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 불교예술과 미의식 / 화목13시 영어영문학과 200302138 백종환

4월 25일에 과제를 제출한 부산대 / 불교예술과 미의식 / 화목13시 영어영문학과 200302138 백종환 수강생입니다. 제가 과제를 파워포인트로 해서 제출 당시 카페 어디에도 파일을 올릴 수 있는 곳이 없어서 급한대로 교수님 메일로 과제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과제물 채점단님들께서 다시 올리라고 답글을 달아주셨다는 얘기를 같이 수강하는 학생한테 듣고 공지사항에 과제물 올리기와 관련한 글을 읽어보았더니 컴내꺼와 같은 무료계정을 이용해 과제를 제출하라고 되있더군요. 근데 이리저리 해 보았지만 도무지 무료계정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림은 생략하고 글만 오려서 다시 올립니다,, 원래 좀 유치하게 느껴졌는데 그림이 없으니 올리기 민망할 정도네요,,, 파워포인트 원본파일 그대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불교 예술과 미의식 레포트 -사람에게 있어서 이성은 본능을 지배한다 담당교수: 김치완교수님 아들: 엄마!! 엄마!!! 흰둥이는 왜 사람이 아니고 동물이에요???? 어머니: 짱구 너도 참.. 동물보고 동물이라고 하는 거지. 그럼 강아지가 사람일리가 있겠니? 아들: 흰둥이도 사람처럼 밥을 먹잖아요!! 또.. 흰둥이도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았고, 또 다른 개들이랑 이야기도 나누는 것 같던데~ 이따금씩 영리한 행동도 하는걸 보면 머리도 좋은 것 같구요. 어머니: 짱구야!! 잘 생각해보렴. 네가 좋아하는 안중근 의사 같은 사람들 있잖아? 그런 독립 투사님들은 민족 곧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혔잖아~! 그런 점이 인간과 동물의 구분 아닐까? 좀더 큰 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 그런 것 같지 않니? 아들: 얼마 전에 새끼들이 위험에 쳐 했을 땐 목숨걸고 싸우는 걸 보면 사람처럼 자신에게 무엇이 더 소중한지 결정하고 행동하던데요? 그럼 흰둥이도 사람맞죠? 더 큰 것을 위해 자신이 노력했잖아요~ 벌의 경우에 일벌들은 여왕이 낳은 자매들을 키우는 것이 자신이 생식하여 유전자를 남기는 것 보다 더 많은 유전자가 후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일벌들의 무조건적인 봉사가 성립 된데요~ 종족보존이란 큰 것을 위해 희생하니까 사람이겠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독립투사가 되어서.. 모두 죽어버렸다면..우리민족의 정신은 남아있더라도 후손은 없는 거잖아요. 그렇게 되면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설명해주세요~ 어머니: 짱구 이녀석!! 너 유치원에서 내준 숙제 그대로 읽는 거지!!!!!!!! 니가 엄마한테 숙제를 떠넘기려고 해? 맹짱구 일루와 !!!!!!! 콰직,, 아들: 엄마. 잘못했어요. 그런데 정말 궁금하단 말이에요! 도대체 사람이랑 동물은 어떤 점에서 확실히 구분되는 걸까요? 흑,,엄마~ 순수한 저의 마음을 헤아려주세요. 아버지: 무슨 일이야? 또 짱구가 사고친거야? 어머니: 여보!! 마침 잘 왔어요. 짱구가 사람이랑 동물이 다른 점에 대해 궁금하다네 요~ 얘는 왜 이렇게 엉뚱하죠? 호호;; 대답하실 수 있겠어요? 나에겐 좀 어렵던데,, 아버지: 하하~~ 그거야 간단하지. 안 그래도 저번 주에 가족 소풍을 충렬사로 갔다온 이유가바로 그거였는데. 짱구 엄마는 몰랐구나~ 짱구야!! 충렬사가 무엇을 하는 곳이었지? 아들: 우리 조상님들 중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시는 분들을 모신 곳이잖아요~ 아버지: 그래 짱구야. 우리 사람 들만이 충렬사 같은 건물을 만들고, 또 그 후손들이 찾아가서 느끼고 생각하는 존재라는 건 너도 알겠지? 그렇듯이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는 동물들처럼 개체증식, 니가 말한 종족보존에만 몰두하는 생물이 아니라 정신적 요소에 대해 크게 중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짱구가 이번 기회를 통해 깨달았으면 좋겠구나. 사람들이 문자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이런 특징에 크게 뒷받침되지.. 우리 인간말고는 책을 만들어 후대로 계승하는 존재는 없지? 그런 것처럼 우리는 발달한 고도의 지적 생명체라 이런 정신을 강조 할 수 있는 거야. 짱구한테는 이 말이 어려울 수도 있겠구나. 물론 우리가 모르는 어떤 곳에 인간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생명체가 있을 수도 있겠지. 그럼 그것도 인간이겠지? 아들: 아. 그렇구나! 나랑 내 아들이랑, 내 손자들은 충렬사에 가면 눈물 흘리지만, 흰둥이는 그렇지 않다 이말 이죠?? 오홋!! 선생님한테 칭찬 받겠는걸.. 아버지: 그래. 선생님들은 그렇게만 말해도 네가 무슨 말을 하려하는지 알아주실 꺼야! 짱구 너!! 선생님한테 칭찬 받으면 아빠 안마해 주는 거다~ 아들: 사실은 유리 숙젠데.. 유리한테 가르쳐 주면 날 좋아하겠지~ 흐흐흐 어머니: 이녀석! 그럼 유리땜에 엄마를 고생시켰단 말이야!!!!! 아들: 잘못했어요 엄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