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못해서 우기에 떠난 이번 여행이기에 걱정하며 리장에 도착하였는데,
트레킹 동안 일기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좋아 복 받은 여행 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적은 참석인원에도 열심히 가이드해주신 정대장님 덕분에
그동안의 다른 여행과 달리 정을 많이 느꼈던 여행이었습니다
나시족 음식,객잔의 잠자리도 좋았고, 하파설산 기슭을 따라 옥룡설산의 우람한
전경를 바라보며 걷는 트레킹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5박 6일을 같이 하신 인천의 이선생님 과 친가족처럼 대해주신 정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곧 또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박선생님~ 마지막까지 오히려 제가 감사했지요.
돌이켜보니 여행동안 큰 어려움없이 내내 즐겁게 잘 다녔었네요.
모두 너무나도 좋으신 분들과 함께한 덕분입니다.
늘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던 사모님께도 안부전해주시구요 전 다음주에 공항에 유치한 송이버섯 찾아 다시 중국으로 갑니다. ^^
남은 여름기간 두분 건강히 즐겁게 잘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이제야 봤네요
박선생님 덕분에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더운 때 차마고도에서 시원한 여름 보냈었는데,
오늘은 첫눈이 쌓였네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