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니엘 겨울나기 일일찻집' 후기
일시 : 2014년 12월 6일(토) 오전 10시~ 오후8시
장소 : 구로구청내 지하1층 구내식당
날씨 : 바람은 없었지만 바깥추위로 바자회를 구청내에서 진행해야할 정도 ...
14년차로 브니엘 식구들의 큰행사로 자리잡은 1년에 1번인 일일찻집...
매년 하는 일이지만 걱정반 기대반으로 준비하는 브니엘 식구들과 봉사자들 ...
작년보다 더 안좋아진 경기침체로 바자회 후원물품과 후원자들이 급격히 줄었지만,
매년 실력과 나이(?)이 늘어나는 봉사자들의 능력이 거의 생활의 달인일 정도 빠르고, 손발이 맞는걸 보니 흐믓~..
힘쓴이들을 소개합니다
일일찻집 장준비하느라 하루전날 부터 시작한 이들 : 은희, 유신, 정훈, 미선(총무), 윤미, 재호
일일찻집 카운터팀 : 준희누님, 원장님
일일찻집 주방팀 : 미선(총무), 은희, 윤미,수경, 상천, 정아님, 세진, 인숙님, 래화님, 운섭님, 송근님
일일찻집 설겆이팀 : 유신, 원균, 선일
일일찻집 주문 서빙팀 : 진영님, 신영, 재호, 오율, 미진, 진수, 성옥, 지혜, 슬기, 보람, 최강, 고려사이버대 봉사자
일일찻집 바자회팀 : 희원(회장), 경일, 영성, 태균
일일찻집 주인공 : 원장님이하 브니엘의 집 식구
가족들과 방문한 유일가족, 선희가족, 권기찬님 가족, 문성철가족, (주) 대웅-강권대표님,
(주)에포코리아-류중모회장님 외 직원일동, 우리은행지점 봉사팀, 아픈?몸을 이끌고 온 종윤, 희영님과 친구...
찾아주신 한분한분과 또 소리없이 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 ..
그외에도 같이 참여은 못했지만 다른 멀리서 또는 직장에서 응원해주신 봉사자 분들..
일일찻집 정산결과 비용다뺀 나머지 총 삼천사백육십칠만칠천오백육십원이 후원모금되어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일일찻집에서도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브니엘 식구 사랑의 온기를 마음 가득히 얻어갈 수 행복했습니다.
~~~ 봉사자,후원자님들 모두 사랑하고,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봉사자 김준희누님과 열린사회(천.사.모) 봉사팀(회장:전희원)이 구로구청장 모범자원봉사자 상을 받았습니다..^^
첫댓글 올해는 가볼까 했는데 날도 너무 춥고 아기가 감기에 걸려 움직이질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내년 바자회는 꼭 갈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들 건강하세요~~~~
오랜만이네~ ㅎ..그래 내년엔 꼭 보자..아기 잘키우고,,아토피는 나아졌나 모르겠다,,
다들고생하셨습니다..주말에 뵐께요.
고생했구,,,축하해~
브니엘을 알게된 기쁨이 사랑이 벌써 십사년이 되었다니.. 스스로도 대견스럽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1년차시절.. 그 해 여름..? 여행마치고 배낭 짊어진채로 찾아뵜던 시간이 가물가물 기억되네요..) ^^
일단, 수술잘하구 보자..늦게까지 마무리하느라 고생했다~