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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서울시장 캠프 정책특보인 임현규(구속)씨가 소위 ‘박근혜 비방 CD’의 제작ㆍ유포에 관여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또 ‘최태민 보고서’등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 박모씨와 이 전 시장 캠프 정치인이 수십 차례 통화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오세인)는 6일 김해호(구속)씨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관련 의혹 제기 기자회견을 공모한 혐의로 5일 구속된 임씨 컴퓨터에서 이 CD에 수록됐던 관련 자료들을 대량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4월 정치권에 유포된 CD에는 박 전 대표와 고 최태민 목사의 관계, 3공 시절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이 수록돼 논란을 일으켰다.
검찰은 임씨가 정보기관만 작성할 수 있는 자료를 상당수 보유했던 사실을 확인, 정보기관 관계자의 유출 가능성도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 국정원이 최근 박씨에 대한 감찰조사에서 박씨가 이 캠프의 한 정치인과 60여차례 통화한 사실을 확인, 검찰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박씨가 전화통화 외에 또 다른 의원과 골프를 치는 등 이 캠프와 긴밀한 접촉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박씨가 기밀문건들을 이 캠프에 전달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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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가 공무원 녀석이 다른사람 기밀을 빼내 어디 줄데없어 개보다 못한 녀석들한테 주어서 야 꿈깨라/한자리 줄 줄 아나 택도 없다 야 비참한 녀걱들 이용만 당하기고 쇄고랑찬다
땅박이가 심어논 쌍노무시끼들이 국정원뿐이겠읍니까 좆선.똥아.등 전국에 땅사놓듯이 전국 관.정.겅.시민단체 등등에 매수해놨을걸.
야비하고 치졸한 자식들 .. 그래놓고 우리한테 뒤집어 씌우고.. 개만도 못한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