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노란조끼 천사들 꽃들과 함께 봉사를 꽃 피우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멈췄던 꽃박람회가 3년만에 부활했다.
그 소중한 자리에 고양지구협의회(회장 박진수) 소속 봉사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발산, 중산1, 대화, 중산2동 봉사회 회원들과 임원들이 수고했다.
봉사활동 셋째날인 4월24일도 안내와 실내마스크착용, 방역캠페인 및 꽃박람회장 주변 환경정화에 참여했다.
첫 날에도 참여했던 중산1, 중산2동 봉사회 회원들은 그동안 참아왔던 자원봉사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서 좋다며 힘든줄 모르겠다고 한다.
강성욱관장도 봉사원들을 위해 음료수를 사서 격려해 줬고 김정희전회장은 홍삼캔디를 후원했다.
화훼대전이 열리는 꽃박람회장 입구에 가득 핀 형형색색의 튤립 속에서도 노란조끼 봉사자들의 환한 얼굴은 꽃보다 더 빛이 났다.
무료로 개최하는 꽃박람회장에서 26일까지 각 단위봉사회의 참여로 봉사는 꾸준히 이어진다.
호수에는 꽃배도 떠있고 힐링존과 작품들이 가득한 호수공원에서 마음껏 힐링의 시간을 누릴 다른 사람을 위한 봉사활동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