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김병지, 창원지역 초등학교 축구부와 오일뱅크 주유소에 시즌 티켓 선물
K리그의 전설 김병지 골키퍼가 실력에 버금가는 기부 활동으로 또 다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병지 선수는 창원지역에 소재한 3개 초등학교 축구부와 40개의 현대 오일뱅크 주유소에 경남FC 시즌티켓을 선물하기로 했다고 트위터(@kimbyungji)를 통해 전했다.
김병지 선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케이리그 스폰서 오일뱅크 감사이벤트로 창원에 있는 40개점 오일뱅크 직원분들께 시즌권 선물할려구 구입완료 .. 축구구경도 하시고, 케이리그, 경남fc 홍보 마니 마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축구꿈나무인 창원에 있는 초등학교 축구선수들에게도 시즌권 선물.. 훗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를 바라며....”라고 글을 올리며 주유소 직원들과 어린 선수들을 위해 시즌 티켓 구매를 완료했다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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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본 트위터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koriazi씨는 “하핫.. 역시 병지형님 대단하십니다. 요즘에 오일뱅크에서만 주유하고 직원에게도 독려 중입니다.”며 응원을 글을 올렸고, solove32씨는 “우와 병지삼촌 대박!!!! 그분들께 진짜 좋은 선물이될듯요”라며 김병지 선수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 외에도 많은 팬들이 김병지 선수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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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선수는 지난 2월에도 트위터를 통해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오일뱅크 주유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K리그와 경남FC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병지는 지난 해 남양주시에 유소년 전용 축구장을 만드는 등 어린이 선수들을 위한 지원과 관심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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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cateid=1171&newsid=20110223000520404&p=soccerworld
김병지선수 트위터는 @ kimbyung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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