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연국형님의 새애마 몬스터821과 함께 마실을 나옵니다.
낙안에서 외서방면으로 진행하다 주릿재를 넘어 겸백을 지나 조성 부근에서 정차하네요.
저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인간네비게이터인 과장님..
청보리밭은 아닌데 푸르름이 눈을 시원하게 합니다.
몬스터의 백밀러가 헐거워 육각렌치를 찾는 중..
XR 한번 찍어주고
2015년식 두카티 몬스터 821.
제가 연료가 바닦이라 주유소에 들립니다.
긴 뚝방길 옆에
바이크를 세우고
신형 몬스터 821을 살펴봅니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반이에요. 아쉽게도 기어 포지션 숫자는 없군요.
ABS와 DTC 아래 숫자는 주행모드에 따라 전자장비 개입 정도를 보여주고 있다네요.
두갈래로 휘어져 나온 배기 라인은 동물의 뿔을 연상케합니다.
브렘보 부렉끼
그리고 간단 시승시간을 갖습니다.
저도 잠깐 타봤는데요..
V형 엔진에 날렵한 주행감이 지난 애마 였던 쉬버가 생각나더군요.
고흥 우주발사 전망대로 왔어요.
여기 인근의 코너도 상당히 재밌는데 눕기 싫어하는 애마가 주인을 피곤하게 합니다. ㅋㅋ
써핑보드 동호회원들은 열심히 물살을 가르고..
한참 바이크 얘기를 나누다 복귀하기로..
2차선 도로를 이용해 달리다 마지막 브레이크 타임..
기변기념으로 연국형님이 물을 쏘시네요.
동네 주민인듯.. 아닌듯 ㅋㅋ
체력 고갈로 원샷때립니다.
벌교에서는 4차로를 이용했는데 정말 좋더군요.
바이크의 성향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첫댓글 몬스터 덩치가 많이 커졌네요 멋져요 ㅎ
사진보다 실물이 쥑입니다~ㅋㅋ
@NonClub[김종필] 계기판 기어 단수 표시는 아직도 없나요?
@오라오라(정채윤) 몬스터에는 그런 거 필요없슴돠~ㅋㅋ
연국형님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축하드립니다~~!!
요즘 기변님이 스물스물ㅋ
타기는 하는겨?
@NonClub[김종필] 네 엇그제 고흥 시골집에 다녀왔어요 시간이영ㅠㅠ
감사합니다. 자주 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