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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2: 25. 칠 형제 - 마 22: 30. 부활 때
마 22: 25. 칠 형제 -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려 주고 (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두고 )
사두개인들은 한 독특한 경우를 들어 부활의 불합리성을 증명하려 했다.
이것은 기발한 착안이었다. 그들은 부활의 관념이 이 율법과 조화되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그것을 부활에 대한 반론으로 제시하였다.
1]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들었다가 죽어
이 말로 사두개인들은 자신들이 예수께 제시한 예증이 대단히 현실적인 것으로서 부인할 수 없는 상황임을 강조한다.
칠 형제의 맏이 장가를 들었지만 죽음으로 인하여 수혼법에 의한 재혼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2]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려 주고
후사가 없이 죽었으므로 율법대로 둘째 동생이 형제의 의무를 이행하여야 했다.
끼쳐두고(*, 아페켄)는 '남겨 두었다'는 의미이다.
마 22: 26. 그렇게 하다가 -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
그의 형제들이 수혼법을 지키다가 라는 의미다.
1]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모든 결혼이 자녀를 생산하는데 실패했다. 아이가 있었다면 부활 때에 아이를 낳은 형제의 아내가 되는 것이 당연하므로 끝까지 아이를 낳지 못했다고 하였다.
이것이 실제 있었던 사실인지, 논쟁의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실제 있었던 어떤 경우를 확대하여 꾸며낸 이야기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 이야기가 실제적으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실행 불가능하다고 해도 법적인 가능성 때문에 이야기 자체의 사실성을 따지지 않는다. 예수께서도 이 이야기의 사실성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마 22: 27. 여자도 죽었다. -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
여자도 자녀 생산을 못 하고 최후로 죽었다.
1]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사두개인의 시각에서 볼 때 그 여인의 죽음은, 곧 지상에서의 삶 뿐 아니라 그 이상의 어떤 가능성도 바랄 수 없는 완전한 종결로 보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그 여인은 여전히 존재하며 영원한 심판을 받기 위해 언젠가는 죽음의 문을 열고 일어나야할 잠재적인 부활체였다.
이 신앙에 입각하여 바울은 부활의 영광을 확신했다.
* 고전 15: 19 -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또 니케아 신경(Nicene Creed)은 '죽은 자의 부활과 내세의 생명'에 대한 뜨거운 고백을 하고 있다.
마 22: 28.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 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 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
일곱 형제가 한 여자에게 장가들었으므로 부활이 있다면 이 여자는 어떤 형제의 부인이 되느냐? 라는 반문이었다.
1] 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이것은 철학적인 토론을 하기 좋아하는 사두개인들이 바리새파와 부활을 믿는 자들의 입을 막기 위해 만들었던 수수께끼였던 것 같다.
그들이 노리는 것은 분명했다. 부활 후의 삶이 이 세상에서의 삶과 정확히 대응된다면 부활한 그 여인은 근친상간의 결혼의 죄의 책임을 지든지 그 형제들 중의 한 아내로 지목이 되어야 했다.
따라서 그 여인이 부활 후에 누구의 아내가 될 것인지 그 대답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부활의 개념은 불합리한 것이 될 뿐이다.
사두개인들은 이 수혼법(嫂婚法), 계대(繼代) 결혼법이 모세의 법인데 모세가 그런 육체의 부활을 믿었다면 율법을 준수했을 때 그런 불합리한 문제가 발생되는 그런 계명을 명했을 리가 없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므로 부활의 교리는 모세도 알지 못했던 것이며, 솔로몬 시대 이후에야 발전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Lenski).
2]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이 문제는 과연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바리새인들이 대답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임이 틀림없다.
사람을 만드시고 그 존재와 운명을 아시는 하나님만이 대답하실 수 있는 것이었다.
마 22: 29.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
예수께서는 격한 책망의 어조로 하지는 않으셨으나 육체의 부활을 부정하는 사두개인들의 사상이 비성경적 오류임을 분명히 지적하셨다.
‘오해하다’는 말(플라나오)은 ‘잘못되다’는 뜻이다. 오류에 대한 그의 지적은 조용할지라도 힘이 있으시고 분명하셨다.
부활의 부정은 무엇보다 성경 진리에 반대되었다. 구약성경은 몸의 부활에 대해 분명히 증언하였다.
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성경'(* 하이 그라파이)은 구약 전체의 문서를 가리킨다.
예수는 부활 교리가 전 성경(선지자와 시편을 포함)에 걸쳐 지지(支持)를 받고 있다고 가르치셨다. 왜냐하면 전 성경이 예수를 증거하고 있는데, 만약 부활 교리가 모든 성경에서 가르쳐지지 않는다면 예수의 부활도 불가능한 것이 되고 말기 때문이다.
* 눅 24: 27, 44 –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 요 5: 39 -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예수의 눈에는 모세 오경을 잘 믿는다는 사두개인들이 성경을 부인하는 것으로 보였는데, 그것은 그들이 부활에 대한 성경의 명백한 교훈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 욥 19: 25-27 – 25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26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27 내가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조하구나.
* 사 26: 19 -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
* 단 12: 2 -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여기서 '하나님의 능력'(*, 헤 뒤나미스 투데우)이란 말씀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능력이다.
천사와 같은 영적인 존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영혼과 흙이 된 육체를 통하여서 영적인 몸을 만드시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 고전 15: 42-44 – 42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그러나 사두개인들은 사람을 현생에서의 육체적 상태로 만드신 것에 하나님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고 경시하는 큰 죄악을 범하고 있다.
2]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알지 못하는 고로'의 원문은 '메 에이도테스'(*)로서 문자적으로는 '보지 못하므로'이다.
이 말씀은 눈으로 성경과 피조계를 보면서도 그 안에서 바른 진리와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깨닫지 못하는 유대의 지도자들에 대한 책망이다. 사두개인들은 세상 철학으로 성경과 하나님을 판단한 것이다.
* 요 3: 10 -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 요 9: 41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오해하였도다'(*, 플라나스데)는 중간태로서 '너희가 너희 자신을 위하여 스스로 기만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그들의 마음의 완악함과 하나님의 진리에 대하여 무감각한 상태를 지적한다.
예수께서는 대답하셨다. 격한 책망으로 하지는 않으셨으나 육체의 부활을 부정하는 사두개인들의 사상이 비성경적 오류임을 분명히 지적하셨다.
부활의 부정은 무엇보다 성경 진리에 반대되었다. 구약은 몸의 부활에 대해 분명히 증언하였다.
이사야 26: 19는,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라고 하였다.
다니엘 12: 2는,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라고 말한다.
부활의 부정은 하나님의 능력을 부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생명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분으로 죽은 자를 살릴 능력이 있으시다. 인간에게는 부활이 어려운 일이지만 하나님께는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무슨 일이나 하실 수 있다.
마 22: 30. 부활 때 -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
원문에 제시된 본문에는 '왜냐하면'이란 뜻의 '가르'(*)가 생략되어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가에 대한 설명의 도입부인 것이다. 예수는 먼저 부활의 성격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부터 언급하고 다음에 성경으로 입증하신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전통본문)천사들과 같으니라."
1] 부활 때에는
예수님께서는 부활에 대한 그들의 오류를 시정하시고, 또한 그들이 부활과 미래 상태에 대해 가졌던 그릇된 사상들을 교정하시며 더 나아가 이 교훈을 기독교의 참되고 영원한 진리의 기초임을 말씀하고 있다.
(1) 부활의 상태는 이 세상과의 상태와 같지 않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 가느니라'(30절) 우리의 현실적인 삶의 세계에서는 결혼이 필수적이다. 다른 제도들은 중지되거나 변형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 제도는 결코 폐기될 수 없으며, 주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부활의 세계에서는 이 현실 세계에서와 같은 혼인이 없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거룩하게 변화된 성도들은 이제 이성과의 결혼이 필요 없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 중의 모든 것'이 되시는 곳에는 또 다른 배우자가 필요하지 않다. 거기에서 우리는 육체는 영화롭게 될 것이며, 육체의 온갖 정욕들이 자리 잡지 못한다.
그곳은 사망이 없는 곳이기 때문에 더 이상 출생도 없으며, 자손이 없어질 염려가 없기 때문에 혼인도 없다. 세상에서의 모든 결혼은 이제 성도들의 신랑되시는 예수님과의 영원한 혼인으로 대치될 것이다.
(2) 부활한 성도들은 하늘의 천사들과 같다.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30절). 성경은 이미 구원받은 의인의 영들은 수많은 천사들과 더불어 동일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 히 12: 12-13 –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창조시 인간은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지음 바 되었다.
* 시 8: 5 –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인한 완전한 구속의 회복시에는 천사와 같이 될 것이다. 천사들과 같이 순수하고 축복받은 스랍들과 같이 하나님의 선한 일에 동참하며, 그들과 더불어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다.
성도들은 천사가 하늘에서 행하는 것처럼 현세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 갈망하고 노력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머지않아 항상 아버지를 뵈옵는 천사들과 함께 생활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현생에서의 결혼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번식시키기 위한 창조 법칙이다. 그러므로 결혼의 중요한 기능의 하나는 출산이다.
그러나 부활 때는 창조의 목표가 완성된 마지막 때이므로 부활의 몸은 존재의 규모와 질(質)이 달라지므로 이 세상과 같은 결혼관계는 해소(dissolution)된다.
예수가 모든 성도의 신랑이 되므로 이 세상의 쾌락과 만족과는 다른 새롭고 영원한 즐거움과 만족이 있게 된다.
이 대답으로부터 어떤 이들은 천국에서는 그 이전의 삶이나 여러 관계들에 대한 기억조차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날에도 선한 어머니는 모든 자녀를 다 사랑할 수 있고 또한 그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일곱 형제들의 아내는 틀림없이 모든 형제를 사랑할 수 있을 것이며 그들 모두의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D. A. Carson). 이 견해는 잘못된 견해이다.
3]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예수는 부활체의 상태를 가장 분명하게 천사들과 비교해서 가르치신다. 천사들이 영적인 존재이듯이 부활한 인간의 몸도 영적인 존재이다.
그러나 천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천사의 존재 특성과 유사한 존재이다.
크리소스톰(Chrysostom)은 부활한 몸은 무성(無性)이라고 했으나 그렇게 단정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결혼이 필요 없다고 하셨지 남녀의 구별이 없어진다고 말씀하시지는 않으셨기 때문이다.
남녀의 구분은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은혜를 드러내는 증거로 존속될 것이다.
천사들과 비교해서 말씀하신 것은 천사들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두개인들에 대한 다른 공격이며, 천사들의 실재와 영적인 특성을 완전히 계시하신 것이다.
(1) 주님이 재림하시면 잠자던 자들이 부활하고 살아있는 성도들은 변화한다.
* 고전 15: 22-26 –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 살전 4: 13-17 –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2) 그들이 예수님을 공중에서 영접하여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신부로 참석하게 된다.
* 마 25: 10 -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 계 19: 7-9 –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3) 이후 천년왕국에 들어가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 한다.
* 계 20: 4-6 –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일천 년 동안'은 완전 수(10)의 3제곱으로 하늘의 수요 하나님의 수이며 영원함을 상징하는 수이니 일천 년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까지 결박될 것을 의미한다.
'일천 년 동안'은 10 X 10 X 10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문자적으로 일천 년을 의미한다. 학자들에 따라 일천 년에 대한 견해는 천년왕국과 관련하여 네 가지 견해로 나뉜다.
① 후천년설(Postmillennialism)
천년왕국이 성취된 후에 재림이 있다.
이 설은 "하나님의 나라가 복음 전파를 통하여 세계에 확장되어 가고 있으며 그 결과 이 세계는 점점 하나님의 나라화 되어 가고 있다.
복음화된 세상은 의와 평화가 넘치는 축복된 시대인데 이 같은 역사적 시대가 지나간 후 예수님이 재림 하신다"는 종말론이 "후천년설"이다.
② 세대주의적 전천년설(Dispensational Premillennialism)
유대인에 대한 회복을 말한다. 이 견해는 오순절 계통의 교회의 공통된 종말론 해석 방법이다. 이 설의 특징은
ⓐ 계시록 4장 이후의 모든 사건은 유대인들에게만 적용된다.
ⓑ 교회는 7년 환난 전에 전부 휴거 된다.
ⓒ 예수님의 재림을 공중 재림과 지상 재림으로 나뉜다.
③ 역사주의적 전천년설(Historical Premillennialism)
전통적인 견해로 재림 이후에 있게 될 천년왕국이다. 이 천년기 설은 주의 재림 => 천년왕국 => 흰 보좌 심판 => 영원한 천국으로 이어지는데 20장에 나타난 천년왕국을 여자적으로 해석하여 주 재림 직후에 이 같은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한다.
이 설은 종말론을 구속사적 견지에서 해석한다. 구약의 해석을 신약에 비취어 재조명하여 재해석하기 때문에 구약의 상징적 의미를 주는 부문을 신약적 견지에서 해석을 내린다. 그러나 이 역사적 전천년설 안에도
ⓐ 7년 환난을 배제하며 1260일, 42달들의 기간을 종말에 있을 어떤 기간으로 보지 않고 전 교회사로 해석하는 설과
ⓑ 종말의 7년 환난 설을 인정하고 1260일, 42달간의 기간들을 여자적으로 해석하는 설들이 있다.
④ 무천년설(Amillennialism)
교회 시대를 의미한다. 이 설은 계 20: 1-6절을 그리스도의 초림 이후 재림 때까지의 교회 시대로 해석하는 종말론으로
ⓐ 계 20: 1-3 –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지상 사건으로 교회의 전 역사로 본다.
ⓑ 계 20: 4-6 -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천상 사건으로 천국에서 이루어진 천상 교회의 모습으로 본다.
첫째 부활이란 성도들이 죽어서 영으로 천국 가는 영적 부활이며(혹은 예수를 믿을 때 오는 거듭남의 중생 사건으로 해석) 천 년 동안 왕 노릇한다는 말은 천상 교회에서의 복된 생활을 그린 것이다. 천년은 10을 곱한 것이기 때문에 여자적으로 풀 것이 아니란 해석이다.
초림 => 교회시대 => 환난 => 주 재림 => 부활 => 흰 보좌 심판 => 천국
⑤ 무천년설과 전천년설의 비교.
쟁점 : 무천년설의 주장. : 전천년설의 주장
천 년 기 간 : 초림부터 재림까지의 영적인 기간.: 재림 후에 있을 여자적인 기간
사탄의 결박 : 사탄의 영향력이 약화되어 방해를 못함. : 천년왕국의 시작과 함께 결박, 인봉.
왕국의 장소 : 신약시대 전체=영적, 천상의 천년왕국.: 하늘에서 내려온 후, 새 하늘과 새 땅
부활의 간격 : 첫째 = 영적 부활, 둘째 = 육체적 부활. : 첫째 성도의 부활, 둘째 악인의 부활
왕 노 릇 : 신약시대 전체기간에 영적으로 왕 노릇.: 천년왕국의 목적. 반드시 성취된다.
19,20장 연결 : 19장 = 재림 20장 = 신약시대의 초림 : 서로 연결된 사건이다[19:20. 20:10]
시대의 징조 : [계 20:2. 마 12:29]십자가로 성취, 상징. : 무천년설은 징조에 대하여 답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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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난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새로운 의욕과 에너지로 기분상쾌하게 출발하는 월요일, o(>_<)o
★즐겁고 건강한 한 주 되십시요♥
부활의 상태는 이 세상과의 상태와 같지 않다.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활의 상태는 이 세상과의 상태와 같지 않다.
💖늘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듯 언제나 새롭고 희망찬 하루
당신의 오늘 하루를 응원합니다.💖
부활의 상태는 이 세상과의 상태와 같지 않다.
설교 감사합니다.
부활의 상태는 이 세상과의 상태와 같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