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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치/외교/국방 아웅산 수치, 미얀마 불교-이슬람교 결혼 제한에 반대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48 13.06.24 12:1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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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24 13:46

    첫댓글 우리나라에도 기*교 신자 아니라고,,,, 결혼 못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사람취급도 안해줍니다,,

  • 작성자 13.06.24 14:03

    미얀마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태에 비한다면..
    수치 여사의 발언도 그저 살짝 맛만 보는 정도라고 할 수 있죠..

    민족주의와 종교갈등이 혼합된 이 사태에 관해 본격적인 발언을 하려면
    아웅산 수치도 정치적 생명을 걸어야만 할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미얀마에서
    "불교"라는 인류 최후의 평화적 종교마저 그 한계를 드러내는 상황이...
    21세기의 지구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르네상스 이후 <세속이 종교에서 분리>되었던 것이 아니라..
    <세속과 종교가 휴전을 맺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제 21세기라는 잔인한 상황이..
    <종교와 세속의 휴전파기>를 요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3.06.24 14:01

    즉..
    중세 이전까지는 <종교가 세속을 지배>했고..
    르네상스부터는 <종교와 세속이 타협과 휴전>을 해왔다면..

    이제 21세기는
    <종교가 세속에 복종할 것>을 요구하는 시대가 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죠..

    하지만 종교들은 세속에 최후의 저항을 할 것으로 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지구의 인구는 45억명이었는데..
    이제는 70억명을 넘어섰고, 향후 10여년 안쪽에 80억명이 될 것입니다..

    제 느낌으로는
    향후 <종교와 세속의 본격적 투쟁>이 발생하면..
    30년 이내에 최대 20억명 정도는 살해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광풍 앞에
    한국사회도 더 이상 자유롭지 못한 시대라고 보여집니다..

  • 작성자 13.06.24 14:08

    이제 상식을 위반하거나..
    세속의 민주 정치에 과도하게 개입을 하는 종교가 존재한다면...

    그것이 기성의 오래된 종교이든..
    아니면 새로 탄생하는 신흥종교든..

    사회안보적 차원에서..
    본격적인 제재를 가해야만 한다고 봅니다.

    가령
    저 같은 사람이 주장하게 될..
    <미성년자들은 종교시설에 데려가지 말라>와 같은 법률 조항이
    향후 50년 이내에 인류의 상식으로 자리잡는 날이 오긴 올 것입니다..

    다만..
    최대 20억명 정도가 살해당한 후에나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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