했다.
나는 또 그녀에게 말하였다.
“불교의 도리에 따라 이야기하자면, 당신 딸의 뱃속 태아는 악연으로 인하여 생긴 것이며, 빚을 받으러 온 것입니다. 아마도 살생하여 고기를 먹은 업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딸에게 지금부터 고기를 먹지 말게 하고 태아를 위하여 『지장경』을 독송하게 해보십시오. 딸이 공경심으로 독송하면 반드시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만약 『지장경』 일곱 번을 독송하여 태아에게 회향해 준다면 그들간의 원한관계는 소멸될 것입니다. 만약 효과가 없다면 다시 고기를 먹어도 좋습니다. 만약 내가 틀린 말을 하여 마호메트 교주에게 죄가 된다면 당신 딸의 독경은 효과가 없을뿐더러 나도 벌을 받게 될 것이며, 도리어 알라신이 당신 딸에게 가피를 줄 것입니다.”
말을 마치고 나는 그녀에게 간체자로 된 『지장보살본원경』 1권을 주었다. 다음날 해질 무렵 또 동네에서 그녀와 마주쳤다. 기뻐서 나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어제 집에 돌아가 내 말을 딸에게 전했더니 딸은 바로 믿으면서 즉시 손을 씻고 탁자를 깨끗이 하여 경을 읽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정말 놀라운 것은 경을 읽기 시작한 그 때부터 지금까지 태아는 줄곧 조용하며, 딸도 마침내 편안한 잠을 자게 되었단다. 이것은 최근 몇 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딸은 『지장경』을 1편 다 읽고 지금까지 한 번도 고기를 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가 말하기를 불법은 진실로 매우 영험이 있으며, 만약 일찍 가르침을 청했더라면 어찌 몇 개월을 고생했겠느냐고 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딸은 편안하게 귀여운 아들을 낳았으며 낳을 때 거의 아무런 고통도 없었다. 산욕기에 들어서 매일 『지장경』을 1편 독송하였으며, 이제는 제법 빨리 읽어 내려간다. 그 후 그녀는 또 나에게 말하기를, 이전에는 딸이 고기를 좋아했는데 이상한 것은 지금은 고기냄새를 맡으면 구역질이 난다고 하며, 이것은 부처님이 못 먹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물었다.
나는 그녀에게 “불보살은 스승과 같이 우리들에게 가르칠 책임이 있으며, 배우고 안 배우고는, 혹은 배운 지식을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은 학생 자신의 일입니다. 스승이 문 안으로 데리고 들어올 수 있으나 수행은 개개인에게 달려 있습니다. 고기를 먹고 안 먹고는 자기의 일입니다. 고기 냄새에 구역질이 나는 것은 그 동안 독경하여 심신이 정화되었기 때문이며,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는 불성(佛性)이 드러나기 때문으로 다시는 더러운 중생의 고기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단지 각종 채소와 콩 제품을 많이 먹으면 몸은 반드시 이전보다 더 건강해질 것입니다. 믿어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고기를 먹지 않는 환자가 몇이나 되는지 보십시오.”라고 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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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胎兒)의 죽음과 해원(解寃)
불교를 깊이 신봉하는 한 쌍의 젊은 부부가 있는데, 신자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행복한 불자가정을 이루었다.
결혼 후 두 사람의 생활은 즐거움이 충만하였으며, 계를 지키고 독경하며 수행에 정진하였다.
아내인 종홍(鍾紅)보다 일찍 결혼한 몇 명의 여자친구들은 『지장경』과 「관세음보살보문품」을 꾸준히 염송하며, 아울러 가족들에게 살생하여 보신하는 것을 금하였기 때문에 다들 예쁘고 귀여운 아기를 낳았다. 이들 아기의 공통된 특징은 키우는 과정에서 영리하고 잘 웃으며, 거의 울지 않으며 병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들 부부도 아기를 임신한 후 아기를 위하여 『지장경』을 염송하면서 선근(善根)이 깊은 아기를 낳게 되기를 기원하였다.
임신 기간 내내 아내는 입덧이 매우 심했다. 메스껍고 구토하며, 몸이 붓고 좌골신경통이 생겼고, 음식 맛도 모르겠고 밤에 잠도 편히 못 자고 하면서 처음으로 엄마가 되는 고통을 다 맛보았다. 하지만 낳기 전에 마지막 임신검사까지 줄곧 태아는 모든 게 정상이어서 위안을 받았다.
출산 예정일은 정월 초하루, 이것은 더욱 전 가족을 기쁘게 하였다. 납월 30일 집집마다 모두 모여 설 떡을 먹고 폭죽소리가 대지에 울려 퍼졌다. 아내의 뱃속 아기도 특별히 힘을 주며 발로 찼다. 시어머니가 “이 아기는 아마 마음이 급한가 보다. 빨리 나와 폭죽을 터뜨리고 싶은가봐.”라고 말하자 모두 웃음꽃이 피었다.
그러나 세상일은 무상한가 보다. 아이는 태어날 때 ‘탯줄이 목을 감아’ 죽은 것이다. 죽은 때가 설 하루 전날 저녁이었다. 태아가 움직인 후 온 가족이 행복의 동경 속에 빠져있을 때 죽은 것이다. 아기가 죽었다는 소식은 그야말로 청천벽력이었다. 그들 부부의 곤혹과 고통은 물론이고, 나도 그 소식을 듣고 이해할 수 없었다. 그들 부부의 일 때문에 나는 그 해의 설날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해산하는 방문 앞을 지키고 있던 아빠 맹위(孟偉)는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엄마는 아들의 체온을 영원히 느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몸부림쳤다.
나는 무슨 말로 위로해야 할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왜 하늘은 이렇게 경건하고 정성스러운 불제자에게 이와 같은 횡액을 만나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이 일은 그들이 불교를 믿지 않는 부모와 친척들에게 ‘불교를 믿는 것은 미신이다’라는 구실까지 주게 되었고, 크게 보면 그들 부부의 도심(道心)을 잃게 할 가능성도 있었다. 그 때문에 나는 묘법 노스님에게 급히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스님은 이 소식을 듣고 결코 애석해하는 반마디의 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직설적으로 “좋아, 잘 됐어!” 하고 말하셨다. 예상을 벗어난 말씀이셨다. 아울러 맹위의 할아버지가 도살장의 백정을 하면서 많은 돼지를 죽인 적이 없느냐고 알아보라고 하셨다.
스님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번에 태에 든 신식은 특별히 빚을 받으러 온 원수이다. 따라서 그가 태에 들면서부터 산모를 괴롭히며 가족들에게 편안한 생활을 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 부부가 성심으로 염불하며 아침, 저녁으로 예불을 지속하자 그 태아는 점점 불법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특히 『지장경』은 그를 대신하여 숙세의 업장을 없애게 하였으며, 그로 하여금 진실한 이익을 얻게 하였다. 맹위의 할아버지에 대한 원한을 소멸하면서 다시는 자손들에게 보복하기를 원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면 왜 출산 때 죽었느냐? 그것은 첫째 모자의 인연이 다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둘째 그가 경법(經法) 듣기를 좋아하였기 때문에 최후까지 머물다가 간 것이다. 그는 지금 이미 천계(天界)로 수행하러 올라갔으며, 다시는 인간세계에 와서 원수를 찾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들 부부가 불경을 염송하지 않았더라면 그 아이는 반드시 죽지 않았을 것이다. 그 집안에 태어나서 성장함에 따라 그들 가족에게 많은 고통을 주면서 최후에는 그 애의 손에 패가망신하게 될 운명이었다. 따라서 아이의 죽음은 겉으로 보기에는 큰 재앙이나 사실은 화(禍)로 인하여 복을 얻은 셈이다. 그러니 기쁘고 축하할 일이지.”
나는 스님의 말씀을 듣고 난 후 깜짝 놀랐다. 즉시 비통에 빠져있는 아기 아빠에게 사실을 확인해 보았다. 알고 보니 확실히 그런 일이 있었다. 그의 할아버지는 살아계실 때 정말로 돼지 잡는 일을 하였으며, 죽기 전 이상한 병에 걸려 죽었다고 한다. 가족들이 할아버지를 묶어 놓지 않으면 쉬지 않고 주먹으로 두드렸으며, 그래야 그의 몸이 편안해졌다. 그분은 죽을 때 매우 고통스러워하였으며 또한 보기에도 흉측스러웠단다(이 일은 아직까지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야기한 적이 없으며, 이 일 또한 그로 하여금 불교를 열심히 공부하게 한 원인이기도 하단다).
그분의 몇몇 자녀도 모두 병으로 고생하였다. 맹위의 부친은 허리디스크에 걸려 고생했으며, 큰아버지는 반신불수가 되어 누워서 10년을 지냈다고 한다. 맹위의 대에 이르러 그의 형은 사십도 못 되어 정신이 이상하여 하루종일 이것저것 의심하고 다른 사람이 뒤에서 그를 욕한다고 생각하여 직장에 출근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맹위와 그의 누나는 앞뒤로 척추디스크를 앓았으며, 누나는 수술을 해도 완치되지 않았다.
묘법 노스님은 또 말씀하시기를 “만약 맹위가 불법을 배우며 채식을 하고 불력(佛力)의 가피에 의지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결혼하면 안 되며, 설령 결혼하더라도 자식이 없을 운명이다. 왜냐하면 그의 집안은 살생의 업이 매우 중하여 후대 자손들이 몰락하고 병이 많을 것으로 정해졌다.”
스님의 법어는 마치 한바탕 때맞춰 내리는 단비와 같이 여러 사람의 마음에 삿된 불을 껐으며, 모든 사람의 의혹을 해소하였다. 더욱이 맹위와 종홍 부부는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었으며, 부부는 지금 더욱 용맹 정진하고 있다. 나는 그들 부부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제불 보살께서 그들을 가호하여 빠른 시일 내에 귀한 자식을 낳게 될 것이라 믿는다
출처: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이야기 (불광출판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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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태아(胎兒)를 위해 읽은 지장경(地藏經)
내가 하이보를 안 지도 3, 4년 되었다.
그녀는 얌전하고 아름다우며 또 매우 총명한 여대생으로 동북지역 출신이다. 그녀의 엄마는 매우 오래 전부터 불교를 신봉한 노보살이다. 금년 초 임신한 지 7개월 된 하이보는 나에게 아기가 뱃속에서 가만히 있지 않고 매우 심하게 움직인다고 털어놓으면서 해결 방법이 없겠느냐고 물어왔다.
나는 그녀에게 매일 『지장경』을 독송하되 연속 7일을 독송하면 아기의 숙세의 업의 빚이 소멸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모자지간의 전세의 악연이 평온한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고 일러주었다. 이렇게 하면 아기를 낳을 때도 고통 없이 순산할 것이고, 아기가 출생한 후에도 안락하여 기르기 쉬울 것이며, 작은 병이 있어도 쉽게 회복될 것이고 만약 채식을 할 수 있다면 그 효과는 더욱 좋을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하이보가 나에게 계란을 먹어도 좋으냐고 물었다. 나는 현재 시장에서 파는 계란은 모두 양계장의 계란으로 부화될 수 없는 무정란이기 때문에 잠시 먹어도 된다고 하였다.
2개월 후 하이보는 전화를 걸어 나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기를 낳았고, 방금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왔으며 모든 것이 순조롭고 평안하다고 의기양양하게 말하였다. 내가 그녀에게 지장경 일곱 편을 독송하라고 하였을 때 , 그녀는 마음속으로 49편을 독송해야겠다고 발원하였단다. 공교롭게도 마지막 일편을 독송한 후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으며, 아이는 다음날 출생하게 되었다.
출산할 때 의사가 그녀에게 힘을 주라고 하자 그녀는 관세음보살을 염했다고하였다. 마음속으로 염하자마자 의사가 “머리가 보인가”고 말하였다. 의사가 통통한 애라고 하자 그녀는 기뻐서 눈물이 나왔단다.
내가 그녀에게 퇴원 후 가능한 적게 말하고 푹 쉬라고 하자 그녀는 자기는 원기가 매우 좋으며 괜찮다고 하였다. 아울러 자기가 4일 동안 입원해 있을 때 자기만 순산하였을 뿐 다른 산모들은 모두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했다고 하였다. 산모들이 제왕절개수술을 할 필요가 없는데도 병원에서는 수입을 늘리기 위하여 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제왕절개 수술로 애를 낳았으면 몸 상하고 돈 들고 할텐데 이것도 업력의 소치가 아닌가.
10일 후 하이보는 다시 전화를 걸어왔다. 애를 안고 집으로 돌아온 지 며칠이 지나고 조금도 울지 않으며 3일 후에는 웃기도 하였단다. 그런데 지금 연속 일주일을 울었다고 한다. 우유를 먹여도 울고 아무리 달래도 듣지 않고 울기만 하니, 아기 체온을 체크해 보아도 열은 나지 않았는데 도무지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나는 그녀에게 혹시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은 것은 아닌지 물어보았다. 그녀의 말이 시어머니가 고향에서 오셨는데, 산모가 고기도 안 먹는다고 화를 내면서 그녀에게 붕어탕을 먹으라고 하였단다. 그녀가 젖도 잘 나오니 먹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였는데도 시어머니는 젖이 맑아야 되니 반드시 붕어탕을 먹어서 보신해야 된다고 하면서 억지로 먹였다고 한다.
또한 다음날은 시어머니가 현장에서 잡아 는 암탉을 사와 고아먹이겠다고 하시는데, 자기는 조금도 먹을 생각이 없으나 시어머니가 현장에서 잡아 파는 암탉을 사와 고아먹이겠다고 하시는데, 자기는 조금도 먹을 생각이 없으나 시어머니가 화를 낼까 두려워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물어왔다.
나는 그녀에게 이르기를, “아기가 우는 까닭은 당신이 아기에게 49편의 지장경을 독송해주어 이미 업이 소멸되었으며, 혜근(慧根)이 증장되어 당신의 비린내 나는 젖을 받아들이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붕어탕을 먹지 않으면 아기는 반드시 울지 않을 것이니 시험해 보라.”고 하였다. 그녀는 시어머니가 내일 닭을 고아오실텐데 붕어탕을 먹지 않는 것은 힘들다고 하였다.
나는 그녀에게 “절대로 살아있는 닭을 죽이면 안 되며, 당신이 한 걸음 물러나 닭과 고기를 먹되 삼정육(三淨肉)을 먹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매일 이러한 물고기와 닭을 위하여 왕생주(往生呪)를 몇 번 독송하여 그들을 천도시켜 주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방법이며 이렇게 하면 이들 생명이 당신에 대한 원한심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녀와 시어머니가 정말로 뜻을 합쳤어도 아기는 한동안 여전히 젖을 먹을 때 울었으며, 단지 우유를 먹은 후 편안히 잠을 잘 수 있었다.
하이보는 “보아하니 애기가 엄마의 고충을 이해하는가 봅니다”고 조금은 농담하듯이 말하였다.
며칠 후 하이보의 친정어머니가 동북지방에서부터 전화를 걸어왔다. 자기 엄마가 그녀로 하여금 다시는 비린내나는 음식을 먹기를 원하지 않으니, 주방이 넓지 못하다는 핑계로 그녀와 외손자를 데리고 동북으로 와 요양을 하게 하였단다.
지금 아기를 보니 활기차고 귀여운 게 나날이 튼튼해져 가족들은 매우 즐거워한다고 하였다.
4~6
출처: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이야기, 오대산 노스님의 그 다음 이야기 (중국 과경거사저, 한국 각산 정원규거사 번역, 불광출판부간)
지장보살본원경 여래찬탄품말씀 중에서
보광보살이여, 미래세의 염부제에서 바라문·찰제리(무사계급)·장자·거사 등과 다른 신분의 새로 태어난 아기가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 7일 이내에 이 불가사의한 경전을 읽어주고 다시 보살의 명호를 만 번 불러주면, 비록 과거 여러 생의 허물로 인하여 죄보를 받을지라도 곧 해탈을 얻게되며, 안락하게 잘 자라고, 수명이 연장되느니라. 만약 그 아기가 복을 받아 태어난 자라면 안락과 수명이 더욱 더하게 되느니라.
핵심: 아기가 태어난 지 7일 이내에 지장보살본원경을 소리내어 읽어주고 지장보살의 명호를 만 번 불러주는 것이 태어난 아기를 위해 아주 좋다. 그리고, 광명진언도 많이 외워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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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태교음악 대신 들은 금강경
몸이 약해 열 달 내내 누워 지냈어요
저는 몸이 약해 임신했을 때 입덧이 무척 심했어요. 거기다가
유산기까지 있어서 열달을 꼼짝 못하고 누워지내야 했답니다.
절에 가서 불공이라도 드리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았지만
집에 누워서야 절 한 번 할 수 있나요. 그래서 생각해낸 것
이 금강경 테이프를 듣는 것이었습니다.
금강경 테이프 듣기가 유일한 태교
하루 대여섯 번씩 금강경을 반복해서 듣다 보면 몸이 괴로운
것을 많이 잊을 수 있었고 태아도 편안해 하는 것 같았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머리 맡의 오디오 스위치를 눌러 금강경을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했어요. 몸을 움직이면 안되는 좀 더
적극적인 태교는 할 수 없는 상태였지요.
한 번 설명하면 그 다음 것까지 알아서 척척
다행히 별 탈없이 정상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는 지금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아이는 영민하고 모든 면에서 모범생이예요.
또 음감이 아주 뛰어나요. 피아노를 배울 때 새로운 곡을 듣기만
하면 곧바로 재현해서 칠 수 있을 정도여서 피아노 지도교사의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피아노를 전공하라는 권유도 받았죠.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속도도 무척 빠릅니다.
한번 설명해주면 그 다음 것까지 스스로 유추해낸답니다.
금강경을 들으면서 안정된 마음을 가지려 애썼던 것, 또 아이에게
청각적인 자극을 줄 수 있었던 것이 재주많은 아이를 낳게 된
비결이라고 생각해요.
* 이 이야기는 한국영재연구원의 김효숙 이사장이 정리해둔
영재연구원생 엄마들의 태교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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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옥련암카페 반야성님글
태교가 중요함을 실감합니다.
제 친구중 한명도 부부가 매일 108배하고 100일기도후 아기를 가졌는데 그 아이가 어지나 영리하고 지혜로운지..지금은 서울대 의대 수석합격하여 돈도 안들이고 공부하고있지요.
우리 아들도 장가가면 태교교육부터 잘 시켜서 좋은 종자를 받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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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네이버 지식in
sang3116님 글
첫아이 임신때 김현준님 번역하신 한글 지장보살본원경을 읽으면서 지장기도를 했습니다.
참 좋아요. 아이가 좀..똑똑해요. 다 부처님뜻입니다. 하지만 지장보살예찬문을 읽으면서 하는 158배가 힘드네요.
꼭 하세요 저도 다시 용기내어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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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8배 결혼발원과 108배 태교
백만불자 108배 만일결사에 동참하여 하루도 빼놓지 않고 108배를 하는, 노처녀였던 나는 인간성 좋고 사업을 잘하여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람과 결혼하길 발원하였다.
그 간절한 발원이 1년도 안 되어 꿈처럼 이루어져 결혼을 하게 되었다.
신혼의 단꿈을 꾸며 부처님처럼 훌륭한 아들을 낳아 출가시켜 큰 스님 되게 하는 발원을 하고, 매일 108배 수행과 매주 목요일마다 하는 호흡법수련에 남편과 함께 동참하여 기도와 수련을 병행했다.
태교법으로는 배에다 손을 얹고 '부처님 고맙습니다'를 염송했는데 참으로 잘 생긴 아들을 순산했고, 병원에서 애기를 낳은지 20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주위의 사람들에게 기쁨으로 전화를 하는 여유가 있었다.
태교를 맑고 밝게 잘해서인지 부처님 가피를 크게 받아서, 아들은 잘 울지도 보채지도 않고 혼자서도 잘놀며 성격도 아주 좋다.
아비라카페 연꽃처럼님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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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저도 요즘 태교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제 아이가 이제 태어난지 6개월이 되어가는데 전철을 타면 누구나 안고서 얼러주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멈추고 꼭 손이라도 한번 잡아주고 갑니다.
먹일것 입힐것 걱정도 안하게 신기하게 주변에서 연이어 도와주시네요.피부결도 희고 반짝거리는데다 너무 잘웃고 잘먹고 잠투정도 없이 잘 커주어서, 이게 다 임신중에 기도까지는 힘들더라도 지장정근이랑 지장경 읽었던 덕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잘 키워야겠지요.
다음 나무아미타불카페 꿈모리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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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점심 도시락 먹고나서 졸리우면 다시 돌아가 들으며 태교에 관한 법문을 들었다.
만24개월 이전,
나도 모르는 일이 누구에의해서 이루어 지는가?
엄마의 마음가짐에 따라 입태의 인연이오고
태중에서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과 마음가짐에 의해서 형성되고
24개월까지 어머니나 키우는 사람의 심성과 행동을 배운다.
나도 진즉 알았더라면 하는순간
지은 인연의 종자는 그냥 받아 들여 이렇게 수확함을 알고,
그러니 욕심따라 살면 안되겠구나 깨달아라 하신다.
산속에서도 물속에서도 피할수 없는 이런거구나.
임신중인 딸에게도 법문 청취 권유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정토회 강옥선님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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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나무아미타불 카페 새봄님 글
저같은 경우 지장기도 중에 임신이 되었기에 계속 지장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임신 5개월부터 108배를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체중도 많이 늘지 않고 체력도 좋아져서 아기를 낳을때 수월하게 낳았습니다.
제가 아는분은 임신초기부터 낳는 그날까지 300배 하신분도 계시구요 무리하지 않게 님에게 맞는 기도 찾으셔서 태교 잘 하시구요 이쁜아기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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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나무아미타불 카페 세상에 홀로 서다님 글
40주를 다채우고 오늘 아침출산했습니다.
간단히 쓸께요
진통은 2시간30분정도있었고
임신중에 태교로 법화경사경하였네요
한권다했습니다^^;
그래두 낳기 전까지 탯줄을 목에 한바퀴 감고있어서 제가 걱정이 많았답니다
낳을때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위험할수도 있다고해서요.
그래서 직지사 대웅전에 자주 들러서 순산기원했어요
불안한 마음 떨쳐버릴려구요.
그런데 이번에 진통을 시작하면서 갑자기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제가 직지사 대웅전 법당에 있는겁니다.
캄캄한 곳에서 혼자 3000배를 올리는데 그때마다 절하는 순간순간 진통이 왔고 온몸이 부서질것같은데 그고통을 손으로 바쳐서 올리는 그런 느낌으로 한배한배를 올리면서
오로지 아기와 부처님만 생각했습니다
미소짓는 부처님얼굴만 떠오르고... 그렇게 비몽사몽하다가
제마음속에 표현할수없는 뭔가가 내려지고 갑자기 온몸에 힘이들어가면서 양수가 쏟아지는 느낌이났습니다...
미친듯이 힘이들어가면서도 고통은 크게 느껴지지않고 옆에 산모가 출산을해서 아기울음소리가 들리는데
그울음소리를듣고 제가 벅찬마음에 미소가 지어지고 진통을하면서 웃었던거같네요
그리고 30 분후에 우리 도우가 태어났네요.
아주 기특한 아들입니다...웃으면서 출산을 할수있는 벅찬 경험이였습니다
신음소리도...소리한번지르지않았습니다
오로지 부처님께 절을한 기억밖엔 없습니다.
아들에게 미안한마음...염려되는 마음..간절함...그것밖엔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부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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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우리 아이들의 불교태교
이성하 지안닷컴 대표, 조계종 포교사
40대 한국 남자들은 으레 집안 돌아볼 새 없이 생활전선에서 바쁘기 마련이어서 어느 날 부쩍 커 있는 아이들을 볼 때면 그제서야 참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하곤 한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빙그레 미소지으며 아이들이 태어나던 시절까지 쏜살같이 추억을 스캔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를 갖기도 한다. 결혼생활 13년을 돌아보면 안사람이 아이를 임신하던 그 시절이 우리 부부에게는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아닌가 싶다. 그 당시 우리 아이들에게 한 태교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 아이들은 불교집안에서 태어난 셈이다. 아이들의 할머니와 큰아버지가 스님이시고 아버지는 불교 관련 사업을 하며 포교사 활동도 하고 있으니 일반가정의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태교에도 조금 차이가 있었다.
아내가 큰아이를 임신하고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자 나의 모친께서 하루는 한 무더기의 카세트테이프 박스를 건네시며 아내에게 더블 데크 오디오로 백고좌 법회 테이프를 여러 질 복사하라고 부탁하셨다. 혼수살림으로 들여온 오디오세트가 진가를 발휘하며(?) 착한 며느리의 테이프 복사작업에 큰 몫을 하게 된 것이다.
복사 도중 거실 소파에서 오디오세트를 통해 들려오는 여러 큰스님들의 법문은 간혹 어렵고 낯설기도 했으나 재미있고 뜻깊은 말씀에 아내도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테이프 복사는 아내에게 즐겁고 알찬 일과로 자리잡게 되었다. 모친께서는 바로 아내와 아이에게 지혜와 불교에 대해 알게 하고 임신기간 동안 밝은 마음과 웃음을 주는 백고좌태교를 권하셨던 것이었다.
둘째 사내 녀석의 임신 기간에는 어느덧 아내의 불심이 깊어져 있을 때였다. 모친께서 이번에는 태어날 아이의 밝은 모습, 건강한 모습 그리고 훌륭하게 자라날 모습을 떠올리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염불을 따라 하라고 당부하시며 관세음보살 정근 테이프를 주셨다. 역시 오디오를 통해 하루 종일 계속되던 관세음보살 정근이 아내와 태어날 아기는 물론 세살배기가 된 큰딸아이까지 온 식구의 염불이 되어 낮에는 음악처럼, 밤에는 자장가로 집안에 가득하게 되었다.
이런 백고좌태교와 관세음보살태교가 우리 두 아이를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아이들이 불안해하거나 마음이 들떠 있을 때 또는 잠자리에서 뒤척일 때 나는 아이들의 등을 토닥이며 관세음보살 정근을 들려주곤 한다. 또한 아이들 스스로도 이제는 불안하거나 할 때 마음속으로 관세음보살을 찾기도 하니 당시의 관세음보살 정근이 아이들의 미래에도 중요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지금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큰스님 백고좌태교와 관세음보살태교를 꼭 권하고 싶다.
16.
16살 딸아이가 아침밥을 합니다.
출처: 나무아미타불카페 진심님 글
부처님 가피로 아기가 쉽게 생기지 않았던 저는 친정 엄마의 기도로,, 두딸 모두 부처님을 꿈에 보며 낳았습니다..
크면서 주위사람들이 착하다 해도 그냥 하는 말이거니 했습니다..
둘다 선생님들이 요즘 이런애들 없다 하시는 말씀 많이 듣고 학교를 다닙니다
큰아이 대학교3학년 작은아이 중3
큰아이 대학 입시때 기도하면 다 들어주십니다
작은아이 기도하는 만큼 공부합니다..
가끔 눈물이 날 만큼 너무 큰 선물을 받은것 같습니다
큰아이는 서울로 올라가 공부합니다
늘 아빠 걱정,,엄마 걱정입니다
유치원 다닐때도 음식쓰레기 청소 동생 기저귀도 다 갈아줬습니다
그런 빈자리를 작은아이가 채워줍니다
요즘 피곤해서 잠이 밀려와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엄마를 대신해
작은 아이가 아빠 아침을 일주일이면 반이상을 차려줍니다
오늘은 떡국을 레시피로 미리 공부한 다음 끓여줬습니다
맛은 환상 그 자체입니다
요리도 잘합니다 ...
어떨땐 아빠 술 안주로 해물찜도 해줍니다
우리 아이들은 저한테 너무 과분합니다
남편은 늘 딸들한테 어린양을 부립니다
부모같은 딸들~
부처님의 가피입니다
저는 몇년전에 부처님을 만나고 그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부처님 법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부모 형제 이웃을 사랑하겠습니다,,
아침에 계란 지단을 예쁘게 썰어 김가루와 함께 한상 차려낸
우리 딸 칭찬해 주고 싶었고,,
부처님 법 널리 알리고 싶었습니다
부처님께 기도하면 행복한 삶이 뭔지 깨닫게 되는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상방대광명 블로그 (blog.naver.com/lawandme)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6자 명호에는 무한한 공덕의 원력이 있어서 순수한 마음으로 무소유 참된 염불 기도를 우주 삼라만상 모든분께
一念一心 참된 염불 기도 올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卍
어디서든 염불하는 그순간이 법당이요 부처님입니다.발심염불 일념염불 생활염불
부처님께서 말법시대에는 염불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365일 오직 일념으로 염불 정진하시길 발원합니다()
일심염불 나무아미타불 참회소멸 나무아미타불 업장소멸 나무아미타불 윤회소멸 나무아미타불 참된인연 나무아미타불 소원성취 나무아미타불 무량광명 나무아미타불 극락왕생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