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달래드리며 밝은 웃음전달”
남원署-외국인치안봉사단, 노인전문요양원 방문 ‘사랑의 봉사’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3일 외국인치안봉사단(단장 노리꼬)과 함께 이백 면소재 노인전문요양원 ‘남원 소망의 문’ 입소 어르신 65명을 찾아가 사랑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3회째의 봉사활동으로, 요양원 내부 및 외부 청 소하기, 어르신 어깨 등 안마, 대화 및 오락시간을 같이하고, 오렌지, 바나나 등 과 일 3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서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밝은 웃음을 전달하였다.
7개국 출신 15명의 이주여성들이 참여하여 창단된 외국인치안봉사단은 2009년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위문, 범죄예방교실 통역지원, 이주노동자 설날 떡국제공, 방과 후 아동지킴이 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춘원 서장은 “앞으로도 입국초기 이주여성 방문상담 등 다양한 치안봉사활동을 펼쳐 나감으로서 이주여성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한국의 효(孝)문화 체 험 등을 통해 조기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제 주변에도 다문화의 가정들이 있어서인지 남의 일 같지가 않답니다.
조금은 이해가 안되는 듯 하다가도 문화와 삶이 다른 이들이 이곳에 와서 겪어가는 과정들인지라
다시금 이해가 되어지곤 하는 저들의 삶의 모양들...
다 품에 안아야 할 모습들이겠지요. 한 마음으로
네에~~ 이젠 다문화 가정이 상당히 많아졌어요.
하늘아님 말씀대로 잘 품어안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마음적 도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역시~~우리 빈지게님은 남원서의 꽃^^
멋져부러용~~
선묘님!! 겁나게 바쁘시나 봐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