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8월 24일 엠티는 못갔지만,
8월 31일 번개때부터...쭈욱...늦더라도 얼굴 내민 taupo입니다.
덕분에 이번 엠티때 첨 나오신 신입회원분(플러스 hoho)들도 조금이나마 알게되구,
로시미르,하루,쫑이님 등등도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기존 분들과도 조금씩조금씩 더 정이 들었어요...
자꾸자꾸 정이 드는 번사모...
가입한지 1년 2개월째,,,,그래도 자꾸자꾸 정이 더 드는 마음...
앞으로도 시간이 지나도...
그 시간의 무게만큼이나 더 진하여질련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영원한 번사모...라는 말을 할때면,
푸르매의 말이 생각납니다.
핸펀으로 저장된 이병헌님 말씀...도요...
유한성이란 본질을 내재한 인간은
영원을 꿈꾸기때문에 더 슬프다던가요...
암튼간에...
9월 14일 벙개...
오후2시에 서울랜드에 서 있었던 사람은 번사모사람으로서는
김종수님이 유일!! 했다는 군요.
제가 늦게 갔었을때,
김종수,프란체스카,호호,뛰어! 이렇게 네명이 있었지요.
저는 그날 참여가 사실 어려웠는데, 우여곡절끝에 가게 되어서
좀 늦었지요, 지면(?)아니 인터넷을 빌어서 죄송...말씀 전합니다.
암튼 그날 프란이가 회사를 안나간(?) 땡땡이를 친 줄 알았으나
그날은 놀토였던 것이었구,,,
뛰어랑 호호는 회사를 나갔으나 거의 평상복차림으로...
(신나게 놀 수 있는 복장^^)
김종수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고 거리를 휘다니며,,,
큰 배낭을 뒤에 매고...
그래서 서울랜드에서 놀 준비는 완료!!
코끼리 열차를 타고,,,출발~~~ 5명이서 !!
코끼리열차에서 외국인커플이랑 탄 우리 5명,,,
사진을 찍느라 연신 셔터를 눌러대고...
설랜드입구에 도착한 우리 5명,,,
입장권을 구입하고 ,,,준비는 완료하였으나,
겐과 하트가 오기로 한 시간...우린 안들어가고 두명을 기다렸읍죠.
막간을 이용하여 전 종수의 인라인을 신어보았습니다..
난생첨 타본 인라인,,,
신나게 타볼려구 했으나,,,몸이 말을 듣지 않는군요,,,
매표소 안내간판을 다 부셔버릴려고 하는 몸짓과
허공을 가르는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보기좋게 넘어지고...
(그러나 아무도 못봤지요,,번사모사람들은,,헤헤 다행이다)
그러고 있는데 하트랑 겐이 도착!!
올만에 본 반가운 하트!!
그리고 하트의 인라인가방을 짊어진 우리 착한 겐!!
가방이 어찌나 큰지...
하트의 카드판독불가로...겨우겨우 입장한 우리 7명,
입장하자마자 꽃밭에서 이쁜 사진을 찍었습죠.
제가 찍어주었었더랬는데,,,
디카를 찍는데 일반 스틸카메라처럼 눈에 대고 찍느라고 다들에게 놀림받고,흑흑
그리고 사진 못찍었다고 야!! 야유받고,,,흑흑,,,
다신 안찍어요~~~ 나 카메라 주지마...
설랜드 오른쪽으로 꺽어지자,,,바이킹과 후름라이드(급류타기)
프란이가 젤 활발하게 이것저것 타자고 의욕을 부리고 있는데,
겐은 첨부터 두려움에 ㅉㅉㅉㅉ 쫄고 있었으니...
급류타기는 세명세명이서 사이좋게 탔구,.,,
근데 좀 시시했죠?
드뎌 바이킹,,,,
저랑 종수,프란이는 왼쪽 맨끝에 타구,,,
호호,뛰어,겐은 오른쪽 맨끝에서 두번째,,,
우와~~~~ 왼쪽끝팀은 하늘로 올라갈때마다 손을 높이 들고 환호성을 지르는데,
오른쪽끝팀은 처음에 호호만 약간 손을 올리는 시늉을 하더니,,,
이내 모두들 고개를 숙이고,,,침울한 표정들... 허허허...
점점더 심각한 얼굴들 하더니...
바이킹이 끝나자 한마디 말도 없이 내린 오른쪽팀...
그러나 사정은 사실 왼쪽팀도 마찬가지...
바이킹 타자고 마구 소리치던 프란이도,
머리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는지 어질어질한 표정이었구,
그러니 나머지 사람들이야 뭐, 말해 무엇하랴...
암튼 바이킹 타구,,,여섯명
(자유이용권 못끊은 하트는 인라인타고 돌아다니고 있었다는데...)
모두 침울한 표정으로 다음 코스로 이동...
사실 그? 힘이 쪽 빠진 상태였음...
(바이킹은 나중에 탑시다!!!)
바이킹 타면서 손잡고 탔는데,
프란이가 잡은 종수왼쪽손등에 선명한 손톱자국이 살을 파고 들어가서...
역쉬!! 바이킹은 나중에 타야겠어요^^
범퍼카를 타는데, 갑자기 꾹꾹 저를 찌르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정란이!!
그래서 우린 8명이 되었죠!!
함께 범퍼카를 신나게 타고... 그 다음엔...넘넘 배가 고파서,,,
밥을 먹었어요.
만두랑 떡뽁이랑, 그리고 우동...단무지...
무지 맛있더군요!!
다 먹었을때쯤,,,
우동국물이랑 단무지 2개랑 떡볶이 하나,,,그리고 만두 3개남았을때,,,
정은이가 왔습니다.
서울랜드가 아니라, 어린이대공원인줄 알았다는 정은이...허허...
정은이가 갑자기 부러웠습니다. 그 순수한 마음...그 천진함...
세상사람들이 다 정은같은 마음으로 살아간다면,,,참 평화로울텐데....
물론 좀 어리버리는 하겠지만,,,
요즘 번사모 컨셉은 어리버리....인 것 같다는 누군가의 말...
암튼간에...
배를 채우고 이제 힘을 내서 남은 거 다 타자!!
하는 마음으로 서울랜드 전체를 날카롭게 노려보는데,
눈에 뛴 '월드컵'(뺑뺑 돌아가는 원형의 놀이기구)
이건 7명만 탔어요.
뛰어랑 정란이는 안탔던 것 같구...
종수랑 프란이가 오징어 사왔는데,,,월매나 맛있었는지...
(진짜 맛있더군요, 설랜드 가면 꼭 드셔보세요)
승혜가 계속 노래를 불렀는데,,,
자긴 오징어 못먹었다구...
아...아까비...
담엔 꼭 사줄꺼여....종수가...^^
암튼 방금 월드컵 타구,,,겐은...기절 직전...^^
저두 어질어질...
정은이는 놀이기구 탈때 몸 전체가 왔다리 갔다리...^^
정은이는 그때 다람쥐 타자고 했으나 ...결국 못탓죠?
그러나 그때쯤..겐은 기력을 다시 회복하여
점점 더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변신하고.,,,
정란이랑 뛰어, 그리고 호호는 자주 빠지는 약한 모습...
그러는 사이,,,글루미썬데이랑,,,,뒤이어 곰돌이가 오구,,,
이윽고 밤이 찾아오고 어둠에 설랜드는 물들었지요...
곰돌이 팔목에 제팔찌(자유이용권)를 매달아주고,,,
이 두명은 놀이기구 하나밖에 못탔다나요?? 아까버라...
우리는 어느새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 설랜드를 나갔어요...사당역으로 갔지요...
저,종수,호호,뛰어,프란,겐,하트,정란,정은,정식,곰돌이 이렇게 11명이서 사당역으로 간 곳, 오동추,,,
갔더니 4명이 있더군요,,,
새드썬플라워,네멋대로해라,코난H2, 하루 이렇게 4명이서 저희를 기다리며 무언가를 먹고 있었구,
우리도 배가 고파 안주와 산, 그리고 밥을 시켰지요.
밥을 먹는데 참,,이렇게 맛나다니,,,김치도 맛있고,,,
그곳 모이기엔 괜찮은 곳이더군요...
상상초월이가 왔었구, 쫑이도 왔어요.
맨날 자기빼놓구 번개한다고 징징대던 쫑이!!!
그리고 스키사랑님 왔구!
전 그날 첨 보게 되었죠!!
스키사랑님, 그날 만나서 참 반가웠구요,
그날 했던 얘기들 다 기억나죠???
뉴질랜드 번개!!!
꼭 치세요!!
그리고 그날 쏘신 맥주 넘 넘 잘 먹었어요,^^
멋져요!!!
옛날 제 생각이 나네여~~
앞으로 일주일 아니 한달동안 힘드실 거라고,,,하셨죠...^^
저한테 연락 함 하세요, 밥사드릴께여^^
그리고 알바 마치고,,, 딘! 이 왔구요,
딘 하고도 정자에서 이야기 많이 했지?
그 마음,,기억했으면 좋겠다...
파란도 왔구요,, 마냐도 왔지요,,,
마냐,,,얘기도 많이 하구,,,
재밌었구,,,너 얘기 듣구, 나까지두 기분이 좋더라...
파란,,,술도 못먹구,,,헤헤^^
그래두 파란, 그날 멋있었어,,,
술 안먹구 사람들(?) 챙기던 네 모습...보기 좋았다...
정란이랑 뛰어,프란은 일찍 갔죠,,,
뛰어랑 마냐랑 둘이서 얘기하는 거 정말 재밌더군요^^
술잔 부딪치기...
정란이랑 뛰어는 좀 많이 피곤하고 졸린 모습이긴 했는데,,,
잘 들어갔지?
프란이는
"처음엔 참 이쁘게 보았다"는 모모(꽃띠)의 말에 바로 딴지걸기...
"그럼 지금은 아니란 말이지?"
허허...
(부사어보다는 본동사에 집중합시다, 여성분들...)
담배피지말라는 프란이의 말에 지금 담배를 끊고 있다는 이사람,,,누구일까요???
하긴 저두 "오빠는 안경 벗으니까 눈이 예쁘네요"라고 프란이 말하자마자,
옆에 있던 겐이 한 마디하더군요.
"타우포형 이제 당장 안경 벗는다!"
과연 제가 그랬을끼요?
네...그랬습죠...당장 안경벗고 있었지요
눈을 있는 힘껏 초롱초롱 뜨면서,,,헤...^^
정란,뛰어,프란이 집에 가구 얼마 되지 않아서,,,
영등포로 간다는 정은이 일어서고,
마냐랑 네멋대로해라, 그리고 제가 바래다 주었지요.(역까지)
마냐...바래다주고 오면서 네멋대로해라에게 하는 말,
"저 언니 너무 좋아요!!!"
정말 번사모엔 좋은 사람들,,,너무 많습니다^^
참!! 네멋대로해라님의 이날 압권--->
"너희들 그 J가 누군지 알아, 바로 나래니깐!!!"
취중취담이 아닐까요...
그날 쫌 술을 많이 먹은 마냐...즐겁게 얘기 하다가,,,
또는 약간 심각한 얘기하다가,,,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마냐~~그날 같이 얘기할 수 있어서 참 반가웠어요!!
그리고 일찍 간 진우!! 담에 꼭 한 잔 하자!!
그즈음 겐이 한 여인과 통화를 하더군요.
까짓것 혜미와 종빈이였는데,
나중엔 합류했어요, 어찌나 반갑든지!!!
근데 구석탱이에 앉아있어서 얘기는 잘 못했네요^^
일요일 재상영날 뒤풀이장소섭외한다는 쌔드썬플라워는 그때쯤 자리를 일어서고,
네멋대로해라...은영이를 꼬셔서 집에 안가게 해놓구는 자기는 먼저 일어서더군요...^^
가는 사람들,,코난이랑 제가 바래다주었구요,,,
참!!! 초월이가 하드 아이스크림 무진장 많이 사온 거 기억나세요???
와~~~제가 초월이한테 점점 놀랍니다.
(단지 이런 거 하나가 아니라,,,)
그 마음씀씀이와 배려심,,,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그 정성,,,
정말 번사모 사람들은 왜이렇게 좋은 사람이 점점 많아지요???
번사모 답다...라는 말이 사전에 기재될 것 같아요...
젤 인기있었던 하드는 엔쵸가 아니라,,,바밤바가 아니라,,,바로
"기주 아이스바" 아니, "서주 아이스바"
그 하얀 속살이 참 맛있는 아이스바!~!(아이스주인가?)
다들 그걸 먹으려고 쟁탈전...끝에...전 결국 못먹고,,,엔쵸를 먹었습죠...
담엔 꼭 먹고 말꼬야~~~~
드뎌 호랭이와 곶감...
그때인원은
초월,호호,정식,쫑이,곰돌이,딘,코난,스키사랑태종,하루,종수,겐,,,
겐은 넘넘 피곤하여,,,집으로 가고,,,
(착한 겐,,가면서 갈데 없으면 자기 집에 오라고 했답니다.감동~~
근데 넘 미안해서 못갔죠^^)
그때부터 진지한 대화??? 아니 재밌는 대화??
호호랑 연신 건배!!! 를 하며,
앞에 앉은 곰돌이와 이야기...
곰돌아!
형은 네가 했던 말 중
"열심히"라는 말, 꼭 기억한다.
그리고 코난이랑도 그런 말 했지만,
형은 널 믿어요.
우리 번사모 사람들 모두 곰돌이를 믿는단다!!! 홧팅!
그리고 월욜 형한테 해준 전화, 고마워~~
하루!!
정말 재밌었던 하루,,,그날 모습을 다들 봤어야 하는건데...흐흐흐...
스키사랑 태종님!!
계속 말 놓으라고 해서 놓긴 놓았는데,,,
다시 보면 무지 반가울것 같아요.
작업중 입학을 축하!! 하고!!
다시 한 번 그날 스키사랑님이 쏜 맥주,,,넘 맛있었고요!!
호랭이를 나와서,,,
사당동정자...아...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1045-8번지에 위치한 패밀리마트에서
튀김우동 큰사발,왕뚜껑, 김치 왕뚜겅, 신라면 큰사발,카스캔맥주,
포카리스웨트,제주 삼다수,.맛동산,도리토스,포테토칩,,,,등등을 사들고,
주위 보이는 것들에 시비걸며 정자에 도착하여,걸터 앉으니,
종수 드러눕고, 곰돌이두,,,
쌩쌩한 하루와 딘! 그리고 피곤한 모습 역력한 코난,스키..
다시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번사모의 아름다운 전통을 지켜나간 하루였었죠.
딘과의 대화...참 하고 싶었는데, 조금은 그날 한 것 같았고,,,
기억했으면 좋겠다, 딘!!
코난이...같이 술먹을 수 있었구, 대화할 수 있어서,,참 좋았구,
담에 신림동 롯데리아 김치버거 먹으러 가자!!
하루 성모야,,,,마음 속에 무언가가 가득 차서,,,
잘 내뱉지 않으려는 너의 모습,,,
그날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너의 글,,,표정에서 약간이나마 가늠할 수 있었던 마음...
그날 너의 웃음과 말들에서도 다 내비치지 않는 너의 마음...
다음엔 더 깊은 마음, 볼수 있고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겟구나...
정은이, 새벽에 같이 온 "남학생"과의 우정,,우정이지?
그 친구와도 잘 지내고, 다시 한 번 생일 축하!!
그 친구에게도 고맙다고 전해줘~~그날 정은이랑 같이 와줘서!
생일 새벽에 번사모사람들과 함꼐 하고 싶어서
그 시간에 택시를 타고 영등포에서 사당동까지 온 정은이의 마음,
참 소중하고 예뻐 보였다.
그 시간에 다시 온 너를 보고 있으려니,
예전 점프걸이 떠오르더라^^
수유리까지 다 가서 전화 받고 다시 종로까지 왔던 점프걸...
그것두 첫 모임에서^^
너무 피곤해서 드러누웠다가 집에 간 종수,,,
정말 피곤했었을 우리 종수,,,
그 전날에도 새벽 6시에 들어가서 회사출근했을텐데...
암튼 첨 보았을때부터,,,우리 종수,,,
이런 사람 없다!는게 형 생각이야.
종수에게 어서 좋은 사람 생겼으면,,,좋겠어요.
암튼,,,새벽을 훌쩍 지나,,,아침이 되어서야,,,
이팔구다시일을 타고 가던 나의 모습,,,교회때문에 먹던 카스는 버리구,,,,
창우가 아니였으면 집에 잘 가기도 어려웠을거야, 고마우이, 창우야~~
이?,,암튼 후기를 잘 써보려고 했으나,,,
이젠 잘 안되네...주절주절,,,이런 식으로라도 쓸께요,,,
다시 한 번 창우의 말이 생각납니다.
정모후기...벙개후기...
사람들과 함꼐 했던 그 소중한 시간들 아름다웠던 밤들...
그런게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릴까봐...조심스럽다는 창우의 말...
그 코난의 말에 너무나 아름다운 코난이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은 비단 코난이 혼자의 마음이 아니겠지요.
번사모사람이라면 아마도...
그래요,
인생의 절벽아래로 뛰어내린다 하더라도
끝이 아닐거라고 ...
당신이 말했었듯이,,,
번사모,,,
이게 끝이 아닐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할 수 있는 날까지,
번사모,,,,
함꼐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한 번도 오프에서 못 뵌 번사모의 많은 아름다운 분들께,,,
아직도 망설이며 용기를 내지 못하시는 분들께,,,
꼭 용기 내서 오프모임에 나오시기 바래요.
정말 이런 모임이 없답니다.
계속 망설이시는 분들...그래요, 망설이셔도 좋아요,,,
아무리 늦게 오신다 하더라도,,,
"늦게 와줘서 고마워"라고 하던 인우의 마음 그대로,,,
번사모,,,그대로 있겠습니다. 있을거죠???
그리고 9월 28일 토요일 재상영때,
꼭 나오셔서 스크린으로 다시 볼 수 있는 그 감동의 순간,
그리고 번사모 사람들 직접 만날수 있는 그 시간을,
놓치지 마세요.
9월 28일 나오시면,
재상영되는 번지점프를 하다 영화의 그 감동과 여운을,
그리고 번사모 사람들의 정을, 그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약간은 어리버리한 그 情을 말이예요^^
카페 게시글
일상으로의 점프
모임후기
9월14일 서울랜드 벙개--->후기라고 할꺼까지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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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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